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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복음 안으로 더 멀리 세상 속으로

더 깊이 복음 안으로 더 멀리 세상 속으로

(사도행전과 함께하는 영적 순례)

전창근 (지은이)
예영커뮤니케이션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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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복음 안으로 더 멀리 세상 속으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깊이 복음 안으로 더 멀리 세상 속으로 (사도행전과 함께하는 영적 순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8988793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4-18

책 소개

사도행전을 선교적 교회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매 주일 강단을 통해 함께 묵상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지금도 여전히 그치지 않는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의 숨결을 진하게 맛보게 될 것이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 구원의 경륜은 지금 여기, 이 시간에도 결코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4
프롤로그 12

1부 더 깊이 복음 안으로

1. 더 깊이 복음 안으로, 더 멀리 세상 속으로(행 1:1-8) 16
2. 복음이 삶이 될 때(행 2:14-47) 24
3. 세상의 소망,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행 3:1-10) 34
4. 세상에 이런 일이!(행 4:32-37) 43
5. 두렵고 떨림으로(행 5:1-11) 52
6. 말씀이 점점 왕성한 교회(행 6:1-15) 62
7. 헛되지 않은 스데반의 죽음(행 7:46-8:3) 71
8.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행 8:4-25) 80
9. 부르심의 은혜(행 9:1-19) 89
10. 만남의 기적(행 10:17-33) 99
11.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행 11:19-30) 108
12. 앞서가시는 하나님(행 12:1-17) 117

2부 더 멀리 세상 속으로

13. 보내심(행 13:1-12) 128
14.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행 14:1-28) 137
15. 갈등도 아름다워라!(행 15:36-16:10) 146
16. 주 예수를 믿으라(행 16:11-34) 155
17.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 사람들(행 17:1-15) 164
18. 하나님이 하십니다(행 18:1-11) 173
19. 내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행 19:8-22) 182
20.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행 20:16-28) 191
21.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행 21:1-14) 200
22. 은혜의 기억을 늘 새롭게(행 22:1-16) 208
23. 하나님이 지키시는 사람(행 23:1-32) 218
24.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행 24:1-27) 227
25. 바울의 최선, 하나님의 경륜(행 25:1-12) 236
26. 길을 보여주는 사람(행 26:19-29) 245
27.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행 27:9-26) 254
28. 담대하게 거침없이(행 28:11-31) 263

저자소개

전창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광주(光州)에서 태어나 법조인이 되기를 꿈꾸었던 대학 시절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회심했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 훈련(M.Div.)을, 광주월광교회에서 목회 훈련을 받았다. 이후 도미하여 시카고 맥코믹신학교(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영성 신학을 공부하여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있는 문호교회에 담임목사로 부름을 받았고, 깊은 영성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문호공동체를 꿈꾸며 지금까지 목양에 전념하며 교회를 섬기고 있다. • 문호교회 https://moonho.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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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가 오순절 날 모여든 사람들에게 전한 메시지의 결론이 있습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행 2:36).
지금 베드로 앞에 모여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사도들에게 호의를 갖고 있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중에는 예수님과 그를 따르는 사도들에 대해 강한 적의를 가진 제사장들 서기관들 바리새인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 앞에서 “너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라고 대놓고 지적합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는 선포입니다. 자칫 거부감과 적대감을 넘어 신성 모독으로 정죄 받아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직접적이고 원색적으로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고 선포했을 때 베드로가 전한 메시지를 들은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행 2:37a)을 받습니다. 여기 ‘찔려‘라는 헬라어 단어는 ‘때리다, 격하게 찔러 관통시키다, 실신시킨다‘라는 뜻으로, 격심한 마음의 염려와 양심의 가책으로 인한 매우 심각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봄(seeing)’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치유의 기적에 꼭 동반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보시니’라는 단어입니다. 예수님의 눈길이 머물면 거기에 치유와 회복이 주어졌습니다. 본문 3절, 4절, 5절, 9절에서 네 번이나 본다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나면서 못 걷는 걸인을 주목하여 봅니다. 이를 ‘선교적 민감성(missional sensitivity)’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보통 구걸하는 걸인에게 동전을 건네는 행인은 눈을 마주치지 않습니다. 혹 눈길이 스치더라도 말을 건네지 않습니다. 인간적 동정의 한계입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에게 손을 내밀어 구걸하는 이를 주목합니다. 그리고 던진 첫마디가 있습니다.
“우리를 보라”(행 3:4b).
“나를 보라”가 아닙니다. “우리를 보라”입니다. 지금 우리는 세상을 향해 “우리를 보라”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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