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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기한 복도 라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7903376
· 쪽수 : 84쪽
· 출판일 : 2020-06-01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7903376
· 쪽수 : 84쪽
· 출판일 : 2020-06-01
책 소개
저학년은 책이 좋아 12권. 복도가 살아나 놀이동산, 드넓은 바다 등 아이들이 생각하는 대로 변신하여 함께 놀아 준다는 설정의 이야기는 우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한다. 또 무심코 지나치던 복도가 친구처럼 친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질 것이다.
목차
복도에서 놀면 혼나 7
복도, 깨어나다 22
변신 복도 38
줄타기 복도 50
미끄럼틀 복도 66
작가의 말 76
리뷰
책속에서
그때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온 불도그 교장 선생님이 물이 가득 찬 1층 복도를 봤다. 입이 떡 벌어졌다. “세상에, 맙소사. 이게 무슨 일이야?”
네모난 복도 천장이 동그래지고 높이도 굉장히 높아졌다. 마치 여러 척의 배들과 뗏목이 떠 있는 항구에 와
있는 것 같았다. 배 위에는 아이들이 바글바글 올라타 놀고 있었다.
1학년 3반 해적선은 6반 군함과의 전투가 한창이었다.
“화살을 쏴라.”
“슈슉 슈슉.”
“피웅 피웅.”
불도그 교장 선생님이 둥둥 떠다니는 아이들 배로 가까이 가려면 물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허벅지까지
차던 물이 조금 더 걸어 들어가자 허리까지 차올랐다.
“이, 이게 무슨 물난리야.”
불도그 교장 선생님이 아이들 뗏목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자 빈 뗏목 하나가 교장 선생님 앞으로 둥
둥 떠왔다. 교장 선생님은 무거운 몸을 뗏목 위로 올려 보려고 애를 썼다.
“흐이차.”
드디어 뗏목 위로 허리까지 몸을 겨우 걸쳤다. 무거운 몸이 올라가자 그쪽으로 뗏목이 심하게 기울어졌다.
교장 선생님은 얼른 뗏목 위로 쑤욱 올라가 바닥에 착 붙었다. 심하게 출렁거리던 뗏목의 균형을 겨우 잡았다.
“휘유, 올라왔네.”
교장 선생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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