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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

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

(SBS 의학전문기자가 알려주는 잠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조동찬 (지은이)
팜파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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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 (SBS 의학전문기자가 알려주는 잠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기타질병
· ISBN : 9791170262251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8-11-20

책 소개

우리가 간과했던 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많은 의미와 비밀이 숨어 있다는 것에 주목하고 잠이란 무엇이며, 잠이 사람에게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책.

목차

프롤로그 거부할 수 없는 잠을 왜 못 잘까?

1장 수면의 비밀

수면 내시경은 잠을 자는 것일까?
잠은 신경세포가 유도하지 않는다
잠이란 해바라기가 해를 향해 고개를 돌리는 것과 같다
수면 단계에서 드러난 신의 한 수

2장 잠의 두 호르몬,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빛이 어둠을 만들고, 어둠이 빛을 완성한다
왜 세로토닌해야 하는가?
제2의 두뇌를 지배하는 세로토닌
세로토닌이 비만의 주범이었다
잠을 자야 살이 빠진다

3장 멜라토닌 항암제
멜라토닌은 유방암 치료제다
멜라토닌은 남성의 전립선암도 막는다
잠은 보약을 뛰어넘는 만병통치약이다
잠을 적게 자는 어린이와 성조숙증

4장 멜라토닌할지어다
멜라토닌 행동,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멜라토닌 보충제를 먹어야 할까?
비타민 C보다 사과
주말 캠핑으로 멜라토닌하는 생활을
그래도 빛을 이길 수 없다

5장 잘 자고 있습니까?
불면증 테스트
운전은 No, 결정은 Tomorrow
‘건강 이상 → 불면 발생 → 건강 악화 → 불면 악화’의 공식
잘 자야 천재가 된다
10분 운동이 1만 보 걷기보다 효율적이라고요?
자는 시간을 줄이면 깊게 자는 시간만 줄어든다
7개의 수면 위생 수칙

6장 꿈은 아직도 꿈꾸고 있다
꿈은 자유 공간이다
깨어서 하루 살고 꿈에서 하루하루 또 살다
꿈꾸는 동안 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사이코패스는 꿈을 꾸지 않는다
예지몽과 데자뷔는 현대 의학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7장 잠에 관한 팩트
자야 외울 수 있다
자면서 뇌는 서로 대화한다
우주여행보다 잠, 텔로미어가 길어진다
여성에게 잠잘 시간을 보장하라
시작은 서늘하게 끝은 따뜻하게
4-7-8 호흡법
주말 몰아 자기 2-2 법칙
수면제의 불편한 진실
커피냅coffee nap을 하라고요?
수면의 플라시보 효과

저자소개

조동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융합의과학 특임교수. 한양대학교 의대를 졸업했고, 모교 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와 의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국군서울지구병원에서 신경외과 과장과 한양대병원 전임의를 역임했고, 17년간 SBS 의학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깊이 있고 다양한 의학 정보와 함께 병원의 숨겨진 세계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한국방송대상(2014, 2019), 민주언론상(2016), 한국기자상(2020), 한국환자단체 언론인상(2022), 대한민국과학기자상(2022) 등을 받았다. 대표 저서로는 《지금 잘 자고 있습니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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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중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깨어 있는 시간을 수면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엄밀하게 말하면 수면 내시경은 틀린 말일 수 있다. 다만 잠을 잘 못 잤다고 하더라도 잘 잤다고 착각하는 것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수면 효과를 가져다준다. 7장 ‘수면의 플라시보 효과’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똑같은 정도로 못 잤을 경우 그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보다 잘 잤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기억력과 집중력 감소가 덜하기 때문이다. 수면 영역만큼은 착각을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잘 잤다고 착각하는 것은 실제로 잘 잔 것만 못하다. 수면 내시경 뇌파 분석은 ‘망각이 잠의 필요충분조건’이라는 믿음을 깬 대신 깊은 잠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깊은 잠이란 주변의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것, 그래서 기억할 그 무엇이 아예 만들어지지 않는 것
_‘수면 내시경은 잠을 자는 것일까?’ 중에서


이제는 ‘음식을 먹은 후 바로 자면 살이 더 찐다’라는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말의 오류는 두 가지 측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사람의 살은 항상성이 있어서 하루 굶거나 하루 많이 먹은 것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 러닝머신에서 1시간 뛰고 나서 체중이 0.5㎏이 줄었다면 살이 아니라 물이 빠져나간 것이다. 둘째, 잠을 참으면 그만큼 기초대사량은 줄어든다는 것. 음식을 먹고 잠을 참는 것이 오히려 음식의 칼로리를 모두 지방으로 저장하는 비만 행동인 것이다. 다만 음식이 위에 있는 상태에서 누우면 음식이 식도를 통해 역류해 기도로 들어가 흡인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식한 상태에서 눕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유념하자. 그러나 과식한 게 아니라면, 자율신경계를 방해하는 술이나 약물의 영향을 받은 상태가 아니라면 그런 위험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먹고 나서라도 졸리면 자자. 그래야 살이 빠진다.
_‘잠을 자야 살이 빠진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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