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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홍차의 역사

영국 홍차의 역사

(세기의 명작품들과 함께하는)

CHA TEA 홍차교실 (지은이),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2020-09-01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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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홍차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영국 홍차의 역사 (세기의 명작품들과 함께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다도/차
· ISBN : 9791185926582
· 쪽수 : 320쪽

책 소개

홍차가 네덜란드 상인을 통해 동양에서 서양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부터 당시 유럽의 상류층을 휩쓸었던 홍차의 시대적인 역사와 문화 등을 펜화, 정밀화, 사진, 삽화, 기록화, 판화, 광고포스터 등의 명작들과 함께 소개한다.

목차

세기의 명작들과 함께하는
『영국 홍차의 역사』

● 프롤로그 1
● 프롤로그 2

Contents

제1장 영국에 소개된 동양의 티
● 동양 무역과 티
● 커피 하우스에서 티의 유행

제2장 영국 궁정식 티 문화의 발전
● 왕정복고로 시작된, 영국 궁정식 티 문화
● 네덜란드식으로 티를 마시는 방식, ‘티는 받침 접시’에…
● 보히 티의 등장
● 다기, 티 전문점의 발전

칼럼
_영국 동인도회사
_수집 가치가 높은 티 캐디 스푼
_‘신농 전설’, 처음에 약으로 사용된 티
_기호품으로 자리를 잡은 티와 차인(茶人) 육우
_커피 하우스에서 발전한 트와이닝스
_앤 여왕도 사랑한 포트넘 앤 메이슨
_모국 포르투갈을 변함없이 사랑했던 캐서린 왕비
_네덜란드식 티 매너, 티를 ‘받침 접시’에 따라 마시다

제3장 일반 대중들에게 확산된 티
● 커피 하우스의 쇠퇴
● 영국 동인도회사에 의한 티 독점 시작
● 티 가든의 대유행
● 티 모임과 설탕, 그리고 여성 주도의 티타임
● 티 유해설

칼럼
_찻잔과 받침 접시의 등장
_‘가짜 티’에 속지 마라!
_찻주전자와 티언
_인기 일간 에세이 신문, <스펙테이터>
_호가스의 풍자화
_4대 티 가든

제4장 티 무역의 분쟁과 인도에서 티 생산의 기대
● 중국과의 무역 분쟁
●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 미국, 티 세금에 시달리다
● 보스턴 티 파티 사건
● 티 감세법 통과와 늘어난 무역 적자
● 인도에서 티 생산의 기대

칼럼
_트와이닝스의 새로운 후계자와 조지 워싱턴과의 면담
_얼 그레이의 탄생
_크루즈로 여행을 떠나는 아삼 다원
_에든버러의 티 상인, 멜로즈
_고급 리넨으로 만든 티 타월
_대중국 무역 적자로 인해 생겨난 은제 다기의 변화
_티타임의 폐해, 설탕을 얻기 위해 생겨난 ‘노예무역’
_영국 도자기 산업의 발달

제5장 절대 금주 운동과 애프터눈 티의 유행
● 절대 금주 운동, ‘술’을 ‘티’로 바꿔 보자!
● 아삼 티의 완성
● 아편 무역의 최종 결말
● 플랜트 헌터의 활약
● 애프터눈 티의 유행
● 상류층의 애프터눈 티
● 노동자 계층까지 사로잡은 만국박람회
● 신차를 신속하게, 티 클리퍼의 대활약

칼럼
_상하수도 시설의 완비로 안전한 식수를 공급
_찻잔으로 둘러보는 영국 홍차의 역사
_희소가치가 높은 산지, 다르질링
_재미있는 티 컵의 등장, 콧수염 컵은 어떠세요?
_티 클리퍼 ‘커티 삭’
_빅토리아 시대의 애프터눈 티

제6장 영국의 국민 음료, 홍차
● 중국의 의존에서 벗어난 티 생산
● 중산층을 위한 도서, 『비턴 부인의 살림 비결 : 완벽한 요리서』
● 중산층 가정의 홍차
● 새로운 홍차 판매 방법
● 노동자 계층에 퍼진, ‘하이 티’

칼럼
_여왕을 위하여 티블렌드를 만든 리지웨이
_스리랑카에 남아 있는 영국의 홍차 문화
_피크닉을 즐기기 위한 전통적인 관습
_홍차 업체의 홍보에도 활용된 ‘홍차 점’
_노동자 출신이 일궈 낸 세계적인 홍차 업체, 립톤

제7장 티룸의 발전과 세계대전
● 티룸의 탄생
● 홍차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의 확산
● 미국에서 발전된 티백 문화
●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차나무의 재배
● 티 댄스의 유행
● 홍차 운송 방식의 변화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촉진된 홍차의 판매

