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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영광을 계승하라

신앙의 영광을 계승하라

김정일 (지은이)
  |  
아이네오
2016-09-0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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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영광을 계승하라

책 정보

· 제목 : 신앙의 영광을 계승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5637174
· 쪽수 : 288쪽

책 소개

사사기는 여호수아로부터 사무엘까지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이방인에게 압박을 받다가 회개함으로 구원을 받는 과정을 일곱 번이나 반복한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인간의 계속적인 실패’와 ‘하나님의 계속적인 자비와 은혜’를 본다.

목차

▣ 여는 글 - 인사의 말씀! 3
하나님은 역사의 주권자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만물의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또 세상 나라의 역사들을 주관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구속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 아래 성광교회는 창립 4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광교회가 창립 42주년을 맞이하여 교회가 한 뜻으로 부족한 종의 설교집을 출판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온 성도와 함께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제1부 네가 선봉에 서라! 17

▪ 네가 선봉에 서라!(삿 1:1-10) 18
우리는 천국 가는 길에 선봉에 서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믿는 성도들은 ‘천국에 가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정작 천국을 사모하지 않습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작 천국에 가려는 행렬에 선봉에 서려 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최초의 수도인 헤브론을 점령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 갈렙”은 85세 고령의 나이로 외쳤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이제 우리도 보다 높은 기백을 가지고 나아갑시다! 우리 교회는 성벽을 높이 쌓는 교회가 아니라, 천국 가는 길을 닦는 교회가 되어 봅시다!


▪ 인생은?(삿 1:11-15) 24
갈렙은 그의 딸 ‘악사’를 출가시킴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신앙의 인물을 사위로 맞기를 원하였습니다. 이것은 갈렙의 신앙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바로 ‘신앙제일주의’입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을 출가시킬 때 무엇을 보십니까? 여러분은 무엇에 인생을 거십니까? 인생의 타이틀이 무엇입니까? 갈렙은 신앙 좋은 사위를 얻기 위해, 옷니엘은 신앙 좋은 여인에게 인생을 걸었습니다.

▪ 방치하면 큰일납니다!(삿 1:16-36) 30
인간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날마다 넘어지고 깨어질 수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과 죄악에 대한 단호한 결별과 대적이 요구됩니다. 영적으로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왜 이스라엘은 가나안 족속을 방치하여 나중에 큰 후한이 닥칠까요? 우리는 왜 인생의 여러 일들을 방치합니까?

▪ 우리가 울게 될 일(삿 2:1-10) 36
약속의 땅은 말 그대로 약속하신 대로 살지 않으면 저주요, 약속대로 살면 축복의 땅입니다. 이 사실을 이스라엘에게 상기시켜 주니까 그들은 자기들에게 돌아올 것이 저주뿐이라는 자명한 사실을 깨닫게 되자 원통하고 절통하고 분통이 터지기 때문에 목 놓아 울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자기가 약속하신 대로 빈틈없이 밀고 나가십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삿 2:11-23) 43
사람은 무엇인가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종교심은 인간의 본능이고, 인간은 종교적인 동물입니다. 기왕 섬기려면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진정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다른 존재를 섬기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오늘날과 그 형태는 다르지만 풍요와 다산을 바란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바알과 아스다롯 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거기에 휩쓸려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삿 3:1-7) 48
흔히 하는 말 가운데 ‘가시 없는 장미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꽃 중의 꽃이요, 가장 화려한 꽃인 장미에 가시가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에게도 가시가 있습니다. 가시 없는 인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인생에 가시가 없으면 가시를 만들어 놓고 즐기는 것이 또한 우리들 인생입니다. 여러분은 현재 인생의 어떤 가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 제2부 새로운 영적 주기에 도전하라! 57

