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타고

199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어났으며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데뷔작 『여름의 끝』과 『아이 러브 디스 파트』로 이그나츠 상을 두 차례 수상하고, 『스피닝』으로 아이스너 상까지 수상하며 독자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다. 또한 『듣고 있니?』로 또 한 차례 아이스너 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차례차례 독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특유의 감성적인 그림과 함께 자기만의 개성적인 이야기를 펼쳐 내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뉴욕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다. 영국 문학을 위주로 책을 읽거나 오디오북을 들으며 영문학의 한국어 번역에 관해 꾸준히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코네티컷주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