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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

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

캐론 레비스 (지은이), 찰스 산토소 (그림), 이정아 (옮긴이)
  |  
우리동네책공장
2021-06-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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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

책 정보

· 제목 : 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외국 그림책
· ISBN : 9791187304241
· 쪽수 : 40쪽

책 소개

뉴욕 센트럴 파크 동물원에 살다가 2011년에 세상을 떠난 북극곰 아이다와 2013년에 눈을 감은 북극곰 거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픈 이야기를 아름답게 들려준다.

저자소개

캐론 레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스쿨 아동·청소년 글쓰기 MFA 프로그램 교수 겸 자문위원이자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로 아이들과 책, 감정, 상상력을 탐구하는 드라마와 글쓰기를 좋아해요. 카론은 듣고, 믿고,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주는 친구들로부터 작가로서 필요한 여러 가지를 도움받아요. 캐론은 멀리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그리울 때 편지를 쓰고, 사진을 보고, 바람을 통해 사랑이 담긴 키스를 보내지요. 《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이쪽이야, 찰리》《Mama’s Work Shoes》 등의 그림책을 작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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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외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편집하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는 그림책들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쪽이야, 찰리》, 《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 《다섯 밤만 자면 크리스마스》, 《어린 왕자》, 《나무 구멍 속에는 누가 살까요?》, 《굴속에는 누가 살까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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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산토소 (그림)    정보 더보기
작은 일기장에 작은 것들을 그리고, 재미있고 놀라운 이야기들에 대해 꿈꾸기를 좋아하는 카론은 《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이쪽이야, 찰리》 《행복한 하마》 《Peanut butte》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Wishtree》 등 여러 권의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지금도 찰스는 여러 나라를 다니며 그림을 그리고 있고, 그 그림들은 호주, 북미,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 전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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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기! 아이다가 있어요.
항상! 그리고 영원히…….


아이다와 거스는 눈을 뜨는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종일 함께 지내요. 공놀이도 하고, 물도 튀겨가며 놀다가 지치면 바위 위에 걸터앉아 눈을 감고 도시의 소리를 듣기도 했어요. 매일, 항상 거스 곁에는 아이다가 있고, 아이다 곁에는 거스가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침이 되었는데도 아이다는 동굴 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방문객들이 들어오는 시간이 되도록 말이지요. 거스는 아이다를 걱정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앉아서 아이다가 잠에서 깨기를 기다렸어요. 그런 거스에게 사육사가 다가왔어요.
“거스, 아이다가 많이 아파. 아이다는 지치고, 너무 약해져서 이제는 수영하며 놀 수 없을 거야. 그러다 아이다의 몸이 더는 버티지 못하게 되면 결국 우리 곁을 떠나게 될 거야.”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을 느낀 거스는 단숨에 아이다에게 달려갔어요. 아이다와 거스는 함께 슬픔을 나누었어요. 그날 이후 아이다는 하루의 대부분을 동굴 속에서 보냈어요. 사육사도, 거스도 그런 아이다를 세심하게 보살펴주었어요. 거스는 잠들기 위해 동굴로 돌아가는 순간까지도 끊임없이 보고 싶다는 인사를 아이다에게 건넸어요.
그러던 어느 날, 거스는 눈을 감고 웅크리고 있는 아이다의 털을 부드럽게 쓰다듬었어요. 거스는 그런 아이다를 하염없이 쓰다듬으며 마지막 인사를 했어요. 아이다가 떠난 후 거스는 사육사와 공놀이를 했어요. 가끔은 아이다가 떠났다는 것을 잊고 아이다를 찾으러 다니기도 했어요. 그러다 아이다가 떠났다는 것을 깨닫고는 어둠 속에서 조용히 몸을 웅크렸어요. 아이다가 그리울 때마다 거스는 눈을 감고 미소를 지으며 아이다를 떠올렸어요. 그러면 저 멀리서 아이다가 거스를 향해 웃고 있는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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