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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8961005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0-06-29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vi
기원전 1300년경: 틱-택-토 1
기원전 400년경: 탈로스 3
기원전 350년경: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르가논 5
기원전 250년경: 크테시비우스의 물시계 7
기원전 190년경: 주판 9
기원전 125년경: 안티키티라 기계 11
1206년: 알 자자리의 오토마타 13
1220년경: 란슬롯의 구리 기사 15
1300년경: 에이데 기계 공원 17
1305년경: 라몬 룰의 아르스 마그나 19
1352년: 종교적 오토마타 21
1495년경: 다 빈치의 로봇 기사 23
1580년: 골렘 25
1651년: 홉스의 리바이어던 27
1714년: 의식을 가진 방앗간 29
1726년: 라가도의 책 쓰는 기계 31
1738년: 드 보캉송의 오리 오토마톤 33
1770년: 기계 투르크인 35
1774년: 자케 드로의 오토마타 37
1818년: 프랑켄슈타인 39
1821년: 컴퓨터적 창의력 41
1822년: 배비지의 기계식 컴퓨터 43
1844년: “미를 추구하는 예술가” 45
1854년: 불 대수 47
1863년: “기계들 속의 다윈” 49
1868년: 대평원의 스팀맨 51
1883년: 하노이의 탑 53
1893년: 일렉트릭 밥의 대형 흑타조 55
1898년: 테슬라의 “빌려온 마음” 57
1907년: 틱-톡 59
1907년: 영혼 찾기 61
1913년: 광학 문자 인식 63
1920년: 로숨의 유니버설 로봇 65
1927년: 메트로폴리스 67
1939년: 일렉트로, 모토-맨 69
1939년: 음성합성 71
1942년: 아시모프의 로봇공학 3원칙 73
1942년: 살상용 군사 로봇 75
1943년: 인공 신경망 77
1946년: 에니악 79
1949년: 초대형 두뇌 혹은 생각하는 기계 81
1950년: 튜링 테스트 83
1950년: 인간의 인간적 활용 85
1951년: 강화 학습 87
1952년: 음성 인식 89
1954년: 자연어 처리 91
1956년: 다트머스 인공지능 워크샵 93
1957년: 퍼셉트론 95
1957년: 트랜스 휴머니즘 97
1959년: 기계 학습 99
1959년: 지식 표현 및 추론 101
1960년: 릭라이더의 “인간-컴퓨터 공생” 103
1964년: 심리치료사 일라이자 105
1964년: 얼굴 인식 107
1965년: 지능 폭발 109
1965년: 전문가 시스템 111
1965년: 퍼지 논리 113
1965년: 딥러닝 115
1966년: 로봇 쉐이키 117
1967년: 시뮬레이션 속에서 살기 119
1968년: 사이버네틱 세렌디피티 121
1968년: 할 9000 123
1970년: 마스터마인드 125
1970년: 콜로서스: 포빈 프로젝트 127
1971년: 셔들루 129
1972년: 편집병자 패리 131
1975년: 유전 알고리듬 133
1976년: 인공지능의 윤리학 135
1979년: 백개먼 챔피언을 물리치다 137
1980년: 중국어 방 139
1982년: 블레이드 러너 141
1984년: 자율주행 차량 143
1984년: 터미네이터 145
1986년: 인공생명 147
1986년: 떼 지능 149
1988년: 모라벡의 역설 151
1988년: 커넥트 포 153
1990년: “코끼리는 체스를 두지 않는다” 155
1993년: 밀봉된 “인공지능 상자” 157
1994년: 체커 게임과 인공지능 159
1996년: 다마고치 161
1997년: 딥블루가 체스 챔피언을 이기다 163
1997년: 오델로 165
1999년: 로봇 아이보 167
2000년: 아시모와 친구들 169
2001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A.I. 171
2002년: 아와리 게임을 풀다 173
2002년: 룸바 175
2003년: 페이퍼클립 생산극대화의 재앙 177
2006년: 콰클의 스크래블 우승 179
2011년: 제퍼디! 에 출연한 왓슨 181
2015년: 컴퓨터 예술과 딥드림 183
2015년: “그들을 인공 외계인이라 부르자” 185
2015년: 화성 위의 인공지능 187
2016년: 바둑 챔피언 알파고 189
2016년: 자율 로봇 수술 191
2017년: 인공지능 포커 193
2018년: 적대적 패치 195
2018년: 루빅스 큐브 로봇 197
2019년: 인공지능으로 사망 예측하기 199
주석과 참고문헌 200
이미지 출처 206
색인 207
책속에서
인공지능으로 사망 예측하기
2016년에 스탠퍼드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훈련시켜서 어떤 사람이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죽을지 여부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이 놀라운 응용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딥러닝이 보여줄 다양한 역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이 책에 포함되었다.
(중략)
결과를 보면,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사망하리라고 예측된 사람 10명 중 9명이 실제로 그 기간에 사망했다. 또한, 12개월 이상 생존하리라 예측한 사람 중 95%는 그렇게 오래 살았다. 하지만 의사인 싯다르타 무커지는 최근 『뉴욕타임즈』의 기사에서 이렇게 지적했다. “[딥러닝 시스템은] 학습은 하지만 자기가 왜 그렇게 학습했는지를 우리에게 말하지 못한다. 그것은 확률을 지정하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추론을 쉽게 표현할 수 없다. 시행착오로 자전거를 배운 아이에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해주는 규칙을 설명해달라고 하면 그냥 어깨를 으쓱하고 도망가버리는 것과 같이, 이 알고리듬도 우리가 ‘왜?’라고 물으면 우리를 멍하니 바라본다. 그것은 죽음과 마찬가지로 또 하나의 블랙박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사망 예측기에 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2019년에 노팅엄 대학교의 전문가팀은 조기 사망을 예측하는 데 인구학, 생체학, 임상, 생활양식 등에 기반한 기계 학습이 전통적인 방식보다 우수할 수 있음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