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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어가 되어 버린 내 친구

어느 날 문어가 되어 버린 내 친구

표지율 (지은이)
한울림스페셜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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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어가 되어 버린 내 친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느 날 문어가 되어 버린 내 친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1973235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11-20

책 소개

병으로 인해 달라진 친구를 ‘문어’라는 은유로 그려 낸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다. 달라진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친구에게 주인공은 스스럼없이 다가가 ‘문어 친구’라 부르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친구의 얼굴에 눈썹을 그려 주고, 짜장면 대신 미역과 다시마를 먹으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장면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힘겨운 싸움을 하는 친구에게 보내는
다정한 위로와 힘찬 응원
나는 너처럼 용감한 친구는 본 적이 없어.
난 예방 주사만 맞아도 벌벌 떠는데
넌 수술도 씩씩하게 견뎌 내고,
주사도 울지 않고 잘 맞잖아.
넌 정말 최고야!
#소아암 #친구 #우정 #응원 #위로 #창작그림책 #한국그림책

어느 날 문어가 되어 버린 나의 친구
언젠가부터 자꾸만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간 내 친구. 별일 아니길 바랐는데, 며칠 뒤 문어 친구가 되어 돌아왔어요. 축 처진 친구의 모습이 마음 아파요. 친구를 웃게 해 주고 싶어요. 나는 머리카락이 빠져 속상해하는 친구에게 멋진 가발과 모자를 씌워 주고, 몸이 가벼워져 두려워하는 친구에게 공기 요정처럼 하늘 높이 날아올라 보라며 용기를 불어넣어요. 힘든 수술도, 아픈 주사도 씩씩하게 견뎌 내는 용감한 내 친구. 나의 영원한 베스트 프렌드.
그렇게 다 좋아진 줄 알았는데, 친구가 또다시 학교에 오지 않아요. 언제 돌아올지도 모른대요. 친구의 빈자리를 바라보니 자꾸만 미안한 일들이 떠오릅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바라는 건 뭐든 다 해 줄 텐데. 맨날맨날 잘해 줄 텐데…. 나의 문어 친구는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까요?

힘겨운 싸움을 하는 친구에게 보내는 다정한 위로와 힘찬 응원
이 그림책은 병으로 인해 모습이 달라진 친구를 문어라는 강렬한 은유로 그려 냅니다. 몸도 마음도 약해진 친구는 달라진 자신을 부끄러워하지만, 주인공은 그런 친구를 스스럼없이 ‘문어 친구’라 부르며 엉뚱하지만 진심 어린 방식으로 마음을 다독입니다. 미술 대회에서 상 탄 실력으로 친구의 얼굴에 눈썹을 정성껏 그려 주기도 하고, 짜장면도 마다한 채 친구 앞에서 미역과 다시마를 꼭꼭 씹어 먹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마음을 울리는 대목은 주인공이 병원 가기 두려워하는 친구에게 건네는 단단한 응원입니다. “난 예방 주사만 맞아도 벌벌 떠는데, 넌 수술도 씩씩하게 견뎌 내고 주사도 울지 않고 잘 맞잖아. 넌 정말 최고야!” 친구를 향한 굳센 믿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 주지요.
작은 몸으로 힘겨운 싸움을 하는 친구에게 보내는 다정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담은 이 그림책은, 아픈 아이들에게는 씩씩하게 이겨 낼 용기를, 그 곁의 친구들에게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우정의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삶의 어두운 순간에도 변치 않는 우정의 빛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 내며, 모든 독자에게 가슴 뭉클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자전적 이야기가 건네는 가장 진솔한 위로
이 책은 작가 표지율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몸의 이상을 느낀 뒤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하는 내내, 작가는 자신을 다독이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마음 한켠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나를 위로해 줄 진정한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작가는 스스로에게 다정한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 마음으로 병상에서 쓰고 그린 이야기가 바로 이 책 《어느 날 문어가 되어 버린 내 친구》입니다. 작가의 가장 힘겨운 시간에 피어난 이 책은 결국 자신을 위로하는 진정한 친구가 되었고, 이제는 세상 모든 ‘문어 친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용기를 선물하는 응원 편지가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표지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느 날 문어가 되어 마음이 많이 슬펐어요. 그때, 나를 위로해 줄 진정한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며 《어느 날 문어가 되어 버린 내 친구》를 쓰고 그렸어요. 어릴 때, 영화관 하나 없는 시골에서 자랐어요. 유일한 문화 시설이었던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만들며 작가가 되는 꿈을 꾸었답니다. 지금은 작가가 되어 동화를 쓰고 그리고 있어요. 살아가며 겪는 일들과 눈길이 머무는 모두가 책이 될 수 있다니 참 근사한 일이에요. 《봄의 왕국》, 《빨간 박스》, 《내 친구 조이》를 쓰고 그렸고, 《웅얼웅얼 소리샘 스피치》에 글을 썼습니다. www.instagram.com/jiyul_fairytale_pictur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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