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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9118660630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4-04-12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살람, 안녕하세요
도착/ 살렘 호텔/ 마이크/ 두리/ 처음 집/ 낯선 남자/ 손님/ 하나/ 신고식
2장 아흘란 와 싸흘란, 환영합니다
하리스/ 남남 여여/ 후다/ 김치/ 배치기/ 유학/ 오만 엄마의 진심/ 우리는 형제잖아!/ 고향 가는 길/ 처음 가 본 결혼식
3장 알 아이샤 싸위야, 이웃으로 살아가기
취직/ 벌집/ 라마단/ 십 대/ 희생제, 이드 알 아드하/ 한국어과/ 모자의 눈물/ 부래미
4장 따아막, 더 깊은 곳으로
긴 이사/ 하이땀과 자밀라/ 물탱크/ 관심/ 오만칩스, 싯딤나무 가시, 이/ 청혼자/ 약혼식/ 사라의 결혼식/ 겹경사
5장 나후와 알 하끼까, 진리를 향하여
돌잔치/ 그래, 잘 가고 있어!/ 맘 꾸리/ 살렘/ 나 홀로 여행/ 남편 흉보기/ 슈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전갈 잡는 법/ 흰 옷 입은 사람들/ 야자나무 지붕 아래서/ 플랜 B/ 엉겁결에 화해/ 두 번째 부인
6장 아일라, 우리는 가족이야
부래미를 떠나야 하다니/ 무스캇 가는 길/ 막내 오남매/ 형은 형/ 형님의 위엄/ 가족은 이유가 없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는 오만에 살러 갔고, 그들의 이웃이요 친구가 되려는 꿈을 안고 정착을 시도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를 찾아오고 초대하고 필요를 채워 주며 먼저 손을 내민 쪽은 우리가 아니라 오만 사람들이었다. -‘프롤로그’
그때는 나조차 기대감과 흥분으로 분명치 않은 일을 막연한 달콤함으로 포장했던 것 같다...그러나 지금 이 순간은 우리가 그렸던 그림과 분명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상황을 설명해 줘야 할 것 같았다. 하나에게 지금은 이렇지만, 앞으로 잘될 거라고 말했다. 이 말은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다. -1장 ‘살렘 호텔’
“우리나라에선 누군가가 떠나가거나 새로 오면 하리스를 대접해요. 어제는 떠나는 가족에게 잘 가라고 인사한 거고, 오늘은 여러분을 환영한다는 뜻이에요.” -2장 ‘하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