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구글러가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학 이야기)

박진서 (지은이)
혜다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14,400원 -10% 2,500원
0원
16,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10,4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25개 3,5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구글러가 들려주는 알기 쉬운 경제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9118320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11-25

책 소개

‘경제학의 중심에 사람을 놓고, 현실을 바꿔 내기 위해 노력했던 진짜 경제학자들’을 소개한다. 경제학이 몇 푼의 비용과 이익만 따지는 이기적인 학문이 아니라,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공동체를 위해 복무하는 학문임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목차

004 prologue 사람을 기억하는 경제학자를 찾아서

제1장 경제학자들을 믿지 마라

015 로빈슨 크루소를 닮은 주류 경제학
021 경제는 결코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027 당신이 우리 밥줄 책임질 거요?
030 굶어 죽을 자유는 자유라 할 수 없다
037 [경제학자의 초상] 헨리 조지 : 애초에 땅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었다

제2장 경제학자들은 왜 경제를 예측하지 못할까?
045 ‘1998년 사업 계획서’의 비극
049 황금시대의 몰락 : 1997년 IMF 사태
052 ‘한국 경제’를 모르는 한국의 경제학자들
056 그 많던 경제학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059 경제학의 변방이 주류를 견인한다
065 [경제학자의 초상] 장 지글러 : 꽃을 모조리 잘라도, 절대 봄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제3장 우리가 잃어버린 이름 ‘정치경제학’
073 이윤을 두 배로 만드는 방법
077 경제는 본질적으로 정치적이다
080 가진 돈만큼 투표권을 갖는다? : 1원 1표제
085 경제에서 정치를 분리해야 한다는 환상
087 한국의 ‘정치경제학자’ 김수행
092 애덤 스미스를 모독하지 말라!
097 다시, 정치경제학이라는 이름으로
102 [경제학자의 초상] 칼 마르크스 :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일이다

제4장 경제학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109 숫자는 사람에 대해 말하지 못한다
114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절대 숫자 ‘GDP’
118 GDP는 틀렸다!
122 악마는 꼴찌부터 잡아먹는다
129 [경제학자의 초상] 우자와 히로후미 : 경제학에 인간의 마음을 담다

제5장 경제학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
137 일자리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들
142 경제학자들에게 속지 않는 법
148 경제학 이론도, 경제체제도 결국엔 변화한다
156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163 인간을 살릴 논리보다 인간을 살리는 게 먼저다
166 이젠 ‘보이는 손’이 필요하다
172 [경제학자의 초상] 조앤 로빈슨/조지프 슘페터 :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거두지 않았던 경제학자들에게

제6장 경제적 불평등은 정말 피할 수 없는 것일까?
181 ‘신자유주의’라는 미신의 기원
186 모든 악의 뿌리는 불평등에 있다
189 불평등은 결국 모두를 가난하게 만든다
196 [경제학자의 초상] 밀턴 프리드먼 : 가난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라고?

제7장 부자만이 아닌 모두의 자유를 위한 경제학
203 ‘자유’의 확대를 위하여
208 킹 목사가 암살된 진짜 이유

211 실패의 역사를 되돌아봐야 하는 이유
213 자유에 대한 두 가지 시선
218 자유의 독점을 경계하라!
226 [경제학자의 초상] 필립 판 파레이스 : ‘기본소득’에서 길을 찾는 경제학자에게

제8장 경쟁은 누구도 승자로 만들지 않는다
235 그 후배가 정리 해고를 당한 이유는 뭘까?
240 실력과 노력의 배신
246 초속 0.1m의 차이가 운명을 가른다면
250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고 믿는 당신에게
255 [경제학자의 초상] 로버트 H. 프랭크 : ‘능력주의’의 보복을 염려한 경제학자에게

263 epilogue 경제학에 우리의 미래를 걸어도 좋을까?

저자소개

박진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창 시절엔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 시절 유일한 취미는 라디오에서 들을 수 없는 노래를 찾아 듣고, 신문 구석에 숨어 있는 기사를 들춰내 기억하는 것이었다. 남들이 모르는 것을 나만 알고 있다는 철없는 자만심과 도취감에 빠져 그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했다. 경제학자가 멋져 보여 뒤늦게 대학원에 진학해 정치경제학 공부를 시작했다. 자본주의가 고도화될수록 경제학자의 힘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다 문득 경제학자들의 사상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들을 제대로 알아야 내 생각을 스스로 가두지 않을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본격화된 4차 산업혁명도 결국은 경제학자가 이데올로기의 틀을 제공하고 인간의 미래 또한 그들이 결정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1991년 7월부터 지금까지 여러 직장을 전전하고 있다. 섬유 수출 업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운 좋게 IT 업계로 직장을 옮기면서 에릭슨엘지, IBM, Brocade, Amazon Web Service 등을 거쳐, 현재는 Google Korea에서 클라우드 관련 일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경제는 우리들의 삶과 현실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을 연구하는 사회과학은, 그중에서도 특히 사람이 먹고사는 문제를 다루는 경제학은 밤하늘의 별과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근본은 현실이라는 땅에 발을 딛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경제는 우리의 생존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_<로빈슨 크루소를 닮은 주류 경제학> 중에서


현대 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는 법적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의 영역은 밥의 크기와 전적으로 비례합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한 개인에게 할당된 밥의 크기가 0일 경우, 그 사람은 굶어 죽을 자유만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_<굶어 죽을 자유는 자유라 할 수 없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