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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어부의 밥상에는 게미가 있다 (어부들이 들려주는 남해 집밥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91190001045
· 쪽수 : 209쪽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91190001045
· 쪽수 : 209쪽
책 소개
"남해는 재료는 싱싱하고 좋은데 음식은 단순하고 맛이 없어"라는 여행객들의 평가에 '남해 가정집에서 해먹는 음식은 다양하고 맛이 있다'라는 가정을 세우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어부라는 생산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기록이다.
목차
붙이는 말 요리사 조희숙
들어가는 말
박윤자 지 아무리 맛있는 걸 해와도 간이 안 맞으면 맛이 없어
김순덕 지철 음식을 하면 뭐든지 해도 맛있어
윤복아 조개는 뭐이라도 해놓으면은 맛있어
조순임 팔은 고기보다 죽은 고기가 더 많을 겁니다
주현주 그날 잡은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은 무조건 애들 먹였어요
전대영?신영숙 고기가 들어오는 대로 먹어야 하고 안 들어오면 먹지 말아야 하고
정경희 할머니가 이 바다를 좋아하게 만들었어요
허영숙 맨도롱 또똣할 때 혼적 들이쌉써
나가는 말
책속에서
간이 맞아야 돼. 간 안 맞으면은 지 아무리 맛있는 걸 해와도 맛이 없어. 간이 맞아야 게미가 있지 우리 남해 말로 게미가 있지.
이거는 이 바닷마을에 살아도 죽을 때까지 한 번도 못 묵고 죽는 그런 음식이라.
이거는 국도 아니고 찌개도 아니고 애매한 그런 거라. 그래가 묵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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