칼럼
_차나무는 동백나무속의 일종!
_일본으로 수입된 립톤 홍차
_인도의 산악 철도
_여성들이 동경한 직업, ‘니피’
_발명가, 윌리엄 잭슨

제8장 세계대전을 넘어 21세기로
● 국제티위원회의 설립
● 제2차 세계대전과 홍차
● 식민지들의 독립과 생활상의 변화
● 커피숍의 발전과 티룸
● 런던 옥션의 폐쇄
●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홍차를 더욱더 즐기자!”
● 21세기, 홍차에 관한 새로운 시도

칼럼
_왕실과 홍차
_영국 특산의 인기 홍차들
_브루크본드의 인기 트레이딩 카드
_티 타월로 되돌아보는 영국 홍차의 역사
_고풍스러운 티룸에서 즐기는 인기 티 푸드

부록
영국 홍차에 관한 역사 연대기

참고 문헌

저자소개

CHA TEA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홍차 관련 유명 컨설팅 업체. 각종 홍차 이벤트 기획 및 홍차 관련 유명 도서 출간. 주요 저서 : ● 한국어판:『영국찻잔의 역사·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한국어판:『홍차 속의 인문학』(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한국어판:『영국 홍차의 역사』(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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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감수)    정보 더보기
20여 년 전 유럽의 유명 티 브랜드 로네펠트를 국내 처음으로 론칭한 뒤, 오로지 티(TEA)의 한 길만 걸어오며, 국내 티 산업을 이끈 국내 최고 권위의 티 전문가이다. 로네펠트코리아의 대표를 거쳐, 로네펠트캐나다 대표와 캐나다 스페셜티 티 아카데미 대표, 「골든티어워드」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회장, 「코리아티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을 설립해, 현재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통해 국내 티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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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1장 ‘영국에 소개된 동양의 티’ 中에서
● 동양 무역과 티

‘티(Tea)’는 네덜란드의 해양학자 얀 하위헌 반 린스호턴(Jan Huygen van Linshoten, 1563~1611)의 저서인 『항해기』가 1598년 런던에서 출판되면서 영국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린스호턴은 인도로 항해하는 도중에 아시아의 문화에 관한 내용들을 기술하면서 일본의 티 문화와 양식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는데, 이때 ‘티(Tea)’를 ‘차(Chaa)’로 소개하였다. 서양인들이 책을 통해 알고는 있지만, 본 적도 마신 적도 없이 마냥 동경하는 녹차…


● 커피 하우스에서 티의 유행
영국에서 일반적으로 티가 널리 보급된 것은 서양 각국의 왕궁에서 티를 즐기는 문화가 뿌리를 내린 뒤인 1657년경이다. 장소는 당시 런던의 익스체인지 앨리(Exchange Alley)에 있던 커피 하우스인 개러웨이스(Garraway’s)에서였다.
커피 하우스는 오늘날의 티 숍과 같은 시설로서 처음으로 등장한 곳은 터키의 이스탄불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영국에도 전해져, 1650년에 최초의 커피 하우스가 템즈강 상류의 옥스퍼드시에 탄생한 것이다. 이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커피 향기에 학생들이 사로잡혀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커피 하우스에나 들락거리는 모습을 보고 당시의 교수들은 눈살을 찌푸렸다고 한다. 그 뒤 커피 하우스는 폭발적인 기세로 영국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최전성기에는 런던에 들어선 곳만 약 3000여 곳에나 이르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커피하우스가 큰 인기를 끈 배경에는 여러 이유들이 있었다…


제2장 ‘영국 궁정식 티 문화의 발전’ 中에서
● 왕정복고로 시작된, 영국 궁정식 티 문화

영국에서는 올리브 크롬웰(Oliver Cromwell, 1599~1658)이 주도한 청교도혁명에 의해 찰스 1세(Charles I, 1600~1649)가 참수형에 처해진 뒤에도 공화정 시대는 한동안 계속되었다. 크롬웰이 죽고 시나브로 1660년 왕정이 다시 부활하였다. 찰스 1세에 뒤이어 장남인 찰스 2세(Charles II, 1630~1685)가 망명지인 프랑스에서 귀국하여 영국의 왕으로 즉위한 것이다. 그런 찰스 2세와 1662년에 정략적인 결혼을 하여 왕비에 오른 여인이 바로 포르투갈 브라간사 왕가의 공주인 캐서린 오브 브라간사(Catherine of Braganza, 1638~1705)였다…
캐서린 왕비는 고가의 사치품인 설탕과 사프란을 티에 듬뿍 넣어서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대접하였다. 그녀의 영향으로 영국 궁정에 ‘기호식품’으로서 ‘궁정 티 음료’가 소개되었다. 영국에 티 음료를 마시는 문화가 보급되는 데는 캐서린 왕비의 업적이 매우 크다. 그로 인해 후세 사람들은 캐서린 왕비를 ‘더 퍼스트 티 드링킹 퀸(The first tea drinking Queen’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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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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