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

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

(매일 흔들리는 나와 잘 지내고 싶습니다)

김희성 (지은이), 김밀리 (그림)
애플북스
12,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250원 -10% 2,500원
620원
13,1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2개 7,3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18개 2,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700원 -10% 430원 7,400원 >

책 이미지

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 (매일 흔들리는 나와 잘 지내고 싶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147231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0-07-14

책 소개

"당신의 삼십 대가 어렵다면 정상입니다." 잡지 피처 에디터를 거쳐 디지털 콘텐츠 에디터로 활동 중인 김희성 에세이. 서른 초반에 품었던 여러 가지 고민을 담담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아무도 말해준 적 없는 질풍노도의 30대를 지나는 당신에게

1장 두 번째 질풍노도의 시기가 내게 왔다
행복 회로, 고장이 나다
인생은 똑같이 흘러갔고 나는 조금 실망했다
책 버리기는 어렵고 삶은 계속된다
마음의 크기
정말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신주쿠에서 돈가스를 사준 그 남자는 어디로 갔을까
자전거를 못 타서 생긴 일
더는 괜찮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2장 일하는 서른의 고군분투 일상을 말하다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삶이 문득 쳇바퀴처럼 느껴지는 날에
용기가 필요한 날엔 북악스카이웨이에 올라가자
험난한 세상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연습
월요일을 맞이하는 자세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용기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3장 서른, 비로소 나를 알게 되다
반차 같이 사는 게 꿈입니다
싸이월드에 아직 비밀 폴더 하나쯤은 있잖아요?
요가를 한 지 1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시시한 노력이라도 하기로 했다
그는 내게 커피를 끊으라고 했지만
소심한 사람이 축하를 건네는 법
서른,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게 되다
기댈 곳이 필요해

4장 걱정 따위 버리고 찬란한 오늘을 살아가기
제 앞머리 이상하죠?
프로 혼밥러가 되었습니다
걷는 자는 어디든 도착한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타인에게 위로받는 법
사주대로 인생이 결정된다면
난기류는 위험한 게 아니야
한 해를 마무리하는 30대의 자세

저자소개

김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러 매체를 거치며 피처 에디터로 일했으며, 원하는 삶의 형태를 찾아 헤매다 프리랜서가 되었다. 그동안 해왔던 본업을 바탕으로 일의 형태를 다양하게 확장해 나가는 중. 서울과 안동을 오가며 반반생활자로 살아가고 있다. 『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을 썼다. @heeseongkim
펼치기
김밀리 (그림)    정보 더보기
내 나이에 따라 그림은 다양한 의미로 변화했다. 요즘의 내게, 그림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가장 마음에 드는 색과 형태로 포장하는 일이다. '그림 그리기'의 발음처럼 둥글고 예쁜 모양으로 포장을 마쳤다. 이 선물들이 받는 이의 마음에도 들기를 기대하며. 인스타그램 @kim_milli_
펼치기

책속에서



예전에는 괜찮았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다. 우선 일회용 컵에 커피를 마시는 일이 그렇다. 그동안 아무리 일회용 컵에 커피를 마셔도 죄책감 따위는 들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몹시 불편해졌다. 이제는 오히려 “텀블러에 주세요”라고 하는 게 훨씬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텀블러 챙기는 걸 깜빡했거나 가방이 무겁고 귀찮아 챙겨 오지 않은 날엔 커피를 한 모금씩 들이킬 때마다 어딘가 불편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 1장 _ 더는 괜찮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생일 선물로 받은 코타츠는 드라마에서 보던 것처럼 마법의 탁자였다. 상판 아래 스위치를 켜면 뜨거운 바람이 히터처럼 나오는 구조다. 탁자 위에는 커다란 이불이 덮여 있어 뜨거운 공기를 아래에 가둔다. 코타츠 이불 안에 다리를 집어넣고 있으면 발부터 서서히 데워지고, 온몸이 따뜻해진다. 그러면 온기에 몸이 나른해지면서 도저히 코타츠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 먹을거리부터 시작해 코타츠 주위의 손닿는 곳에 물건을 가져다 두기 시작하면 주변은 금세 어질러진다. 코타츠를 처음 켠 일주일은 정말 폐인 같이 지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며칠 동안 뒹굴뒹굴 코타츠에서 시간을 보내면 에너지가 차오르는 기분이 든다. 잠을 많이 자거나 쉰 뒤에 느끼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것이다. 3장_ 기댈 곳이 필요해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064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