▪ 무덤 속에서도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삿 3:7-11) 58
갈렙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일인자가 아니었음에도 후대에 그의 영향력 아래에 들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최초의 수도였던 헤브론을 점령한 사람도 갈렙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최고의 지파인 유다 지파 족장이 바로 갈렙입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하나님 앞에 끝까지 반역하지 않고 충성한 모델이 누구입니까? 갈렙입니다. 또한 2인자로서 끝까지 주인을 잘 섬기며 배신하지 않았던 인생이 누구입니까? 그 역시 갈렙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새로운 영적 주기에 도전하라(사사기 3:12-31) 64
이 땅에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생존의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주기가 단회적인 생물체도 있고, 반복적인 생물체도 있습니다. 나무를 보면 움이 돋고, 꽃이 피고, 잎과 가지가 자라고, 잎이 떨어지는 것을 반복하며 생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도 영적인 주기가 있습니다. 사사기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도 영적 삶이 하나의 반복된 주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싸우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삿 4:1-9) 72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편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화평의 삶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택한 평화적인 방법은 불신앙의 세력과 싸우지 않고 타협하고 공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반복되는 어둠과 고통의 역사입니다.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지긋지긋하도록 이스라엘을 고통의 자리에 붙들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편하게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편하게 살려고 불신앙과 타협하고 죄와 손잡지 마십시오. 그것이 패배의 원인입니다.

▪ 깰지어다! 여성이여!(삿 5:1-5:12) 79
드보라가 깨어날 것을 노래합니다. 드보라가 일어나면 나라가 일어납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한 여성이 깨어나면 나라가 섭니다. 여성이 깨어야 나라가 삽니다. ‘아버지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남성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은 어머니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여성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의 죽음에서 왕정 시작까지 약 300년은 이스라엘의 혼란기였습니다. 이 와중에 사사라고 하는 12명의 카리스마적 지도자가 나타납니다. 이 혼란기에 유일한 여성 사사가 드보라였습니다.

▪ 고질병을 고치는 방법(삿 6:1-10) 87
사람들은 어떤 형태의 질병이든지 저마다의 고질병을 안고, 그 고질병 때문에 인생이 장애를 받고, 아파하고, 후회하고, 슬퍼하면서 일생을 살아갑니다. 혹시 지금 여러분이 그렇지는 않습니까? 다시는 재발하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자신이 없어서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 어쩌면 내 인생에 일어나는 불행을 당연시하면서 역경의 세월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 역경의 형편을 어떻게 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까?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어떻게 치료하시는가를 주목해 보십시오.

▪ 역경의 때 찾아오는 불청객(삿 6:11-24) 96
힘들고 어려운 인생 가운데서 내일의 승리를 꿈꾸며 인생 역전을 소망하는 이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무엇일까요? 희망과 용기를 빼앗고, 미래를 캄캄함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 훼방꾼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그 무서운 복병들이 무엇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까? 어떤 역경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현재의 자신을 바라보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의 위대한 걸작품으로 만드실 것입니다.

▪ 수신제가치국평천하(삿 6:25-32) 104
우리가 지금까지 사사기를 묵상하면서 배운 것을 기억해 보십시오. 이스라엘이 역경 가운데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을 역경 가운데 버려두셨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의 범죄를 꾸짖으시기 위해서, 그들을 타락과 방종의 자리에서 돌이키시기 위해, 또한 훈련하시고 연단해서 더욱 더 성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시기 위해서 그들의 역경을 묵과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돌이키기만 하면 언제라도 구원자를 세워 이스라엘의 고통을 거두어 주셨습니다.

▪ 지도자의 자질 발견(사사기 6:33-40) 113
대중으로부터 버림을 받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대중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 이해하지 못하는 비전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대중에게 분명히 No!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고, 때로는 외면을 당할 수도 있고 싸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 수많은 대중과 혼자서 맞서야 하는 지도자! 이보다 외로운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지도자는 환호하며 따르는 대중의 인기 속에서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삼백이면 됩니다(사사기 7:1-14) 121
전쟁은 무조건 숫자 많은 군대가 이기는 것이 상식입니다. 숫자가 많아야 전쟁하기 수월하고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전쟁을 준비하는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적은 숫자의 군대를 만들라고 명령하십니다. 현재 숫자도 미디안의 군대에 비교하면 상대가 되지 않는 숫자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32,000명 가운데서 최종 300명만 뽑으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방법이 이해가 되십니까? 하나님은 왜 상대도 되지 않는 300명 군사로 미디안과 싸우라고 말씀합니까? 이처럼 적은 인원을 고집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 속에 역경을 이기는 승리의 비결이 숨어 있습니다.

▪ 여호와의 칼로 승리하려면(사사기 7:15–25) 131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승리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승리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신앙생활이든 인생에서든 실패한다면 그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승리란 결코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악의 세력들이 공중권세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인생의 싸움에서도 승리하지 못합니다. 기드온은 이스라엘의 유명한 사사였습니다. 그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사사로서 그에게 주어진 직무를 충실하게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우리는 그를 통하여 승리의 비결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승리는 하나님 제일주의로만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온갖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항아리를 깨끗이 비웁시다. 나를 죽이지 않고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항아리를 깨뜨려야만 횃불이 비추일 수 있습니다. 육신의 혈기를 죽여야 내 안에 내재하시는 성령이 크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혈기를 죽입시다. 고집을 버립시다. 욕심을 버립시다.

