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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책이 사라진 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70280118
· 쪽수 : 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70280118
· 쪽수 : 92쪽
책 소개
<가방 들어 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로 1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고정욱 작가의 작품이다. 서현 작가 특유의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기발한 상상력 가득한 고정욱 작가의 글이 만나, 깔깔 웃으며 읽게 되는 멋진 이야기가 탄생했다.
목차
지구 침공
책을 읽으면 미생물로!
용감한 도전
하수구 안이라도 좋아
비밀 도서관
우진이에게 들키다
놀라운 승리
선생님아, 안녕하냐?
리뷰
책속에서
“저, 저것 봐!”
베란다에서 아빠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상진이와 엄마가 베란다로 달려가 아빠가 가리키는 곳을 보니 크고 작은 우주선들이 가득 떠 있었습니다. 우주선들은 노란색 광선을 땅으로 마구 쏴 댔습니다. 광선이 꽂히는 곳마다 천둥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이었습니다.
“저, 저게 어떻게 된 일이야?”
“오 마이 갓! 오, 하느님!”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한 것입니다.
며칠 뒤 포고령이 또 내려졌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책을 각 지역 중앙광장에 모으라고 했습니다. 책을 숨겼던 사람들이 결국 광선을 맞고 미생물이 되었다는 소문도 들려왔습니다. 상진이와 아빠는 커다란 손수레에 책을 담아서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에 내놓았습니다. 순식간에 동네 주민들이 내놓은 책이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그러자 화물을 나르는 커다란 비행접시가 날아왔습니다.
“우우웅!”
비행접시는 자기장을 발생시켜 책들을 모두 빨아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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