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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74572615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파우를 입고 인생이 달라졌다
파우를 입던 날 훌라가 시작되었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춤
마히나, 내 안의 달빛이 된 이름
벨리에서 훌라로 달라진 춤의 결
치유의 춤, 자연을 따라 전하는 마음
어깨 통증이 사라졌어요
허리는 우아하게, 다리는 탄탄하게, 얼굴은 반짝이게
거울 속 훨씬 밝아진 얼굴
Chapter 2 입고, 들고, 엮으며 춤추기
허리춤에 감긴 섬의 이야기
입는 옷이 달라지면 춤도 달라진다
레이를 엮으며 내 마음도 엮었다
우쿨렐레 소리에 반응하는 몸
훌라에 이렇게 다양한 악기가 있다고요?
Chapter 3 초보자도 쉽게 추는 훌라
훌라의 두 가지 스타일 이해하기
기본 자세와 첫걸음 시작하기
대표적인 훌라 스텝 따라 해 보기
손동작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
훌라는 네 박자 춤
Chapter 4 못해도 괜찮아, 훌라!
처음 춰도 괜찮아, 훌라는 모두의 춤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운
아이들의 몸과 마음도 훌라와 자란다
함께 추면 가족이 된다
내 몸 그대로, 훌라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처음 훌라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춤이라고 전한다. 나이, 경험, 몸 상태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과 손만 움직일 수 있으면 된다. 무엇보다 훌라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다. 처음 만난 사람도 웃게 만들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도 하나의 리듬 속에서 친구가 된다.
나는 훌라를 통해 사람들이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훌라를 추는 그들이 손끝으로 감정을 느끼고, 몸의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가 되고 싶다. “훌라는 남과 비교하는 춤이 아니에요. 틀려도 괜찮아요. 자신의 감정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면 그게 바로 훌라예요” 수업 중에 내가 자주 하는 말이다. 나는 훌라를 만나 몸과 마음이 바뀌었고 인생도 바뀌었다.
나는 마히나다. 이 이름은 내 안의 철학이자, 춤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마음을 밝혀주는 존재이며 내가 살아가고 싶은 삶의 방식이다. 사람들의 몸이 조금씩 열릴 때 그 안에서 마음이 녹는 소리를 듣는다. 그 순간 훌라는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춤이 된다. 달이 매일 같은 자리에 있어도 모양이 다르듯 나도 그렇다. 같은 스텝을 가르쳐도 만나는 사람들, 흘러나오는 음악 그리고 그날의 내 감정에 따라 매번 다른 춤이 된다. 그래서 훌라는 늘 새롭고 나는 그 속에서 매일 다시 태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