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도쿠가와 이에야스 16

도쿠가와 이에야스 16

(제2부 승자와 패자 16 동쪽으로 단결)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4개 9,8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도쿠가와 이에야스 16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16 (제2부 승자와 패자 16 동쪽으로 단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41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보잘것없는 다이묘에 지나지 않던 마츠다이라 가에서 태어나 일본 전국시대와 에도시대를 이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웅담 <대망>을 새롭게 번역 출간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원작의 맛을 제대로 살려놓고 있다.

목차

9p 정상頂上
38p 인생의 가시
64p 키타노의 바람
93p 입정야화立正野話
111p 오다와라의 계산
136p 개전 전야開戰前夜
154p 오다와라 진격
185p 아사히 마님
215p 인간으로서의 탑塔
248p 그늘 속의 햇살
267p 인간은 모두 추한 것
292p 호죠의 붕괴
310p 동쪽으로 가는 별
337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펼치기
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말이야, 사꾸자놈이 왜 그렇게 칸파쿠 앞에서 대들었는지, 그 간언의 뜻을 이제야 알았다.” “사꾸자에몬님의…… 그 말을 간언으로 인정하십니까, 대감님은?'” “그렇지, 고마운 간언이었다! 그것은 말이야, 마사노부. 녹봉이 많으니 적으니 하지 않는 자들로서 한 번 더 문중을 굳혀서 다시 8주로 나아가도록. 그렇지 않으면 칸파쿠의 술책에 빠져 들어갈 거라는 할아범식 고육지책의 간언인 것 같았어.”


“모두가 비위에 거슬린다는 말씀입니까?” “그렇소. 오타니 님이 보시기에는 우리 주군이 비위에 거슬릴 것입니다. 결국 서로 마찬가지가 아니겠소?” 요시츠구는 이 노인과 말을 더 계속할 수 없었다. 말을 계속하면 더욱더 우롱을 당하게 될 것 같았다. 표면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친밀하게 악수하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서로의 내부에는 수많은 폭탄을 품고 있었다. ‘히데요시도, 또 이에야스도…….’ 더구나 두 사람은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서로 접근하려 하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두 사람 보두 서로 상대를 쓰러뜨리지 않는 데에 얄궂은 ‘평화’가 존재하는 지도 몰랐다. 어느 틈에 오타니 요시츠구는 오늘의 이 분위기를 히데요시에게 어떻게 보고할 것인지 마음속으로 열심히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에야스는 히데요시의 명령대로 움직인다 해도 방심할 수 없는 공기가 이 가문에는 흐르고 있다…….’ 이 방심할 수 없는 공기를 히데요시가 출전하기 전에 씻어버릴 수 있을 것인가. 씻어버릴 수 없다면 히데요시는 스스로 적 한가운데로 뛰어들게 되는 것인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