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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편리로 바꾼 수와 측정의 역사

불편을 편리로 바꾼 수와 측정의 역사

(우리가 수를 셀 수 없었다면?)

권윤정 (지은이)
  |  
플루토
2023-07-2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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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을 편리로 바꾼 수와 측정의 역사

책 정보

· 제목 : 불편을 편리로 바꾼 수와 측정의 역사 (우리가 수를 셀 수 없었다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88569519
· 쪽수 : 232쪽

책 소개

인류가 진화하고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수와 측정 단위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온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어떻게 수를 세고, 표기하고, 기록하게 되었는지 지구 환경의 변화와 인류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목차

들어가며
인류의 발자취를 보여 주는 수와 측정의 역사

1장 수의 탄생과 발전
1 인류는 어떻게 양 감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지구의 환경 변화와 인류의 진화
왜 변화를 느끼고 알아채는 능력이 중요할까
양 감각에서 수를 세고 측정하는 능력으로
2 추상적 사고와 수 세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추상적 사고를 하기 시작한 인류
동물 뼈에 남은 수 세기의 흔적
3 인류의 수 세기 방법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하나씩 세기에서 묶어서 세기로
수를 세기 위해 사용한 도구

2장 수를 표기하고 기록하다
1 기본수에는 무엇이 있을까
인류가 사용한 여러 가지 진법
2 기수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네 가지 기수법의 표현 방식
3 나라마다 수 표기 방식은 어떻게 달랐을까
문명마다 달랐던 수 표기 방법

3장 양을 측정하다
1 어떤 측정 단위와 방법을 사용했을까
나라마다 달랐던 측정 도구와 단위
2 측정 도구와 단위의 기준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3 통일되지 않은 측정 도구와 단위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까
4 미터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미터법이 만들어진 배경
프랑스에서 처음 만든 미터법
자연에서 찾은 측정 도구의 기준
도량형 통일을 위한 노력
5 국제단위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기본 단위의 종류와 정의

4장 양을 구분하다
1 옛사람들은 양을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았을까
2 양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3 세기 위한 수와 측정을 위한 수의 차이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생각 넓히기 해설

저자소개

권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천대학교에서 수학을 공부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다.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교재의 중요성을 느껴 수학 교재를 만들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에서 일했다.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적 지식에 대한 깊이를 더하기 위해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수와 측정이 어떤 발달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됐는지를 담았다. 수학의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수학이 인간의 삶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는 과정이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중요한 일이다. 이러한 배경지식이 수학을 공부하는 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수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조금이라도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에 잘 대처하고 살아남기 위해 인류는 크다와 작다, 덥다와 춥다, 길다와 짧다, 높다와 낮다, 멀다와 가깝다, 빠르다와 느리다처럼 크기와 길이, 높이 등의 변화를 느끼고, 그 차이를 아는 비교 감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만약 평지를 걷다 낭떠러지 앞에 도달했을 때 높고 낮음을 파악하지 못하면, 그대로 걷다가 떨어져서 죽을지도 모르죠. 어느 날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졌는데도 불을 쬐거나 옷을 더 껴입지 않아도 문제가 생길 거고요. 이러한 단어는 인간이 무언가를 비교하는 행동에서 나왔으며, 양量과 관련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를 느끼고 비교하는 감각을 바탕으로 양 감각이 생겨났습니다. 양 감각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안전과 큰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도로를 건너려고 하는데 멀리서 차가 달려오고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도로를 건널지, 말지를 판단할 때는 먼저 차가 어느 정도 빠르기로 오고 있으며, 도로 폭이 어느 정도 되는지 직감적으로 파악합니다. 그 뒤에는 걸어서 건널지, 달려서 건널지, 차가 지나간 후에 건널지를 판단할 거예요.


인류는 큰 수를 세기 위해 처음엔 2개씩 묶어서 세거나 3개씩 묶어서 세는 것처럼 일정 수만큼 묶어서 세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하나씩 수를 세기도 하고, 묶어서 수를 세기도 하다 보니 낱개와 묶음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었죠. 낱개와 묶음을 이용해 수를 세는 과정에서 그다음엔 이것을 어떻게 기호로 나타낼지 고민했습니다. 수없이 수 세기를 반복하고 수를 기호로 나타내 보면서, 시간이 지나 이를 바탕으로 숫자를 만들고 수 표기 방법까지 만들었습니다. 생활에서 마주치는 불편과 문제를 해결하려던 노력이 수 세기에 이어 수를 표기하고, 기록하는 방법으로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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