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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천문대 : 태양계 편

한낮의 천문대 : 태양계 편

(만화로 배우는 상상자극 천문대, 지구, 태양계 이야기)

김화인 (지은이)
  |  
골든래빗(주)
2024-02-10
  |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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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천문대 : 태양계 편

책 정보

· 제목 : 한낮의 천문대 : 태양계 편 (만화로 배우는 상상자극 천문대, 지구, 태양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91905533
· 쪽수 : 268쪽

책 소개

밤만큼 낮에도 바쁜 천문대 이과 사람들 사이에서 오늘도 “얘네 이상해!”를 외치며 살고 있는 모태 예체능 웹툰 작가 ‘김화인’의 생존기이자,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다! 알아두면 쓸 때 있을지 모를 천문대와 천문학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의 세계로! 꿈을 찾아 별을 찾아 출발해보자.

목차

프롤로그
1장 천문대는 처음입니다만...
2장 한 낮의 천문대
3장 천문대에서 일한다고 하면
4장 덕질과 직업의 순기능?
5장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6장 의의, 이의, 의의
7장 연구원, 이건 몰랐을껄?
8장 천문대의 꽃, 망원경
9장 우주에서 살아남기, ㄱㄴ?
10장 지구에서 가장 ○○한 태양!
11장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2장 귀하신 분, 수성!
13장 작고 소중한 수성!
14장 환상의 행성, 금성!
15장 금성은 이별의 행성?
16장 지구 개그
17장 골디락스와 지구
18장 달~ 달~ 무슨 달?
19장 미스테리 핫 스팟, 달!
20장 인류는 왜 화성에게 집착하는가?
21장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화성?
22장 목성이 가라사대!
23장 목성의 시시콜콜
24장 토성은 인기쟁이!
25장 ○○부자, 토성?
26장 생긴 것과 다른 천왕성?
27장 시간을 달리는 천왕성?
28장 해왕성의 공식설정은 아닙니다만...
29장 명확히 해줘, 해왕성!
30장 134340, 아듀 명왕성
31장 우주, 이렇게 끝?

저자소개

김화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상 애니메이션을 전공해 애니메이션과 웹디자인, 웹툰을 오가며 열심히 살아온 생계형 작가였다. 단 한 번도 스스로가 예체능 계열에서 벗어날 것이라곤 상상해본 적도 없었으나 온 우주의 기운이 천문대로 이끌었는지, 이곳에서 천직을 발견하곤 천문대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오늘도 어린이천문대 콘텐츠 연구원으로서 열심히 살고 있다. 웹툰 작가로서 〈이 여자가 덕후로 사는 것~레벨업?!〉, 〈걷고 그리고 사랑하라〉 시리즈, 〈파티션〉(스토리 담당) 등을 연재했으며 이만배에서 천문 콘텐츠 연구원으로서의 경험과 잡지식을 다룬 〈한낮의 천문대〉를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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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문학자들이란…
많은 사람이 천문학과에 진학을 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에게서 ‘낭만’을 먼저 찾는다. 하지만 내가 천문대에 입사해 지켜본 그들은 낭만보다, 숫자라는 현실과 실랑이 하는 사람들이었다. 대한민국에 현재(2023년 기준) 천문학과가 있는 대학은 8개로, 각 학교 커리큘럼을 보면 저마다 연구하는 세부 분야가 다르지만, 막상 일반인들이 로망으로 느끼는 ‘천체관측’을 필수로 하진 않는다고 한다. 오죽하면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심채경 천문학자 저)라는 책이 나왔겠는가? 천문학과를 전공했는데, 천체 관측과 천체 촬영이 취미인 사람이 있다면 정말 지독히도 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리 흔히 볼 수 없다고 한다(하지만 우리 천문대엔 꽤 많다). 한마디로 천문학자들이란 저 하늘의 천체에 대해 물리학적 미스터리를 밝히는 것에 목표를 둔 사람들이지, 별자리의 전설과 생일 별자리별 성격 같은 것은 물론, 어떤 이는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이 궁금하다면 인터넷을 찾아보도록 하자.


별자리는 누가 만든 거야?
과거에는 각 나라마다 다른 별자리를 사용했다. 우리나라도 고유의 별자리를 사용했는데 조선의 천문학자 이순지가 쓴 《천문류초》와 조선 초 만들어진 〈천상열차분야지도〉 등이 그 증거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별자리는 기원후 150년쯤 그리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쓴 《알마게스트Almagest》가 근간이 되었는데, 이는 고대 별자리 중 황도 12궁과 그리스신화를 바탕으로 한 별자리를 종합하여 만든 성도이다.
15세기 항해술이 발달하며 사람들은 남반구의 별자리를 발견하였고,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헤벨레우스나 바이어 등에 의해 그 정의가 기록되었다. 하지만 이때까지 정리된 별자리들은 경계의 구분이 모호하여 혼란을 야기했기에 1922년 국제천문연맹에서 별자리 계통 정리를 제안했고, 1928년 현재의 88개 별자리가 확정되는데 별을 잇는 모양을 정의한 것이 아니라 하늘의 구역을 차지하는 영역을 정리한 것이다. 즉, ‘별자리를 누가 만들었느냐’보다 ‘별자리는 누가 정의한 거야?’라는 질문이 명확하며, 그 답은 ‘국제천문연맹이 정의했다’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천체의 현 상태에 상관없이 어디까지나 지구의 인간 입장에서 보이는 대로 이름을 붙인 것뿐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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