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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8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8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국내 최강의 KBO 리그 가이드북)

박노준, 장원구, 김광수, 윤석환, 이종열, 강준막 (지은이)
라의눈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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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8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 2018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국내 최강의 KBO 리그 가이드북)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91188726097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18-02-26

책 소개

7인의 야구광 전문가들이 깊고 폭넓은 시선으로 프로야구 스카우팅 리포트와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야구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만큼 정확하고 풍부한 데이터가 담겨 있다.

목차

2018 프로야구 ‘2강 4중 4약’

불꽃 튀는 전쟁
개인 타이틀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Big issue 1
국보급 왼손 에이스 양현종

Big issue 2
영원한 영웅의 뒷모습, 이승엽을 떠나보내고

2018 시즌 10대 키워드

2018 프로야구 이렇게 달라진다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열전

2018 KBO리그 FA 총정리

역대 FA 계약 순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스카우팅 리포트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2018 프로야구 경기 일정

저자소개

장원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축구, 농구 전문 칼럼니스트 초등학생 때 차범근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5분간 3골을 넣은 대통령배국제축구, 경남고 최동원이 군산상고를 상대로 삼진 20개를 뺏으며 완투승을 거둔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을 현장에서 직접 본 후부터 스포츠에 미친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평생을 스포츠기자로 살았다. 1990년 월드축구 기자를 시작으로, 스포츠서울 LA 통신원, 루키 매거진 미국 특파원, 스포츠 TV NBA해설 위원, 스포츠조선 축구, 농구 기자, iTV NBA해설위원, 이데일리 스포츠&엔터 부장, 일간스포츠 모바일 스포츠팀장, 스포츠미디어 편집장을 지냈다. 1980년대 후반 아르헨티나에 거주할 당시 디에고 마라도나의 경기를, 1990년대 전반기 미국에 거주할 당시 마이클 조던의 경기를 현장에서, TV를 통해 가장 많이 본 한국 사람이다. 현재 유럽프로축구리그, 월드컵축구, NBA 농구에 모두 특화된 전문성을 지닌 국내 유일의 기자다. 스카우팅리포트 저서 월드컵 : 1990, 1994, 1998, 2002, 2006, 2010, 2014, 2018, 2022년 유럽프로축구리그 : 2007, 2008, 2009, 2010,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2, 2023, 2024년 NBA 농구 : 1996, 1997, 1998, 2010년 KBL 농구 : 1997, 1998, 2003,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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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교 야구 전성기 때(1979~1981년) 선린상고 선수로 최고 인기 스타였다. 그가 발목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자 꽃다발을 든 소녀 팬들이 줄지어 문병을 간 건 추억이었다. 고려대 시절 국가대표 선수였고, 졸업 후 OB 베어스에 입단했다. 처음에는 투타 겸업 선수로 뛰었으나 말년에 외야수로 전념했다. 해태, 쌍방울을 거쳐 1997년 은퇴했다. iTV, SBS, JTBC에서 해설을 했고, 2008년에는 신생팀 히어로즈 단장을 역임했다. 전주 우석대 교수를 거쳐 현재 안양대 총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국가대표선수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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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포츠 전문 프리랜서 겸 작가. 오직 스포츠가 좋아 ‘돈도 안 되는 글쓰기’를 계속 하고 있다. 스포츠를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야구를 가장 좋아한다. 그는 늘 사석에서 “밥보다 야구가 좋다”라고 말한다. 야구를 너무 좋아해 학창 시절 학교 담장을 넘어, 지금은 없어진 동대문구장(예전 서울운동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던 걸 추억으로 이야기한다. KBO 선수들의 프로필 및 장단점을 술술 풀어낼 정도로 전문가적 식견을 가지고 있다. 그가 쓴 ‘재미있는 야구 사전’은 훌륭한 야구 입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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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1년에 LG에 입단한 뒤 18년간 ‘트윈스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프로 통산 1654경기 4748타수 1175안타, 타율 0.247에 52홈런 448타점 131도루. ‘늘 푸른 소나무’처럼 묵묵히 팀을 뒷받침했다. 