▪ 방해와 상처를 뛰어넘어 승리하는 법(사사기 8:1-21) 138
어떤 사람이 바다가 너무 좋아서 바닷가에 별장을 지었더니 태풍이 와서 쓸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피해 공기 좋은 깊은 산 속에 집을 지었더니 산사태가 나서 덮었습니다. 이번엔 산도 아니고 바닷가도 아닌 도심 한복판 교통 좋은 도로 가에 집을 지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지나가던 덤프트럭이 집을 덮치고 말았습니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라는 말이 있지만 우리 인생에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환난을 누가 막을 수 있습니까? 아무리 예비한다고 해도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 무엇에 승리하고 무엇에 실패하는가?(사사기 8:22–35) 148
우리는 종종 서로를 향해 “승리하십시오!”라고 인사합니다. 믿음의 지체들이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인사입니다. 저 역시 성도들이 실패가 아닌 승리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성경은 기드온의 승리의 삶과 실패의 삶을 대조시켜 놓았습니다. 성경은 기드온의 성공과 실패를 나란히 기록하면서 우리에게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승리와 실패가 함께 경험된다는 점입니다.


▣ 제3부 실패는 우연이 아니다! 159

▪ 실패는 우연이 아니다(사사기 9:1–6) 160
역사의 암울했던 시기를 들여다보면 중심에 언제나 사람이 도화선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도자의 이기적인 욕망, 부질없는 야심, 게다가 분별 없는 군중들의 의기투합이 아픔과 비극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한 국가, 단체, 어느 집단에서나 볼 수 있는 공통된 하나의 패러다임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내용의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그 비극의 주인공은 아비멜렉입니다. 아비멜렉은 이스라엘의 구국영웅인 기드온의 아들이었습니다.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헛된 욕심을 품지 마십시오. 분수를 지키십시오. 그릇된 힘을 의존하지 마십시오. 오직 여호와를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주목하며 그분 앞에서 정직하십시오. 그곳에 인생의 역경을 이기는 새로운 길이 열려 있습니다. 그곳에 진정한 최후의 승리가 있습니다.

▪ 비록 내가 약할지라도(사사기 11:1–11) 169
사람들은 역전의 인생을 영웅으로 부르며 좋아하고 추앙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공하고 나면 지난 힘들었던 과거를 오히려 드러내며 자랑하지만, 성공하기까지 자신의 현재 처지를 힘들어하고 부끄러워하며 비관하기도 하고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영웅의 과거는 비참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절망의 형편에서 출생해서 어렵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디고 성공한 한 인물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사사 입다입니다. 그는 다른 사사들과 비교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출생하였고 자라났습니다.

▪ 불평과 시비를 이기는 비결(사사기 12:1–7) 177
사사 시대의 죄악은 곧 우리들의 죄악이며 사사기의 타락상은 곧 우리 시대의 타락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사기에는 나의 허물도 있고 실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부끄러움이 다 들어 있으나, 그 실패의 역사 속에는 오늘을 승리로 살아가는 지혜도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 지혜를 배우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본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는 무엇입니까? 승리 후에도 위기는 찾아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번의 승리로 평안이 계속 보장되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 기적의 아들을 낳으려면(사사기 13:1–7) 185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불임 여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불임이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당시 이스라엘 사회에서 결혼한 여인이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것은 곧 저주였고 수치였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불임의 여자라고 손가락질하고, 남편과 친척들은 애타게 자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에는 늘 어두움의 그림자가 가득히 드리워져 있었고 매일 매일의 삶은 고통스러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이 여인의 견디기 어려운 고통의 세월을 이해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이 가정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여인이 아들을 낳은 것입니다. 그 아들의 이름이 삼손입니다.

