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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냄새 폭탄 2

구리구리 냄새 폭탄 2

(오예스와 저승사자)

백혜영 (지은이), 김현정 (그림)
겜툰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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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냄새 폭탄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리구리 냄새 폭탄 2 (오예스와 저승사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8441934
· 쪽수 : 93쪽
· 출판일 : 2025-08-27

책 소개

『외로움 반장』, 『후회의 이불킥』 등 현실적인 고민을 판타지적 장치로 풀어내며 많은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작가 백혜영이 신작 동화 『구리구리 냄새 폭탄 2』로 돌아왔다. 이번 이야기는 거절을 못 해 친구들에게 '오예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초등학생 오예슬에게 수수께끼의 너구리 '구리구리'가 냄새 폭탄과 함께 황당한 미션 카드를 보내면서 시작된다.

목차

여는 이야기
세 번째 폭탄
네 번째 폭탄
닫는 이야기

저자소개

백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동화 부문 우수상,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대산창작기금을 받았고,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2022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구구옥 : 이별을 도와드립니다』, 『꿈을 걷는 소녀』,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 『귀신 쫓는 비형랑』, 『외로움 반장』, 『시간을 달리다, 난설헌』, 『스으읍 스읍 잠 먹는 귀신』, 『복만희는 두렵지 않아!』, 『남몰래 거울』, 『우당탕 마을의 꿈 도둑』, 『후회의 이불킥』, 『김점분 스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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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그림)    정보 더보기
컴퓨터 그래픽을 전공하였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변한다는 건 뭘까?》,《숨은그림찾기 문화 365》, 《스마일 준휘, 서비스 최고!》, 《학교 탐험》, 《구리구리 냄새 폭탄》, 호호랜드 전집의《해와 달이 된 오누이》등이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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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슬슬 시작해 볼까?"
구리구리가 폭탄 재료를 보며 킥킥 웃었어. 말똥, 개똥, 새똥……, 뱀 똥, 개구리 똥, 토끼 똥……. 삐쭉빼쭉 제멋대로 자란 잡초와 썩은 열매까지…….
온갖 지저분한 재료들이 한데 모여 있었어. 구리구리가 빠르게 손을 움직였어. 재료들이 금세 뒤죽박죽 뒤섞였지. 마구 섞인 재료를 보고 구리구리가 콧구멍을 벌렁거렸어.
"킁킁, 아직 부족한걸."
구리구리가 새로 구해 온 쥐똥, 돼지 똥, 닭똥을 한 움큼씩 집어넣었어. 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않은 표정이었지.
"더 지독한 냄새가 퍼지게 만들어야 하는데……. 옳지, 그게 있었지!"
구리구리가 어디선가 황금빛이 도는 유리병을 가져왔어. 그건 구리구리의 보물 1호! 스컹크 방귀였어. 구리구리가 스컹크 방귀를 향수처럼 칙칙 뿌렸어.


"오늘도 오예슬네 갈 거지?"
목소리의 주인공은 지은이었어.
"당연하지. 오예슬네 가면 편하고 좋잖아. 말만 하면 뭐든 바로바로 해 주고."
"맞아. 무조건 예스, 예스! 오~ 예스!"
지은이의 물음에 소라와 연우가 맞장구를 쳤어. 얼마 전 선생님이 내 준 숙제 때문에 예슬이는 지은이, 소라, 연우와 한 모둠이 됐어. 며칠째 예슬이네 집에 모여 숙제를 하고 있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라 함께 모여도 숙제는 조금밖에 안 하고 노는 시간이 더 많아.
"아무리 생각해도 오예슬 별명은 진짜 잘 지었단 말이야. 오예스, 내가 지은 별명인 거 알지? 나 아무래도 천재인 듯. 큭큭."
친구들이 예슬이를 '오예스'라고 부르는 건 알고 있었어. 그게 지은이가 붙인 별명이었구나. 그리고 거기에 그런 뜻이 숨어 있었구나. 예슬이는 그저 이름 때문에 그런 별명이 붙은 줄로만 알았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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