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모두 내 맘대로 할래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컸어요. 어렸을 때부터 책 보는 것을 좋아해서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었어요. 《모두모두 내 맘대로 할래요》의 모모처럼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아요. 그림도 잘 그리고 싶고 사진도 잘 찍고 싶어요.

태어나서 어른이 될 때까지 복잡한 도시 서울에 살다가 제주도로 이사했어요. 한라산이 보이는 곳에서 개 두 마리의 아빠 노릇을 하며 지내요. 애니메이션 <모두모두쇼>에 디자이너로 참여했어요. 그림책으로 만나는 ‘모두모두쇼’는 애니메이션과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