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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고 데이

이마고 데이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서)

구유니스 (지은이)
비엠케이(BMK)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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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고 데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마고 데이 (하나님의 모습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703332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2-02-28

책 소개

20세기 화가들이 그린 성화(聖畫) 30여 점을 깊이 앙시(仰視)하고 묵상하며 써내려간 ‘신앙고백’이자 ‘성화 에세이’다.

목차

004 책을 내면서
013 바다 위의 폭풍_ 작가 미상
017 아브라함 _ 마르크 샤갈
021 인간의 창조 _ 마르크 샤갈
026 ‘안데스 산맥 조난기’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만찬
031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시는 예수 _ 오토 딕스
035 노아의 방주 _ 마르크 샤갈
039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다 _ 조르주 루오
042 떨기나무 앞의 모세 _ 마르크 샤갈
049 잘 잊어버리는 천사 _ 파울 클레
053 간음한 여인과 그리스도 _ (대)루카스 크라나흐
057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_ 오토 딕스
061 식사기도하는 오스트프리슬란트 농부들 _ 막스 리버만
065 최후의 만찬 _ 오토 딕스
067 멸시받는 그리스도 _ 조르주 루오
073 모세와 이집트인들 _ 장 미셸 바스키아
079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_ 조르주 루오
083 교외의 그리스도 _ 조르주 루오
085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이다 _ 조르주 루오
089 베드로와 수탉 _ 오토 딕스
091 절망하는 욥 _ 마르크 샤갈
095 채찍질당하는 그리스도 _ 조르주 루오
099 달란트 비유 _ 니콜라 사리치
103 믿음-어둠 속의 빛 _ 니콜라 사리치
107 메시아의 때 _ 마르크 샤갈

조르주 루오와 함께하는 사순절, 고난주간 그리고 부활절
115 첫째 주일 Invokavit, 그가 나를 부를 때
117 둘째 주일 Reminiszere, 기억하여주십시오
121 셋째 주일 Okuli, 내 눈은 언제나 주님을 바라봅니다
123 넷째 주일 Laetare, 그 성읍(예루살렘)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127 다섯째 주일 Judika, 하나님, 나를 변호하여주십시오
131 여섯째 주일 고난과 죽음
134 부활 세 사람이 있는 풍경

저자소개

구유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생화학과 약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위생약학을 공부했다. 그 후 연구소와 대학병원, 약국에서 근무했고 2004년부터 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 작품들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영감을 받는 작품을 만나면 가끔 글을 쓴다. 여행지에서 미술관을 둘러보고, 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방구석에서 기도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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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장면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모든 인간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죽음에 이르는 자들이며 구원을 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죽은 자들과 죽을 자들을 구분할 필요 없이 죽음의 한자리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 앞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인간들은 모두 죽은 자이며, 그리스도의 해결 없이는 저 죽음 밖의 세계를 알 수도 없고 우리도 저 죽은 무리들의 어두운 눈과 앙상한 뼈의 모습으로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 조르주 루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다>


클레는 왜 잘 잊어버리는, 건망증이 심한 천사를 그렸을까요? 이 작품의 제목을 알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말씀은 <이사야> 43:25입니다. “내가 더 이상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하나님이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한 말은 기억하지 않는 셈 치겠다 또는 잊어버리겠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클레는 기억하지 않기로 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기억을 못해서 우리를 순하게 대하는 하나님을 천사를 통해서 보여준 것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우리가 살면서 겪는 어려움을 기도로 수없이 토로했지만 그 모든 기도를 잊어버리고 전혀 응답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곤란하다는 의미로 저렇게 손을 어쩌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 파울 클레, <잘 잊어버리는 천사>


저 유대인들을 포함해 우리의 본성에는 ‘나는 범하지 않지만 타인이 범하는 죄’에 대해 분출하는 정당한 의미의 폭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율법과 계명의 톱니바퀴에 기계적으로 맞물리는 존재가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해결은 생명과 사랑에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던져라”는 말로 이 상황을 지혜로운 판관처럼 해결한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그가 생명과 사랑의 근원이기에 이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대大)루카스 크라나흐, <간음한 여인과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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