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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이꽃송이 (지은이)
  |  
휴앤스토리
2019-11-14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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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책 정보

· 제목 :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9254315
· 쪽수 : 268쪽

책 소개

저자는 서른한 살의 나이에 행복해지고 싶어 배낭여행을 떠났다. 유럽, 아프리카, 남미, 미국, 4대륙 55개국 179개 도시를 두루 다녔다. 여행을 통해 답을 구하지 않는다. 그저 세상에 뛰어들어 겪어낼 뿐이다. 방황하지 않았다면 깨닫지 못할 아름다운 날들을 만끽하며 알았다.

목차

프롤로그_715일, 긴 여행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PART 1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나 이제 좀 쉬어도 될까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았던_태국 방콕
전 영어를 못하는데요 동남아_일주 중
정글 트레킹_태국 치앙마이
가난, 그것은_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아아- 형제의 나라_터키
이 집은 너를 위한 집이야_터키 콘야
여행자를 초대한 이민자_불가리아
꿈꾸던 곳에 내가 있다_헝가리 부다페스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_폴란드 아우슈비츠
공항 노숙_독일 베를린
저를 태워주세요_히치하이킹
괜찮다면 널 우리 집에 초대할게_독일 자야
별이 보이는 다락방과 마구간_슬로베니아
늘 맑음, 아니 가끔은 비 오는 날_크로아티아 플리트 비체
어느 해변에서의 밤_크로아티아 해안 도로
누디스트를 만나다_크로아티아 오프젠
시선으로부터의 자유_크로아티아 어느 섬
편견은 편견일 뿐인_알바니아
Today is my beautiful day!_그리스 메테오라

PART 2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할 것
아프리카의 시작_이집트 카이로
이곳이 천국이라면 좋겠어_이집트 다합
붉은 마그마_에티오피아 다나킬
마당에서 하루만 재워주세요_에티오피아 아와사
아프리카
통통배를 타고 아프리카 최대의 휴양지로_탄자니아
이별의 기차, 그리고 위로_탄자니아에서 잠비아까지
망고비가 내리는 그곳_말라위 은카타베이
경찰서에서의 하룻밤_모잠비크
우리들의 아름다운 청춘을 위하여_아프리카 종단 중
사막에서 마주하는 아침_나미비아 세스림

PART 3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오늘을 행복하기 위해_이과수
이과수부터 우수아이아까지_파타고니아
기다림을 즐기는 자들_아르헨티나
죽음의 경계 칠레 마블 동굴
노을, 달 그리고 칠레 아타카마
마음으로 담았으니까 괜찮아 볼리비아 수크레
하늘을 담은 소금사막 우유니 볼리비아 우유니
대가 없는 호의는 없어 볼리비아 라파즈
그래서 나는 오늘도 로컬 버스를 탄다 ?볼 리비아
공중 도시, 그곳으로 가는 길_페루
천국_갈라파고스
내 배낭을 돌려줘_베네수엘라 메리다
남미 최북단을 향하여_콜롬비아 푼타가이야나스
문명과 비문명의 사이_니카라과
국경에서 보내는 밤_온두라스
여행자들의 집_멕시코 산크리스토발
시간이 멈춘 나라_쿠바
나는 쿠바의 밤을 꽤 사랑해_쿠바 아바나
내 여행을 사줄래?_미국 뉴욕
매일이 즐거울 수만은 없는 우리들의 여행_프랑스 파리
몽마르뜨가 아닌 몽마르뜨_파리
나도 여행자였지만 그들이 참 부러웠어_포르투갈 리스본
그 겨울의 까미노_포르토
좋아하는 일, 행복한 삶_포르투갈 포르토
여행 로맨스_포르투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시베리아 횡단 열차_러시아
나는 나를 감히 청춘이라 말할 것이다

저자소개

이꽃송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제까지나 청춘이기를 꿈꾸는 여행가.1986년 11월 겨울 초입에 태어나 꽃처럼 살라며 지어진 '꽃송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격하게도 겪고 난 어느 날 문득 "행복하고 싶다"며 서른한 살의 나이에 배낭여행을 시작해 71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3년째 여행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가진 것은 없지만 오늘을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고,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자”고 외치며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 “배낭은 낭만이지!”라며 캐리어 대신 배낭을 메고 세상을 누비고 꿈꾼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해
처음 여행을 떠났을 때 난 모든 게 즐거웠어.
길 위에 서서 한참을 걸어도 좋았고,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도
어두컴컴한 들판에 텐트를 치고 자는 것도, 아무것도 없이 침낭 하나 덮고
해변에서 자는 것도, 천 원 이천 원을 가지고 흥정하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곳에 혼자 떨어지고 무서운 상황이 오는 것조차
별이 쏟아지는 들판이어서 좋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고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을 곁에 둬서 좋았거든.
모든 게 낯설고 새로워서 사랑을 시작한 사춘기 소녀처럼 호들갑이었고
볼이 빨개지도록 늘 설레었어.
누군가 내게 다시 그러한 여행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면 어쩌면 나는
한 번 정도는 망설이거나 생각할지도 몰라.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건, 그때, 그 순간이었기 때문이야.
우리는 때때로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면서 살아가.
나 또한 그런 삶을 살았고, 그리 살았던 시간들은 인생의 허무한 시간이었던
것처럼 기억이 잘 나질 않는 걸.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살 거야.
그게 지금 내가 꾸는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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