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9118829302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8-05-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라 지역
1. 아스카데라
2. 호류지
3. 고후쿠지
4. 도다이지
5. 야쿠시지와 도쇼다이지
6. 다이마데라
7. 하세데라와 무로우지
8. 조고손시지와 호잔지
교토 지역
1. 고류지와 닌나지
2. 도지
3. 기요미즈데라
4. 뵤도인
5. 고잔지
6. 도후쿠지
7. 덴류지
8. 킨카쿠지와 료안지
9. 긴카쿠지와 난젠지
10. 조루리지와 간센지
시가 지역
1. 햐쿠사이지와 이시도지
2. 미이데라와 이시야마데라
3. 엔랴쿠지
4. 고겐지와 관음마을
요코상이 뽑은 간사이 사찰 꽃길 BEST5
1. 하세데라와 도지
2. 철학의 길
3. 아라시야마
4. 나라공원 일대
에필로그
책속에서
서문 중에서
나는 2011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3년간 서울에서 살았다. 그 기간에 서울로 이사하기 전에는 미처 몰랐던 한국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맛있는 한식을 비롯하여 전통 공예품, 조선 시대의 회화,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 특히 내가 즐기던 것이 부처님 오신 날과 연등회 등 불교와 관련된 화려하고 장엄한 행사였다. 이외에도 특별한 행사가 없더라도 사찰에 자주 가봤다. 사찰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이 있었다. 이 점은 일본에 돌아와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에 돌아온 후 재미있는 현상이 생겼다. 한국에 있었던 기간에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를 비롯하여 외국인 방한객이 크게 늘어났는데 일본에서도 똑같은 일을 보게 됐다. 오사카 도톤보리道頓堀나 교토 아라시야마嵐山, 후시미이나리다이샤伏見稻荷大社 등 많은 곳에서 외국인이 일본인을 둘러싸는 현상. 외국인이 많지만 일본인이 나밖에 없는 경우도 있었다. 외국인이 늘어나는 것을 싫어하는 일본인도 있지만 나는 외국인 방문객을 환영한다.
그런데 내가 외국인 관광객을 관찰하면서 알게 된 특징이 하나 있다. 일부 관광지에만 집중한다는 것이다. 다행히 내가 간사이 지방의 사찰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소개할 사찰을 고르기 시작했다.
나라는 아스카데라飛鳥寺, 호류지法隆寺, 고후쿠지興福寺, 도다이지東大寺, 야쿠시지藥師寺, 도쇼다이지唐招提寺, 다이마데라當麻寺, 하세데라長谷寺, 무로우지室生寺, 조고손시지朝護孫子寺, 호잔지寶山寺 등이다.
교토는 고류지廣隆寺와 닌나지仁和寺를 시작으로 도지東寺,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뵤도인平等院, 고잔지高山寺, 도후쿠지東福寺, 덴류지天龍寺, 킨카쿠지金閣寺와 료안지龍安寺, 긴카쿠지銀閣寺와 난젠지南禪寺, 조루리지淨瑠璃寺와 간센지岩船寺를 소개하고자 한다.
시가는 햐쿠사이지百濟寺와 이시도지石塔寺, 미이데라三井寺와 이시야마데라石山寺, 엔랴쿠지延曆寺, 고겐지向源寺 등이다.
이상은 내가 소개하려고 하는 사찰이다. 이 책에서는 깊은 산 속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어려운 곳보다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우선으로 했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과 일본 사람들이 서로를 더 깊이, 더 재미있게, 더 즐겁게, 이해하고 교류할 계기가 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