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

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

범일국사문화축전위원회 (엮은이), 장여회 (그림)
  |  
채륜서
2015-05-30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

책 정보

· 제목 : 큰스님, 대관령 신이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91185401072
· 쪽수 : 300쪽

책 소개

대관령국사성황이 된 스님, 범일국사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범일국사는 신라 말의 선승으로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굴산문을 개창하고 평생을 불법에 정진했으며, 현재는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대관령국사성황으로 추앙받고 있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역사
01 스님이 어떻게 국사성황이 되었을까?
_ 박도식(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02 선종불교의 본산 사굴산문과 범일스님
_ 임호민(가톨릭관동대학교 기초교육대학 교수)
03 산문의 빛을 되새긴 조선시대 강릉 사람들
_ 이규대(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04 맑은 바람이 사람을 얼리는구나
_ 최호(율곡교육원 부원장)

민속
05 물바가지에 비친 해로 태어나 스님이 된 아이
_ 김기설(강릉민속문화연구소장)
06 스님을 왜 단오굿에 모시지?
_ 황루시(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문학과 교수)
07 신명이 오는 날
_ 안광선(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 특별연구원)

유적과 유물
08 성황사도 여러 종류가 있었구나
_ 이규대(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09 굴산사지 발굴 이야기
_ 이상수(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10 절터에 남겨진 유적과 유물
_ 차장섭(강원대학교 교양과 교수)

참고한 자료
사진 출처

저자소개

범일국사문화축전위원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운기(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경남(한중대학교 전통문화학과 교수) 김선풍(한중대학교 전통문화학과 석좌교수) 박도식(강릉문화원 부설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안광선(임영민속연구회 회장) 이규대(강릉원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홍섭(시인) 조해진(가톨릭관동대학교 미디어창작학과 교수) 윤문 이순원(소설가)
펼치기
장여회 (그림)    정보 더보기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재미난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순수하고 엉뚱했지만, 항상 즐거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어린이와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집으로는 《욕괴물》 《나 혼자 해볼래 정리정돈》 《뱅글뱅글 박사의 비밀 로봇 》 등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범일스님은 원효와 의상스님의 시대보다 한 세기 반이 지난 시점에 강릉에 왔다. 통일신라 말엽인 9세기 중반이었다. 스님의 가르침은 조금은 다른 듯했다. 무엇보다 이 지방 사람들과 함께 생활을 하겠다고 한 점이 특별했다. 그동안 많은 스님들이 강릉을 다녀간 데 비해 범일스님은 이 지방 사람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


굴산사지 여행은 당간지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굴산사지 주차장에서 차를 내려 굴산교를 건너 논길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 두 개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당간지주인데 멀리서 봐도 그 모습이 압도적이다. 굴산사의 규모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이 당간지주는 높이가 5.4m나 된다. 논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모습이 우람하고 당당하다.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조는 공동체의례에 유교식 제사를 강조했기 때문에 지금도 제사와 무당굿이 한데 섞인 동제는 흔히 볼 수 있다. 조선조 강릉단오제는 유학도인 이속들이 주관했기에 더군다나 유교식 제례가 강조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불교와 도교 등 모든 종교 적 요소가 함께 하는 공동체의례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다. 이는 흔히 ‘천년단오’라고 하는 강릉단오제의 오랜 역사가 준 축복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