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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되지 않는 법

노인이 되지 않는 법

소노 아야코 (지은이), 김욱 (옮긴이)
  |  
리수
2021-02-01
  |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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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되지 않는 법

책 정보

· 제목 : 노인이 되지 않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6274798
· 쪽수 : 176쪽

책 소개

소노 아야코 컬렉션 3권.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 계로록戒老錄>의 저자 소노 아야코가 전하는 내면의 노후 대책을 담고 있다. 나를 지켜주는 간결한 기준 7가지로 자립, 일, 관계, 돈, 고독, 늙음·질병·죽음, 신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목차

1. 자립
내가 할 일은 직접 한다
그때그때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능력이 약해지면 생활을 줄인다
타인의 친절을 기대하지 말고 대가를 지불한다
고령자에게 주어진 권리는 포기하는 편이 낫다
정신의 멋도 옷차림만큼이나 중요하다
자립을 가능케 하려면 생활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건강을 지키려면 자기만의 생활패턴을 지킨다
기대하지 않을 때 뜻밖의 즐거움이 온다

2. 일
죽을 때까지 일하고 놀고 배워야 한다
젊은 사람이 나설 땅을 만들어줘야 한다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갖는다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를 고민한다
요리, 청소, 세탁은 반드시 직접 한다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되면 행복해진다

3. 관계
서로 ‘절충’할 수 있는 부부가 된다
친한 사이에도 예의를 지킨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감사와 예절이 필요하다
주변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자녀의 도움을 기대하지 않는다

4. 돈
돈으로 이득 보겠다는 욕심을 버린다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한다
돈이 없다면 여행도 연극 관람도 깨끗이 포기한다
의리에서 벗어난다, 관혼상제에서 물러난다
관혼상제는 ‘우리식’대로
빈털터리가 되면 객사를 각오한다

5. 고독
고독을 견디는 것, 고독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
혼자 노는 습관을 기른다
인생의 풍요로움은 얼마나 많이 만났는가로 알 수 있다
푸념은 사람을 떠나게 한다
모험은 노년의 특권이다
몇 살이 되더라도 말이 통하는 사람들과 식사하고 싶다
이성과도 어울린다
죽기 전날까지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

6. 늙음, 질병, 죽음
이기심만 커지고 인내심이 사라지면 완전 노인이 된다
75세부터 육체가 쇠약해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건강유지를 임무로 삼는다
질병도 인생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병자가 되더라도 밝게 행동하자, 기쁨을 발견하자
죽음과 친숙해진다
혼자가 되었을 때를 대비해 연습해둔다
매일 마음의 결산을 맞춘다
흔적도 없는 사라짐이 아름답다

7. 신
저세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르겠다면 ‘있다’에 건다
하느님이 있다고 생각한 적이 두 번 있다
뺄셈의 불행, 덧셈의 행복
하느님은 가장 미워하는 사람 속에도 있다
신앙은 일방적인 가치 판단에서 지켜준다
신의 관점에서 찾아냈을 때 인간세계의 전체 모습이 이해된다
신은 우리와 함께

저자소개

소노 아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멀리서 온 손님》이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평온한 가정을 꾸려왔다. 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 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100개 국 이상을 방문하기도 했다. 일본 예술원상 은사상(1993년), NHK 방송문화상(1995년),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 문화상(1997년), 요미우리(讀賣) 국제협력상(1997년) 수상, 문화공로자 선정(2003년). 주요 작품 비소설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 《약간의 거리를 둔다》 《타인은 나를 모른다》 《좋은 사람이길 포기하면 편안해지지》 《알아주든 말든》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넌 안녕하니》 《인간관계》 《죽음이 삶에게》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나다운 일상을 산다》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 《노인이 되지 않는 법》 《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 《성바오로와의 만남》 《빈곤의 광경》 소설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 《천상의 푸른 빛》 《기적》 《신의 더럽혀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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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언론계 최일선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어려서부터 꿈꿔온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은퇴 후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자 전원생활을 시작했으나 잘못 선 보증으로 전 재산을 날리고 남의 집 묘막살이를 하며 시제(時祭)를 지내주면서 입에 풀칠한 세월도 있다. 벼랑 끝에서 누군가에게 떠밀려 떨어지느니 스스로 뛰어내려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번역에 매진하여 묘막살이를 접고 당당한 가장으로 다시 섰다. 인생 후반부에 인문, 사회,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삶을 살았다. 『약간의 거리를 둔다』, 『황홀한 사람』, 『지적 생활의 즐거움』, 『니체의 숲으로 가다』, 『동양기행』, 『지식생산의 기술』 등 200여 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 『삶의 끝이 오니 보이는 것들』, 『상처의 인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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