▪ 부부에게 닥친 역경을 극복하는 비결(사사기 13:8–14) 193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한 가정의 이야기를 살피고 있습니다. 이 가정은 역경을 이기고 승리한 가정입니다. 이 가정의 부부에게 찾아온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 자녀를 낳지 못하는 불임의 고통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삼손을 얻은 것이 초점이 아니라 삼손을 얻기까지 마노아 부부가 어떻게 그 절망의 상황을 견뎌냈는가 하는 것입니다. 힘들고 괴로웠던 고통의 상황에 무너지지 않고 어떻게 견디며 삼손을 얻을 수 있었습니까? 성경이 이 시대의 가정과 부부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너희도 신앙의 정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심과 자존심을 위하여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는 겸손한 신앙, 부부의 성결함과 가정의 거룩함을 더럽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노아 부부의 깊은 신앙을 주목하십시오. 이러한 부부의 깊은 신앙이 가정에 찾아오는 역경을 견디게 합니다. 부부에게 찾아오는 인생의 위기를 이기며 승리하게 합니다. 당신의 가정에 하나님이 계십니까? 당신의 부부 사이에 거룩함이 있습니까?

▪ 약점을 극복하는 비결(사사기 14:1–9) 201
삼손은 이스라엘의 많은 사사들 중에 뛰어난 사사였습니다. 많은 사사들 가운데 유독 성경은 삼손에 관한 기록을 가장 많은 지면으로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이 위대한 인물로 주목하던 삼손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삼손의 아킬레스건은 무엇입니까? 삼손의 인생을 무너지게 만들었던 그 치명적인 약점은 이성에 대한 정욕이었습니다. 삼손은 여자에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여자라면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그의 치명적인 약점이었습니다.

▪ 강점으로 살아라(사사기 15:1–13) 211
나실인이면서 이방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겨 자신의 신분도 망각하고 부모의 권유도 뿌리친 채 결혼을 합니다. 삼손의 결혼식에는 하객이 없었습니다. 삼손이 블레셋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블레셋 사람들이 청년 삼십 명을 데려다가 삼손 결혼식의 들러리가 되게 하여 그 잔치를 흥겹게 해 주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유다 사람 삼손이 자기 족속의 여인과 결혼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잔치가 절정에 이를 때에 삼손은 그들에게 수수께끼를 하나 냅니다. 이것은 단순히 수수께끼를 맞히느냐 못 맞히느냐는 차원이 아닙니다. 민족적인 자존심이 담긴 문제였습니다.

▪ 영적 충전 플러그, 기도(사사기 15:14–20) 221
우리는 질그릇입니다. 아주 약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붙들리지 않으면 한순간도 승리할 수 없고, 한 순간도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세상이 우리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악의 세력이 우리의 승리를 용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십시오. 삼손은 재충전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다시 입어야 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능력은 어떻게 덧입습니까? 삼손은 다시 찾아온 위기를 어떻게 처리했습니까?

▪ 머리 깎인 삼손이 되지 맙시다(16:15–22) 229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한 위대한 영웅이 최후를 맞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크게 쓰임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었던 인물이지만 두 눈이 뽑힌 채 머리까지 밀리고 비참하게 조롱당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머리 깎인 삼손의 모습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교회에만 주신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악한 마귀의 모든 권세를 제어할 능력입니다. 이런 능력을 받았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삼손처럼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빼앗겨버리고 머리 깎인 모습으로 비참하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합시다!(사사기 16:28-31) 236
운동경기에는 패자부활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패한 사람에게 승리를 향해 도전할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것입니다. 이 기회를 잘 살리면 우승까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패자부활전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한 번의 실패로 우리 인생을 버리시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패자부활전을 허락하십니다. 만일 우리에게 이 기회가 없었다면 내일에 대한 아무런 소망도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삼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삼손은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된 삶을 실패로 살았습니다. 그는 아주 철저하게 실패했습니다. 그는 지금 원수의 나라 블레셋 사람들에게 포로로 잡혀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삼손에게 마지막 패자부활전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삼손은 그 싸움에서 역전의 승리를 쟁취합니다.


▣ 제4부 신앙의 영광을 계승하라! 245

▪ 당신의 이름을 기억합시다!(사사기 17:1-6) 246
성경은 자신 마음대로 제사장을 세우기도 하고 나중에는 아예 레위 지파 중에서 제사장을 고용하기까지 하는 미가의 사건을 통해서 사사 시대 당시의 무너진 이스라엘의 보편적인 모습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사사기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전체적인 타락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둠과 절망의 시대였던 사사 시대의 한 가정의 영적 상황과 도덕적 상황을 아주 실제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사건을 거울삼아 스스로의 신앙을 진단하고 깨달아서 동일한 실패를 하지 말고 승리하는 삶을 살라고 가르칩니다.

