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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내시

왕의 남자 내시

(그림자처럼 왕을 섬긴)

윤영수 (지은이), 이승현 (그림)
  |  
한솔수북
2020-02-12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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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내시

책 정보

· 제목 : 왕의 남자 내시 (그림자처럼 왕을 섬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91170284956
· 쪽수 : 64쪽

책 소개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33번째 책으로, 내반원과 내시부, 조선 시대 마지막 내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들을 담아 내시의 삶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림자처럼 임금 곁에 서서 임금을 섬겼던 왕의 남자 내시. 그들은 임금 가장 가까이에서 때론 나쁜 쪽으로 빠져들기도 했지만, 저마다의 자리에서 목숨을 바쳐 임금을 끝까지 지켰다.

목차

내시는 우스워

개동이 짊어진 운명
내관을 새롭게 보다
멀고도 힘든 내관의 길
궁궐의 어두운 그림자
아버지의 뒤를 따르리라

그림자처럼 왕을 섬기다

◈ 역사 속의 내시들

저자소개

윤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국어문학과 1992년 드라마 작가 데뷔 이후 KBS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기획 및 대본 작업에 참여했으며 KBS 미니시리즈 <봄날은 간다> <소설 목민심서> <명가> 등 다수의 드라마를 집필했다. 또한, KBS <역사의 라이벌> <역사스페셜> <한국사전> <역사추적> 등 250여 편의 다큐멘터리와 뮤지컬 <논개> 희곡 <이걸이 저걸이 갓걸이> 등을 썼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광야에서(전3권)>, <불패의 리더 이순신>, <KBS차마고도> 장편 동화 <반달곰 들메>, <한국사를 바꿀 14가지 거짓과 진실>, <역사가 바로서는 역사사전>, <조선의 히포크라데스 유이태> 등과 한솔수북 어린이 역사서 12권을 썼다. 창신대학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21세기와 이순신 리더십> 강연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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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그림)    정보 더보기
광주에서 태어나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거짓말 잘하는 사윗감 구함》, 《귀신을 마음대로 부린 선비》, 《이선달 표류기》, 《도깨비감투》, 《삼국지》, 《김수한무》, 《신통방통 옛사람 이야기》 같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지리산 자락에서 ‘그림똥’과 ‘지리산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를 운영하면서, 시골 작은 학교 아이들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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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민우는 같은 반 아이 상우한테 '내시'라고 놀린다. 상우 얼굴이 하얗고 목소리가 여자같이 가늘어서다. 방과 후 민우가 또다시 상우한테 '내시'라고 놀리자 상우는 자연공원 뒤 무덤가에서 한판 붙자고 한다. 민우가 자연공원 석상들 사이로 발걸음을 옮길 때 석상 하나가 뚜벅뚜벅 다가와 "내관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똑똑히 보여 주겠다."면서 민우를 어디론가 끌고 간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개동이는 박계운 내관의 양자로 들어간다. 개동이는 어릴 적 감나무에 올랐다가 가지가 부러지면서 크게 다친 적이 있는데 의원한테서 앞으로 사내구실을 못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개동은 이름도 유동으로 바꾸고 박 내관의 집에 머물지만 식구들 생각에 자꾸 마음이 불편하다. 그러던 어느 날, 박 내관은 유동이를 어느 기와집으로 데려 간다. 그곳은 유동이네 식구들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식구들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본 유동은 내관이 되기라 결심하고 박 내관을 '아버지'라 한다. 하지만 내관이 되는 길은 어려웠다. 내관의 충성심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유동은 매를 견디지 못하고 내관의 길을 포기하려 한다. 유동의 상황을 전해 들은 박 내관은 유동을 찾아가 유동을 향한 자신의 믿음을 보여 준다.
한편 임금을 죽이러 자객들이 왔다는 사실을 안 박 내관은 임금의 옷을 입고 이불 속에 들어가 임금 대신 죽음을 맞이한다. 유동은 슬퍼하며 아버지 박내관처럼 훌륭한 내관이 될 것을 다짐한다.

상우가 민우한테 싸움을 걸자 민우는 상우한테 이곳이 '내시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그러고는 내시들이 얼마나 훌륭한 일을 했고 임금을 곁에서 보필했는지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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