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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안다는 행운)

이미진 (지은이)
  |  
생각정원
2019-05-14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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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안다는 행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388820
· 쪽수 : 248쪽

책 소개

나의 행복을 위해 기꺼이 불안하기로 결심한 카피라이터 미아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다니며 넓힌 세계가 담겨 있다. 저자 미아는 이 책을 통해 진짜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빠져들면서 삶이 얼마나 반짝이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목차

들어가며: 서핑은 나를 구원해주지 않았다

PART1 패들 아웃: 큰 파도를 넘어서다
꿈꾸던 직업, 꿈꾸던 직장
프리미엄 광고인의 낮과 밤
Let it go
텅 빈 나날들
마음의 감기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막무가내 막내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

PART2 패들: 단 하나의 파도를 잡기 위해
서핑이 뭔가요
그녀의 이중생활
됐다 싶을 때, 딱 두 번 더
부지런은 부질없다
하와이의 ‘식시소포’
한국이 싫어서
나이 서른에 워홀이라니
퇴근하겠습니다

PART3 테이크 오프: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새로운 시작, 새로운 이름
벌리 헤즈와 삼겹살 12인분
인생은 막차를 타고
바지런 가지런 바이런
여기서 살게 될 것 같아
선샤인 비치 38번지
I got it(1)
I got it(2)
Surf Mates
정반대의 나라

PART4 라이드: ‘행복’이라는 단어에 가두기엔 너무 경이로운
Nothing, but Beautiful
편견은 내 마음속에
깨지고 다치고 This is Surf
A Sea Full of Stars
변한 것이 있다면
각별히 각별한
저마다의 파도
재미있으면 그만인
Step by Step
서핑의 묘미
파도, 바다, 그리고 나

PART5 컷백: 돌아오다, 돌아보다
파도를 보는 눈
The Biggest Wave
We are young
This is what friends for
춤추듯, 물 흐르듯
더 멀리, 더 깊이!
The Last Wave
사람이 사건을 만나면

바다로 퇴근하겠습니다, 그 후: 다른 파도를 향해
서핑홀리데이 시즌 투
또 다른 파도

저자소개

이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리랜서 카피라이터이자 비기너 서퍼. 천성은 게으르나, 하고 싶은 일에는 부지런을 떨었다. 덕분에 꿈꾸던 광고회사에 입사했는데 어쩐지 행복하지가 않았다. 스스로 행복해질 방법을 찾던 중 사원 2년 차, 양양에서 처음 서핑을 만났다. 그 후 2년간 파도에 미친 주말 서퍼로 여름을 보냈다. 대리 2년 차, 일과 서핑을 병행하기 힘들어 일을 그만두고 호주로 서핑홀리데이를 떠났다. 선배 카피라이터가 지어준 ‘서퍼라이터’라는 닉네임에 맞게 읽고 쓰고 일하고 파도 타는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중이다. 여든에도 비키니 입고 파도 타는 섹시한 할머니로 늙어가는 것이 일생의 목표.
펼치기

책속에서

엄마는 그랬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살 수는 없다고. 내 생각은 이렇다. 한 번뿐인 인생에서 할 수 있다면 최대한 좋아하는 일들만 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그때부터였다. 자존감이 끝도 없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광고회사답게 모든 것은 경쟁이었다. 한 달간의 신입연수 때부터 우리는 살아남기를 배웠다. 동기들은 하나같이 특별해 보였다. (…) 특출해 보이는 동료들 사이에서 나는 주로 ‘술 잘 먹는 여자 카피’로 통했다. 물론 그때도 지금도 술을 무척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서만은 아니었다. 돈도 없고 특별한 재능이나 경력도 없던 나는 그저 미친 듯이 술을 먹었고, 그렇게라도 돋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친구들의 조언대로 햇볕을 많이 쬐고, 운동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치 아무런 의욕이 생기지 않았다. ‘이대로는 내 인생이 무너져버릴 것 같아.’ 초조함마저 내 뒤를 바싹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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