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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야구

인생 뭐, 야구

(25년 차 스포츠기자가 야구를 보며 떠올린 사람들과 질문들)

김양희 (지은이)
산지니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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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뭐, 야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 뭐, 야구 (25년 차 스포츠기자가 야구를 보며 떠올린 사람들과 질문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9116861244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04-12

책 소개

베테랑 야구 전문 기자가 오랜 경력을 토대로 풀어낸 야구와 그 이면에 존재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의 순간을 담은 책이다. ‘그깟 공놀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많은 웃음과 울음을 담고 있는 야구. 그라운드 안팎에서 펼쳐지는 우리들의 야구 이야기에 함께 빠져보자.

목차

프롤로그: 야구가 밥 먹여 준다?

1장 그라운드 안의 인생
빅리거가 된 ‘바람의 손자’
야구 개근상을 받은 사나이, 박용택
‘어린 왕자’가 왼손으로 세수하는 이유
명예롭지 않은 명예 선수들
“내 혈관에는 푸른 피가 흐른다”
내일이 있는 삶
징크스와 루틴 사이
조 매든 감독의 라인업 카드
부산의 가을
공 못 던지던 포수, 최형우
야구의 새 패러다임, 오타니 쇼헤이
“야구로 성공할 이름입니다”
로베르토 클레멘테의 유산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우상
‘무쇠팔’의 전설, 최동원
취재일기 1: 야구와 인생에서 변하지 않는 것

2장 그라운드 밖의 야구
인생에서 우리는 투수일까 타자일까
평소에 잘 치면 찬스에도 강할까
노히트노런, 찬란의 한때
인생은 임팩트일까, 꾸준함일까
인생은 ‘한 방’이라고?
아무리 바빠도 베이스는 밟자
간파당했을 때, 꿇을까 뚫을까
다른 사람, 비슷한 사람, 누구를 옆에 둬야 할까
야구팬은 왜 늘 화가 나 있을까
우리 아이의 꿈은 얼마짜리일까
안 던지는 공, 못 던지는 공
빠르다고 최고는 아니다
11.43cm라는 간발의 차이
로봇심판 시대
취재일기 2: 야구와 닮은 인생

에필로그: 야구가 만들어 내는 이야기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0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무렵부터 장애인 스포츠 취재를 시작했으며, 미국 기자 연수를 다녀온 뒤 2020년 말부터 담당 종목으로 맡았다. 2023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KPC)로부터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한 달에 한 번은 장애인 선수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글을 쓰려고 한다. 현재는 〈한겨레신문〉 스포츠 팀장으로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를 포함 해 야구, 배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을 취재하고 있다. 《리틀빅 야구왕》,《야구가 뭐라고》,《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야구 상식》,《인생 뭐, 야구》 등의 책을 썼고, 《커맨더 인 치트》를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늘’이라는 타석에서 우리는 삼진을 피하기에 급급했을까, 아니면 이정후처럼 어떻게든 공을 쳐 내려고 했을까. 일단 공만 때려 내면 ‘다음’은 있다. 땅볼이어도, 뜬공일지라도 상대 실책이 나올 수 있다.
_「빅리거가 된 ‘바람의 손자’」 중에서


삶이 완벽할 필요는 없다. 다만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처하면 된다. 오늘의 타석에서 어제의 삼진을, 그리고 어제의 홈런을 떠올릴 필요는 없다. 오늘은 오늘의 공을 쳐 내면 된다. “Seize the day(오늘을 즐겨라).” 베이브 루스의 말처럼 어제의 홈런이 오늘의 경기를 이기게 해 주지는 않으니까.
_「조 매든 감독의 라인업 카드」 중에서


야구는 상대적인 스포츠다. 타자의 성공은 곧 투수의 실패가 된다. ‘열 번 타석에서 세 번만 쳐도 성공’이라거나 ‘실패는 언제나 성공보다 많다’라는 말은 그런 면에서 다소 곡해가 생길 수 있다. 지극히 타자 중심적인 시각이기 때문이다. 타자 열 명을 상대해 일곱 번을 잘 막았다고 투수에게 박수가 쏟아지지는 않는다. 8할 이상의 성공이었을 때 그나마 박수가 나온다. 한 번 삐끗하면 낭떠러지 위에 설 수밖에 없는 현대사회의 민낯과 가장 많이 닮은 것은 그래서 투수일 수 있다. 우리의 이상은 매일 일상이라는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를 좇지만 말이다.
_「인생에서 우리는 투수일까 타자일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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