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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를 이끌 의료정보 표준화의 길

K-MED를 이끌 의료정보 표준화의 길

서울아산병원 표준화위원회 (지은이)
  |  
서울의학서적
2020-12-15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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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를 이끌 의료정보 표준화의 길

책 정보

· 제목 : K-MED를 이끌 의료정보 표준화의 길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의약학간호계열 > 사회의학 > 의료 정보학
· ISBN : 9791187313403
· 쪽수 : 252쪽

책 소개

국내에 처음 출간되는 의료데이터 표준화 도서다. 서울아산병원은 의료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결심한 계기부터 계획 수립, 참조모델 조사 과정, 의료행위정보의 표준체계를 설계하는 방법, 데이터 정비/전환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목차

머리말
추천사

1부 왜 표준화를 해야 하는가?

1장 어느 병원의 하루
1. 명칭의 불명확성으로 인한 처방 혼동
2. 정보 부족으로 인한 중복 처방
3. 같은 의미·다른 명칭의 코드로 인한 중복 처방
4. 다른 의미·같은 약어의 코드로 인한 처방 혼동
5. 의료데이터 통계 및 분석의 어려움
6. 인적·물적 자원 낭비
7. 의사소통의 어려움

2장 데이터 비표준화의 원인
1. 코드 관리기준의 부재
2. 심평원 고시에 대처해야 할 때
3. 시스템 호환이 불가능한 환경

2부 행위기준정보 표준화, 이렇게 하면 된다!

1장 프로젝트 1단계 - 표준화 프로젝트 계획 수립하기
1. 프로젝트 대상과 기간 정하기
2. 프로젝트 인력 구성하기
3. 표준체계/관리체계 개념 정립하기

2장 프로젝트 2단계 - 참조모델 선정하기
1. 행위기준정보 표준화 참조모델 선별과정
2. 행위기준정보 표준화 참조모델, ICHI 알아보기

3장 프로젝트 3단계 - 행위기준정보 표준체계 설계하기
1. 분류체계 설계하기
2. 속성체계 설계하기
3. 식별체계 설계하기

4장 프로젝트 4단계 - 데이터 정비하기
1. 미사용코드 정리하기
2. 행위기준정보가 아닌 코드 정리하기
3. 유효코드 정비하기
4. 데이터 정비 유형 다섯 가지
5. 이미 정비된 코드가 변경될 때 대처하는 법

5장 프로젝트 5단계 - 데이터 전환하기
1. 데이터 전환의 개념
2. 데이터 전환 유형 여섯 가지

3부 미래를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딛다

1장 기준정보 관리시스템 운영법 알아보기
1. 기준정보 관리시스템 운영 원칙과 프로세스
2. 행위기준정보 관리조직
3. 서울아산병원 기준정보 관리(MDM) 시스템 소개
4.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

2장 ‘행위기준정보 표준화’의 의미

부록

저자소개

서울아산병원 표준화위원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데이터 품질 유지와 개선을 위해 전사기준정보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체 김종혁 기획조정실장(위원장) 이상오 의료정보실장 노영진 기획조정부실장 안중호 의료정보부실장 이계훈 경영분석팀장 권태완 디지털전략팀장 주유진 IT서비스팀장 경영분석팀 이인환 UM 경영분석팀 오숙희 차장 경영분석팀 강수진 과장 경영분석팀 윤무용 과장 경영분석팀 김경남 과장 경영분석팀 오은영 과장
펼치기

책속에서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피터 드러커는 “기준이 없으면 측정할 수 없고,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고 했다. 의료 데이터를 객관적이고 통일된 기준으로 표준화하지 못하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의료행위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어려우며,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

물론 표준화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정보의 양이 워낙 방대해서 정비할 엄두가 나지 않고, 당장 하지 않는다고 심각한 위기에 맞닥뜨리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데이터를 정비하는 일은 이사 전에 묵은 짐을 정리하는 것과 같다. 오랫동안 입지 않은 옷, 작아진 신발, 불필요한 살림도구 등을 정리하지 않고 새로운 집으로 갈 수는 없다. 당장 힘들어도 미루면 더 큰 부담이 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필요성을 인식하는 바로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이제부터 의료행위코드 표준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보자.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인력 구성과 TF 운영 시 기억해야 할 점은 내부 인력의 특징을 살린 업무 분장, 그리고 단합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외부 전문가를 모셔오면 쉽게 표준화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아무리 훌륭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도, 기준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의료진을 비롯한 내부 인력이다. 의료데이터의 성격상 병원의 특성을 잘 알고 의료 지식을 갖춘 내부 인력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외부 전문가는 자문 역할을 하고, 핵심적인 업무는 내부 인력이 맡아야 한다. 그래서 내부 인력이 목표를 위해 단합하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와 현재 시스템을 잘 아는 사용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료행위를 정확하게 정의하기 위한 교수진의 주도면밀한 자문, TF인력이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기준정보TF의 기민한 조율, 경영진의 시의적절한 의사결정 등 네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최적화된 진료서비스, 경영 혁신, 의료데이터의 품질 향상 및 통계/연구 활용’이라는 고지에 도달할 수 있다.


♠ 수술장에서 간이식 중 담관조영술(cholangiography)을 시행한다면 검사일까, 수술일까?
♠ 임신반응검사 시 소변을 검사실로 내리지 않고 스틱을 이용해서 간호사가 현장에서 검사했다면 간호일까, 진단검사일까?
♠ MR 촬영 전 관절강에 조영제를 투여한다면 검사일까, 시술일까?
♠ 투시조영하에 카테터(catheter)를 삽입했다면 검사일까, 처치일까?
♠ 치과에서 환자에게 발치와 소파술을 시행했다. 처치, 시술, 수술 중 어떤 의료행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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