2009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LG 육성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시즌 직후 야구 본고장 미국에 연수를 갔고, 귀국 후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위촉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야구판에서 ‘공부하는 해설자’로 유명하고,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 전력 분석원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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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교 야구 전성기이던 1979년, 2년 후배 박노준과 호흡을 맞춰 대통령배 우승 및 청룡기 준우승을 이끌었다. 성균관대를 거쳐 1984년 OB 베어스에 입단해 그해 12승 8패 25세이브 평균자책 2.84를 기록하며 신인상과 구원투수상을 받았다. 프로 통산 235경기 43승 27패 50세이브 ERA 3.44. 현역에서 은퇴한 후 OB 및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투수 코치를 역임했고, 원음방송, SBS 스포츠, 일간스포츠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2015년 4월 15일 모교 선린인터넷고 감독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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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로야구 원년부터 OB 베어스에서 뛰었던 프랜차이즈 스타. 현역 시절 김성래, 김인식과 함께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2루수였다. 김광수는 ‘야구 IQ’가 대단히 좋았고, ‘수비형 2루수’로서는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다. 1988년 9월 6일부터 1989년 7월 18일까지 63경기 무실책을 기록했고, 공격에서는 뛰어난 선구안과 재치 있는 작전 수행으로 감독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였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 친정팀 두산에서 지도자로 나섰다. 두산 수석코치와 감독대행, 한화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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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국보급 왼손 에이스 양현종
2017년 10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 8회말 공격에 나선 KIA가 무사 2루, 1사 3루 기회에서 두산 포수 양의지의 본헤드 플레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팽팽한 0의 균형이 깨졌고 1차전을 내준 KIA가 9회초를 막아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불펜에는 임창용과 김윤동, 심동섭 등이 몸을 풀고 등판 지시를 기다렸다.
그때 관중석에서 커다란 함성과 환호가 들렸다. 8회까지 투구수 101개를 기록하며 4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 중이던 에이스 양현종이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마운드로 걸어갔기 때문이다. 불펜진에 대한 신뢰도 떨어졌지만 2차전까지 내주면 벼랑 끝으로 몰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양현종의 우승 열망이 ‘경기를 내가 끝내겠다’라는 의지로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건우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양현종은 김재환에게 빨랫줄 같은 우전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오재일에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초구로 던져 중견수 플라이로 손쉽게 잡아냈다. KIA 이대진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여기까지 왔는데 에이스 자존심 한번 제대로 살려보자”라며 독려했다. 양현종도 내려갈 마음이 없었다. 다만 KIA 김기태 감독은 투구수나 다음 경기 등을 고려해 “혹시 안타나 볼넷을 내주면 불펜을 가동시켜라”라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8회말 수비에서 결정적인 본헤드 플레이를 한 양의지가 마지막 타자로 나섰다. 양현종이 초구로 던진 141km짜리 몸쪽 공이 볼 판정을 받자 그라운드가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공 하나에 양팀 벤치뿐만 아니라 관중석 희비까지 엇갈렸다. 단기전이 주는 중압감이 투수와 타자에게 집중됐다. 빠른 공 두 개를 잇따라 스크라이크존에 꽂아 넣었지만 몸쪽 길목을 잡고 있던 양의지에게 하마터면 홈런을 내줄 뻔했다. 슬라이더로 타이밍을 빼앗아보려 했지만 이미 투구수 115개가 넘어간 터라 꺾이는 각이 밋밋했다. 피를 말리는 듯한 혈투를 이어가다 볼카운트 1-2에서 하이 패스트볼로 시선을 흐트러뜨렸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로 실점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양의지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양팀 더그아웃뿐만 아니라 관중석에서도 ‘양의 전쟁’을 마른침과 함께 지켜봤다.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마지막 11구째가 몸쪽 벨트선 위를 파고들었다. 구속도 이날 최고였던 148km보다 낮은 142km에 불과했는데, 양의지의 배트는 공이 포수 김민식의 미트에 빨려 들어간 뒤 홈플레이트를 지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생애 첫 한국시리즈 완봉승을 역사상 최초의 무타점 1-0 완봉으로 장식한 이 순간은 양현종이 왜 국내 최고의 에이스로 불려야 하는지를 증명한 순간이었다. 시리즈 전적에서 균형을 맞추며 반격의 계기를 마련한 KIA 입장에서도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진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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