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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86198018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4-12-05
책 소개
목차
인사말
류큐 왕국의 보물
류큐 왕국의 역사
류큐의 왕성, 슈리성
쇼씨 왕조와 왕실 유물
류큐 왕국의 미술
류큐 왕국의 음악 문화와 여성 생활
류큐 왕국의 대외교섭
부록
. 한국.오키나와.일본 연표
. 류큐 왕국의 구스쿠 유적지와 관련 유산
논고
. 오키나와의 역사 개관
후루즈카 다쓰오 | 나하시역사박물관 관장
. 슈리성의 역사
우에즈 야스유키| 슈리성 공원관리부 사업과장 보좌 겸 영업계장
. 류큐 왕국의 칠기공예
미야자토 마사코 | 우라소에시미술관 관장
. 조선시대 유구와의 문물 교류
하우봉 | 전북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일문 해설
도판 색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 제도에는 15세기에서 19세기까지 일본과는 별개로 독자적인 역사를 형성한 ‘류큐 왕국’이 존재했다. 현재 일본의 오키나와현인 이 지역은 8~9세기부터 농경사회에 접어들었으며, 12세기부터 지방호족들이 등장하여 이합 집산을 지속하였다. 15세기 초에 쇼하시(재위 1421~1439년)가 호족 세력을 모두 통일하면서 ‘류큐 왕국’이 성립되었다. 류큐 왕국은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위치를 이용하여 15세기에는 중계무역으로 황금시대를 구가하였다.
- '류큐 왕국의 보물'
류큐 왕국이 일본의 오키나와현으로 병합되면서 슈리성은 일본군의 주둔지, 학교 등으로 사용되었다. 1945년 태평양전쟁 중 일부의 석축만을 남기고 전소되었다. 전쟁 후에는 류큐 대학의 캠퍼스로 사용되다가 1992년 오키나와의 본토 복귀 20주년을 기념해 성의 주요 건물을 재건했다. 현재 복원된 건물은 1715년 소실된 후 재건된 모습을 토대로 한 것이다. 중국과 일본의 축성 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건축 양식을 비롯해 정원석의 배치 기술 등에서 높은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슈리성을 비롯한 성곽 일대가 2000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류큐의 왕성, 슈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