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숲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리사 레돈도는 수채화와 유화 작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는다. 예술은 줄곧 그녀를 사로잡았고, 바쁜 도시인의 삶 속에서 차분하게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한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자연의 창조물들과 민들레 홀씨 같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작은 생명체들에게 매료되어 있다. 그녀는 자연으로부터 탐구한 유기적인 패턴이나 정교한 디테일을 수채화로 표현하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에는 어린 시절 도시에서의 삶과 현재의 대자연 속의 삶이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