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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전, 요트로 세계여행

꿈의 도전, 요트로 세계여행

(카타마란 벗삼아호와 8명의 친구들이 함께 한 보통 사람들의 꿈의 요트 항해기)

허광음 (지은이)
들메나무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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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전, 요트로 세계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꿈의 도전, 요트로 세계여행 (카타마란 벗삼아호와 8명의 친구들이 함께 한 보통 사람들의 꿈의 요트 항해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6889091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7-05-30

책 소개

52일 간 제주부터 일본, 대만을 거쳐 필리핀까지 3,300km를 따라 간 보통 사람들의 유쾌하고 끈끈한 요트 항해기이다. 훗날 같은 항로를 따라 돛배를 몰고 모험을 떠날 용기 있는 이들을 위해 여덟 명의 경험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목차

Chapter 1 요트로 세계여행, 꿈에 도전하다
포트라우더데일의 흰나비
하역
배 공부
동남아 항해를 계획하다
출항 준비


Chapter 2 ‘벗삼아호’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요트와의 만남 - 허광훈 탐사대장
오래된 항해의 꿈이 다시 꿈틀대다 - 표연봉 항해사
우여곡절 나의 벗삼아호 출항기 - 황종현 대원
푸른 바다, 파란 하늘 그리고 나 - 김동오 대원
바다에서의 ‘인터스텔라’를 꿈꾸며 - 윤병진 대원
세계일주 여행과 맞바꾼 생애 첫 세일링 - 심지예 팀닥터
최고의 해양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 이종현 촬영감독


Chapter 3 인생이란 바다에서 우린 모두 선장이다
- 모험과 낭만의 3,300km, 52일간의 요트 항해기

>> 일본
출항
먹을거리, 볼거리 가득한 나가사키 투어
가미코시키 섬의 어부
기관 고장
가고시마의 검마
죽도와 유황도 이야기
야쿠시마의 원령공주
폭풍 속으로
아마미 섬의 가나메 씨
가슴이 뜨거운 사람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야광충
아시아의 하와이, 오키나와의 매력 속으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 오키나와에서의 모터 수리
홍길동, 그가 건너간 바닷길을 달리다
이시가키 바다에서 만난 대형 갑오징어
일본이여, 안녕!

>> 대만
컨딩에서의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
거친 바다, 루손 해협을 종단하다

>> 필리핀
산페르난도의 풍등
좌초
3,300km, 52일간의 항해를 끝내다
나마스테 호의 와인


Epilogue 항해를 마치고 -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


부록
벗삼아호 선장의 선상 부자학 강의
벗삼아 가족들의 항해 규칙

저자소개

허광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 인생을 몇 줄의 프로필로 정의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글쓴이의 프로필을 넣어야 한다는 출판사의 말을 듣고 막상 책상을 마주하니 쓸거리가 없다. 한반도 수천 년 역사 중 가장 위대한 시대를 창조한 우리 세대가 다 그랬듯 나 또한 빈한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학교와 군대를 마친 뒤 두서너 곳의 회사를 전전하던 중 멋지고 아름다운 평생 배필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면서 중년이 되었다. 어느 날 내 이름을 걸고 사업을 하고 싶었다. 조그만 회사가 제법 커질 때쯤 몸에 걸맞은 옷을 벗어버리듯 환갑 전에 은퇴해버렸다. 평생 일하면서 살기는 인생이 너무 짧았다. 은퇴 후엔 커가는 손주들을 지켜보며 적당히 어려움과 모험 섞인 취미를 즐기면서 앞을 보고 살며 초로의 모습이 되었다. 내 방 한쪽 벽을 도배할 만큼 많은 상장을 받았지만 드러내놓고 자랑할 것은 단 한 장도 없다. 평생 책을 보며 많은 공부를 해왔고, 온몸으로 가족을 돌보고 회사를 키워왔지만, 사실 너무 평범해서 막상 남에게 보여줄 것은 하나도 없다. 나? 1954년 서울생이며, 빅뱅을 좋아하는 멋진 카타마란 벗삼아호 선장이다.” ● 지은 책 『꿈의 도전, 요트로 세계여행』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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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트를 모르는 사람들은 요트를 단순히 부자들의 돈 자랑으로 여긴다. 전용헬기를 타고 요트에 내려 수천만 불을 호가하는 초호화 요트 위에서 파티를 열고, 비키니의 미녀들과 뱃머리에 누워 선탠을 하는 장면을 상상하지만, 실제 이런 사람은 세계에서 100명도 안 된다. 뉴질랜드나 유럽 쪽을 가보면 요트를 소유하는 것이 대부분 중산층들의 꿈이고, 또 그만큼 쉽게 소유한다. 우리나라도 내가 돛배를 처음 샀던 6년 전과 비교해보면 현재 수상 레저 기구로 등록된 요트의 숫자는 두세 배로 늘어났을 것이다. 접할 기회가 드물어서 그렇지 우리나라 중산층이 돛배를 소유하고 즐기는 재미를 안다면 그 매력에 수많은 사람들이 요트에 입문할 것이고, 해양 레저 산업도 수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 <돛배 이야기를 시작하며> 중


요트 크루징의 즐거움 그 세 번째는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유와 개방감이다. 내가 원하면 언제라도 남해 어느 섬이든 갈 수 있다. 시간만 되면 그곳에서 수개월을 지내도 좋다. 봄엔 통영에서, 여름엔 울릉도에서, 겨울엔 제주에서 지내도 된다. 기분 내키면 훌쩍 떠나 일본의 대마도에 갈 수도 있다. 전화 한 통, 팩스 한 통이면 대마도에 입항하여 안전한 항내에 정박한 뒤 맛있는 일본 요리를 맛보며 일본 친구들을 사귈 수도 있다. 나가사키까지 1박 2일, 오키나와는 5일이면 간다.
정말 마음 내키면 그곳 마리나에 정박해놓고 1년쯤 살아봐도 된다. 또 기분 나쁘면 돌아오면 된다. 그게 진정한 자유인이다. 은퇴 후라면 꼭 우리나라에서 생활해야 할 필요가 없다. 배가 있으면, 그 배는 가장 편한 바다 위를 떠다니는 집이 된다. 내 독일 친구 헨리는 십수 년을 배에서만 생활하며 경치와 기후가 좋은 동남아 도시만 돌아다녀서 오히려 육지의 잠자리가 불편하다고 한다. 부부가 세계일주를 해도 좋다. 10년째 세상을 돌아다니며 꿈 같은 생활을 하는 친구들도 많다. 눈을 크게 뜨고 시야를 넓혀보자. 모험이 있는 삶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그게 돛배를 모는 즐거움이다. - <돛배 이야기를 시작하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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