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꼬리는 어디 있지?

강아지와 책 속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꿈꾸기를 좋아했던 어린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자라났고, 오늘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세상에 더 많은 이야기를 펼치기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쓸지 모르지만, 가슴 한편에 오래 남을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무척 많습니다. 특히 걷는 게 좋아서 지구별 곳곳을 발로 누비며 많은 사람과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는 중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길을 걸으며 사람을 만나는 일은 때론 상처가 됩니다. 하지만 나와 다른 이의 새로운 모습 덕분에 즐거운 일이 생기기도 하지요. 제가 경험한 세상의 다채로운 즐거움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그림을 그려 낼 수 있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