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숙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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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르네상스영문학회 회장, 한국 아메리카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영미 희곡을 가르치고 연구하였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이다.
쓴 책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끝이 좋으면 다 좋다’ 해설집』이 있으며, 공저로 『현대영미드라마의 이해』, 『고전 르네상스 드라마 플롯 연구』, 『그리스·로마극의 이해』, 『Women on Stage: Feminist Plays』 등이 있으며, 그림책으로 세계문학그림책 시리즈의 『한여름 밤의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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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김소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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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공예학과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그라폴리오 2019 올해의 인기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이상한 정원의 수호 요정』, 『모든 계절 모든 시간』, 『어떤 바람이 불어도 네가 있다면』, 『물빛 보태니컬 가든』, 『스며들다 수채화 컬러링북』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지팡이새와 우주나무 정거장』, 『조용한 마을의 공유경제 소동』, 세계문학그림책 시리즈의 『위대한 유산』, 『베니스의 상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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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illustrator_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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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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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4년 4월 23일 존 셰익스피어와 메리 아든 사이에서 태어났다. 셰익스피어는 아름다운 숲과 계곡으로 둘러싸인 인구 2000명 정도의 작은 마을 스트랫퍼드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고, 이곳에서 학교를 다녔다. 주로 《성경》과 고전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배웠고 라틴어 격언도 암송하곤 했다. 열한 살에 입학한 문법 학교에서 문법, 논리학, 수사학, 문학 등을 배웠는데, 《성경》과 더불어 오비디우스의 《변신》은 셰익스피어에게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 그리스어도 배웠지만 그리 신통하지는 않았다. 그 때문에 동시대 극작가 벤 존슨은 “라틴어는 신통하지 않고, 그리스어는 더 말할 것이 없다”라고 셰익스피어를 조롱하기도 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의 타고난 언어 구사 능력, 무대 예술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 다양한 경험, 인간에 대한 심오한 이해는 그를 위대한 극작가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제대로 교육받지는 못했지만, 자연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운 자연의 아들이자 천재였다.
1590년대 초반 셰익스피어가 집필한 《타이터스 앤드로니커스》, 《헨리 6세》, 《리처드 3세》 등이 런던 무대에서 상연되었다. 특히 《헨리 6세》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그에 대해 악의에 찬 비난도 없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의 작품은 인기를 더해 갔다. 1623년 벤 존슨은 그리스와 로마의 극작가와 견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셰익스피어뿐이라고 호평하며, 그는 “어느 한 시대 사람이 아니라, 모든 시대의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1668년 존 드라이든은 셰익스피어를 “가장 크고 포괄적인 영혼”이라고 극찬했다.
셰익스피어는 1590년에서 1613년에 이르기까지 10편의 비극(로마극 포함), 18편의 희극, 10편의 역사극, 그리고 시집 《소네트》를 집필했다. 38편의 희곡 작품들은 상연 연대에 따라 대개 4기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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