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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는 올레길

느리게 걷는 올레길

정순동 (지은이)
빛누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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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는 올레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느리게 걷는 올레길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91185266602
· 쪽수 : 532쪽
· 출판일 : 2024-06-12

책 소개

올레길이 우리를 불러내어 사람 사는 모습을 구경시킨다. 올레길을 느리게 걸으며 세상 사는 이치를 배운다. 그 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기도 하고, 남은 삶의 나아갈 방향도 모색하게 된다. 퇴직 후 최근 3년간 아내와 함께, 제주올레길 437km 27코스의 긴 여정을 느리게 걸었다.

목차

책을 펴내며 · 3

올레 1코스
제주올레의 문을 연다 · 9 ❘ “아버지, 제가 이렇게 나이가 들었습니다.” · 19

올레 1-1코스
가장 제주다운 섬, 우도 · 25 ❘ 새벽을 여는 섬 · 33

올레 2코스
광치기와 혼인지 · 41

올레 3-A 코스 (내륙 코스)
두모악에서 제주의 속살을 보다. 53

올레 3-B 코스 (해안 코스)
환해장성을 따라 걷는 길 · 73

올레 4코스
또똣 노랑 가마리와 옥돔마을 · 83

올레 5코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 93

올레 6코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귀포 · 113

올레 7코스
외롭게 서 있는 섬, 외돌개 · 131 ❘ 구럼비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낀다 · 139

올레 7-1코스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길 · 151

올레 8코스
자연이 빚은 장엄한 주상절리· 159 ❘ 반딧불이 반짝이는 밤바다 · 167

올레 9코스
군산과 안덕계곡 · 179

올레 10코스
산방산·용머리 지오트레일 · 193 ❘ 기억과의 전쟁 · 207

올레 10-1코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 231

올레 11코스
영욕의 현대사를 안고 있는 모슬포 · 249 ❘ 비밀의 숲, 신평·무릉 곶자왈 · 263

올레 12코스
살기 좋은 마을 무릉도원 · 273 ❘ 바람 많은 수월봉 · 283

올레 13코스
환상적인 굼부리, 저지오름 가는 길 · 295

올레 14코스
무명천 할머니 추모의 길 · 305

올레 14-1코스
생명의 숲, 저지곶자왈 · 321

올레 15-A 코스 (내륙 코스)
해일로 없어졌다가 새로 생긴 잠수포 · 331

올레 15-B 코스 (해안 코스)
설화 품은 마을, 영등할망이 드나드는 길 · 349

올레 16코스
쪽빛 바다와 호반과 시가 있는 길 · 365 ❘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 379

올레 17코스
이호테우 해변과 도두봉 · 389 ❘ 용담 해안 길을 따라 관덕정으로 · 399

올레 18코스
성안 유배길에서 잃어버린 마을로 · 409 ❘ 제주의 옛 관문 · 419

올레 18-1코스
바람이 허락하는 섬· 433 ❘ 갯바위에서 울던 아기 · 445

올레 18-2코스
먼바다가 예쁜 섬 · 455

올레 19코스
만세동산에서 서우봉으로 · 469 ❘ “이길 수 없는 싸움도 싸우는 게 인간이지” · 481

올레 20코스
바다와 바람이 만든 보물, 김녕 · 491 ❘ 달이 머무는 마을, 월정리 · 501

올레 21코스
제주 해녀의 삶 · 509 ❘ 마지막 여정 · 519

에필로그 · 527

저자소개

정순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보여행가. 퇴직한 후, 길을 걷는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기도 하고, 갈 길을 계획하기도 한다. 갈등으로 꼬인 매듭도 길에서 풀고, 희망의 끈도 길에서 찾는다.
펼치기

책속에서



위미 동백나무 군락지(제주도 기념물 제39호)는 한 할머니의 땀과 얼이 서린 곳이다. 17세에 시집온 현맹춘(1858~1933년) 할머니는 황무지에 불어오는 모진 바람을 막기 위해 한라산의 동백나무 씨앗을 한섬 따다 심어 울창한 숲을 일구었다. 훌쩍 큰 키의 사철 푸른 동백나무가 울타리처럼 마을을 두르고 있는 풍경이 남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서연의 집 포인트는 바다를 향해 정면이 확 트인 폴딩 도어다. 서귀포 앞바다를 향한 시원한 개방감은 영화에서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 준다. 폴딩 도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데, 한 무리의 젊은 여성들이 카페 안으로 들어온다.
건축학개론은 주택의 건축 계획부터 완공까지의 건축 과정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교사 시절 나는 그 과정을 단계별로 잘라 중학교 기술 교과 ‘주택 건축’ 단원의 교재로 활용했다. 교재를 만들면서, 수업을 하면서 이 영화를 수십 번도 더 보았다. 승민이와 어머니가 짝퉁 티셔츠에 덧얽히는 가슴 아픈 사연을 표현하는 장면은 볼 때마다 울컥하여 코끝이 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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