▪ 삶의 성역을 만들라!(사사기 17:7-13) 254
성경은 미가의 가정 이야기에서 무대를 좀 더 확대시켜서 타락한 가정이야기에서 타락한 이스라엘의 종교적 실상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나아갑니다. 성경은 이 사건을 통해 당시 사사 시대의 종교가 얼마나 타락했는가를 말하고, 하나님의 사람들과 교회가 타락할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를 가르치려는 것입니다. 교회와 종교의 타락의 그 중심에는 언제나 부패한 성직자와 타락한 교인들이 있었습니다. 교회는 사회 환경이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타락하지 않습니다. 정치나 교육, 문화나 도덕 때문에 교회가 타락하는 법은 없습니다. 언제나 사람 때문에 타락합니다.

▪ 신앙의 영광을 계승하라!(사사기 18:27-31) 263
우리 성도가 가지는 소망 가운데 하나는 자녀들의 신앙상속입니다. 대 심방을 해보니 가장 큰 기도제목이었습니다.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부모라면 자녀들이 훌륭한 믿음의 상속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는 것이 소원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서 자라는 다음 세대들 가운데 훌륭한 믿음의 거목들이 배출되기를 원합니다. 영성 있는 목회자, 믿음 좋은 기업인, 정직한 정치인, 법조인, 탁월한 교육인, 예술인들이 쏟아지기를 소원합니다.

▪ 교회의 사명은 중요합니다(사사기 19:1-3) 272
사사 시대의 도덕적 타락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영적 타락은 곧 도덕적 타락과 연결이 되기 마련입니다. 도덕의 양심이 종교입니다. 양심이 무너져 내린 도덕이 건강할 수 있겠습니까? 영적으로 타락한 이스라엘은 도덕마저 타락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영적 부흥이 일어나면 도덕과 질서가 회복이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는 교회의 도덕적인 책임에 대해 깨닫게 합니다. 이 시대에 교회에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 시대 교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왕이라면(사사기 21:25) 280
사사 시대는 한마디로 ‘왕이 없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왕이 없다는 것은 기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기 멋대로 살아가는 시대, 기준 없이 멋대로 살면 이런 흑암의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왕이 없는 시대에 왕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왕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왕 되시는 예수님을 늘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 사사기 마지막 적용의 결론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우리의 왕으로 모시는 삶이란 어떤 삶인지 살핌으로 사사기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자 합니다. 이것은 시대의 어두움을 깨는 비결입니다.

저자소개

김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정일 목사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거룩한 빛 성광교회(예장합동)를 담임하고 있다. 목사로써의 비전은 “교회가 이 땅의 소망”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런 꿈을 가지고 2012년 초 성광교회에 부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뜻을 찾아 실천하며, 신 사도행전적 교회를 이루고자 목양일심이다. 부임 후 현재까지 7개의 해외지교회 설립과 선교사 파송, 선교지 신학교 강의 등 열방을 섬기는 일에 열심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해서 토요문화스쿨을 운영하는 등, 다음세대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박성실 사모와 허락하신 두 아들 주찬, 주성이와 주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천국가정을 이루고 있다. <프로필> - 칼빈대학교 신학과 졸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 - 전, 프리셉트 성경연구원 전임강사, 편집장 - 전, 넥서스 CROSS선교회 설립, 대표역임 도서출판 넥서스 사목, 기획이사 - 현, GP선교회 운영이사 - 현, CTS충북방송 운영이사 - 현, YSM(청소년불씨운동) 운영이사<주요경력> - 한국신학원 교학과장 겸 교수 6년 역임 - 실천목회연구원 사무총장 역임 - 독립문총신대학교 강사 - 연합신학원 강사 - 국제 OM선교회 단기선교사 훈련원 강사 - 예수전도단(YWAM) DTS, UDTS 강사 - 두란노바이블칼리지 강사 - 온누리교회(고, 하용조목사 시무) J.D.S 강사 - 사랑의교회(오전현목사 시무) 청년부리더훈련 강사 - 광명교회(최남수목사 시무) 은사발견 강사 - 꿈의교회(김학중목사 시무) DMT강의 - 만나교회(김병삼목사 시무) 다수과목 강의 홈페이지 http://성광교회.aub.kr 모 바 일 http://m.성광교회.au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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