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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 7 : 임진왜란과 조선의 변화

한국사를 이끈 리더 7 : 임진왜란과 조선의 변화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은이), 한대규 (글), 이진우 (그림)
아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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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 7 : 임진왜란과 조선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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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국사를 이끈 리더 7 : 임진왜란과 조선의 변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91185786520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5-10-30

책 소개

우리 역사를 만든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기초 지식을 잡아 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책이다. 7권 '임진왜란과 조선의 변화' 편에서는 임진왜란 전후로 조선을 이끌었던 리더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목차

펴냄글 04
머리말 05

1. 조광조 : 조선의 젊은 개혁가 08
역사 징검다리 26
훈구파 vs. 사림파 / 조광조의 개혁 정치 / 조선의 4대 사화

2. 이이 : 조선의 위대한 성리학자 30
역사 징검다리 52
이이의 어머니 신사임당 / 이이의 숨결이 남은 유적지 / 퇴계 이황 vs. 율곡 이이

3. 이순신 : 거북선을 만든 명장 56
역사 징검다리 76
이순신과 임진왜란 / 거북선과 판옥선 / ≪난중일기≫

4. 곽재우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의 장군 80
역사 징검다리 100
의병의 눈부신 활약 / 임진왜란 이후 조선은 어땠을까? / 곽재우의 가상 일기

5. 광해군 : 중립 외교를 펼친 왕 104
역사 징검다리 122
광해군은 정말 폭군일까? / 허준의 ≪동의보감≫이 광해군 덕분에 탄생했다고? /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6. 허균 : ≪홍길동전≫을 쓴 혁명가 126
역사 징검다리 146
허균이 꿈꾸던 세상은 어떤 곳일까? / 허균의 〈호민론〉 엿보기 / 조선 중기의 대표적 여성 시인 허난설헌을 만나다

찾아보기 150

저자소개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역사책을 쓰기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 선생님이 모였습니다. 이 책은 한대규 선생님, 황미라 선생님, 한정영 선생님이 함께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토리텔링 초등 한국사 교과서> 시리즈, <한국사 이야기> 시리즈, 《교과서 속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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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그림)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2004년 일본 국제 원화전에 입상하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작품들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물고기 소년, 과학자 되다》《바른 가치관》《역사를 바꾼 도전의 힘》《역사 왔수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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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규 (자문)    정보 더보기
시흥 도창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아이들을 위한 역사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로는 ≪한국사를 이끈 리더 2, 4≫, ≪처음 세계사≫, ≪스토리텔링 초등 한국사 교과서≫, ≪바나나가 과테말라 대통령을 몰아냈다고?≫ 등이 있습니다. 또한 KBS 1TV 역사 프로그램 [역사야 놀자]에서 도우미 선생님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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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해 9월, 일본군의 배 130여 척이 조선군을 다시 공격해 왔어요. 그 숫자에 겁을 먹은 나머지 도망치려는 병사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순신은 그들에게 외쳤어요.
“겁먹지 마라! 우리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다! 힘을 내서 싸우면 이길 수 있다!”
이순신은 왜군의 배를 명량, 즉 울돌목으로 유인했어요. 울돌목은 물결의 흐름이 거세고 심지어 소용돌이까지 일어나는 곳이었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일본군의 배는 이순신의 함대를 뒤쫓았어요. 일본군의 배는 조선군의 배에 비해 날렵하고 빠른 편이었지만, 거친 물결을 버텨 내기에는 역부족이었어요. 결국 그들은 울돌목에 들어서자마자 물살에 휩쓸렸고, 저들끼리 부딪치며 부서졌어요.
이때를 기다렸던 이순신은 공격 명령을 내렸어요.
“공격하라! 적의 배에 화포를 쏘아라!”
조선 수군의 화포에 맞은 일본군의 배는 하나둘씩 침몰했어요. 무시무시한 불화살이 날아가 일본군의 배를 불태우기도 했어요. 일본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지요.
- '이순신 : 거북선을 만든 명장' 중에서


광해군은 선뜻 명나라에 지원군을 보낼 수 없었어요. 물론 의리를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명나라에 군사를 보내야 마땅했지만, 그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지요.
‘지금 명나라는 세력이 약해졌고 후금은 날로 강해지고 있다. 만약 우리가 명나라에 군대를 보내면 화난 후금이 조선에 쳐들어올 수도 있다.’
임진왜란을 겪은 광해군은 전쟁이 얼마나 백성을 힘들게 하는지 잘 알고 있었어요. 광해군은 전쟁만큼은 피하고 싶었지요.
…… (중간 생략) ……
“그대들은 후금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의 힘으로 저들을 막을 수 있다고 보는가?”
“하오나 어찌 명나라의 은혜를 저버릴 수 있겠사옵니까?”
“어허, 그럼 또 우리 군을 싸움터로 보내어 아까운 목숨을 잃게 하자는 말인가? 나는 때를 기다리며 우리 군을 튼튼히 키우고자 한다. 어찌 나의 진심을 모르는가?”
광해군은 임진왜란으로 고통받던 백성을 떠올렸어요. 그는 또다시 이 나라를 전쟁에 휩쓸리게 해서는 안 된다고 굳게 마음먹었지요.
- '광해군 : 중립 외교를 펼친 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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