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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바디 뮤직 (사랑으로 울리는 몸들)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9119104016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11-25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9119104016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11-25
책 소개
『파란색은 따뜻하다』의 작가, 쥘리 마로의 다섯 번째 그래픽노블. 남성 중심의 견고한 만화계에서 파격적인 작품으로 성공을 거둠으로써 ‘발견된’ 작가 쥘리 마로는 이후 작품활동을 이어가면서 여행을 했고, 퀘벡의 도시 몬트리올을 새 작품의 배경으로 삼았다.
리뷰
책속에서
다리가 짧거나 토실토실하거나 유색인이거나 안드로진이거나 트랜스거나 피어싱을 했거나 아프거나 장애가 있거나 늙었거나 털투성이거나, 미의 기준에서 벗어난 그 모든 사람들… 게이거나 레즈비언이거나 여장 남자거나 히피거나 변덕쟁이거나 바람둥이거나 다자간 사랑을 하거나 연애 도사인 우리는, 우리만의 시를 쓰고 우리만의 로맨스를 통해 떨림을 느낀다. 우리는 소수자가 아니며, 우리는 대안이다. 무수한 상상만큼 사랑의 관계가 존재하니까. - 저자의 글 중에서
기쁜 순간이든 괴로운 순간이든, 주인공의 감정과 생각은 계속해서 흐른다. 이를 충실히 담아내고, 그에 맞춰 끊임없이 진동하는 것은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몸들이다. 그리하여 이 작품의 제목 ‘Corps sonores’의 의미는 완성된다. ‘sonore’라는 단어는 ‘음의, 소리의’라는 뜻부터 소리의 본질인 ‘울림’이라는 뜻까지 확장될 수 있다. 마로가 그려내는 몸들은 마치 소리굽쇠와 같은 모습을 띠고 있다. 소리굽쇠가 여러 피치와 톤의 음을 받아들여 진동하고 증폭하여 내보내듯이, 이 몸들은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한 행복과 슬픔, 기쁨과 조바심, 걱정과 질투, 화, 모든 감정을 받아들여 진동하고 증폭하여 내보낸다. -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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