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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200517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2-05-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종교와 신에 대해 돌아보기
신이 정말 있을까요?
있다면 누가 진짜 신일까요?
자기나 믿지, 왜 자꾸 믿으래?
신이 여럿일 수 있을까요?
미신의 목적은 오로지 돈뿐
기독교의 바탕이 되는 성경의 큰 줄거리
안 믿는 것도 믿음이다?
기독교… 미워도 다시 한 번
모두가 맞이하는 죽음에 대하여
죽음이라는 인생의 숙제 끝내기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1>
세상은 정말 창조되었을까?
‘창조’에는 ‘심판’이 따른다?
[2부] 기독교란 어떤 종교일까요?
인간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
모든 인생의 공통된 질문
모두가 예외 없이 죄인인 이유
선행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어요
하나님은 사람을 지옥에 보내시는 분?
피를 대가로 지불하신 예수님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이유
예수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
죄의 색깔과 그것을 덮는 원리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필요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2>
인간은 창조물이라면서, 자유의지는 또 뭐야?
하나님은 왜 마귀를 만드셨을까?
[3부] 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일까요?
성경을 제대로 알고 나면
안 믿을 수 없어요
예수님은 ‘신화’가 아니라 ‘역사’
보고 들은 것보다 정확한 성경 기록
어떻게 성경을 믿을 수 있지?
오래전 예언 그대로 오신 예수님
참 좋은 덕목과 지혜를 가르치는 성경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3>
하나님이 있다면 왜 악인들이 멀쩡한가?
교회 안에 나쁜 사람이 왜 그리 많을까?
[4부] 구원의 실전 단계
그러면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하나님을 존중하면
‘지성이면 감천’과는 다른 기독교
진심으로 구원받고 싶다면...
믿음에 동반되어야 할 ‘회개’
구원을 바라는 기도
믿음의 그다음 단계
믿으면 무엇이 좋을까요?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4>
믿으면 되지, 교회를 꼭 다녀야 하나?
마치는 글 : 어서 돌아오십시오! 애타게 찾으시는 주님의 품으로…
저자소개
책속에서
[1부 종교와 신에 대해 알아보기]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믿는가가 아니라 정답을 찾는 것입니다.
시험 문제를 풀 때도, 1번이 정답인데 2번이 정답일 거라고 굳게 믿는다 해서 그게 답이 되지는 않지요. 좋고 싫고가 아니라 정답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내세가 있어서 진짜 천국이나 지옥에 가야 한다면 우리는 어떤 일보다 심사숙고해서 내가 누구를 믿고 따라야 천국에 갈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칼자루는 내가 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맘에 안 들어도 바로 그 존재를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2부 기독교란 어떤 종교일까요?]
첫째, 우리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인간은 언제 어떻게 시작됐는가?
둘째, 우리는 누구인가? 인간은 왜 이 땅에 존재하고 살아가는가?
셋째, 어디로 가는가? 사람은 누구나 죽는데, 죽음 뒤에는 무엇이 있는가?
이 세 가지 질문에 쉽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이 문제에 골머리를 앓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종교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종교가 생기거나 누군가 만들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인간에게는 존재에 대한 의문과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 궁금증이 본성에 깊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낙원을 잃고 쫓겨난 그들이지만 본성 깊은 곳에 하나님이라는 존재와, 죄악으로 죽을 수밖에 없게 된 처지에서 무엇이라도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공포가 남아 있었습니다. 갑자기 해와 달을 섬기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만들었다는 생각, 그리고 인간에게는 구원이 필요하다는 자각이 깊이 남아 있고, 또 조상으로부터 전해져 왔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안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뜻입니다. 제가 미국 대통령이 누군지 자세히 알고 있어도 미국 대통령은 저를 전혀 모르겠지요. 그것은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알고 알아보는 것, 단순한 인적사항이 아니라 깊이 아는 것, 그것이 참된 만남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이것을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라고 합니다. 성경에서는 부부가 잠자리에서 하나가 되는 것도 점잖게 ‘안다’라고 표현합니다.
그저 알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깊이 사귀는 것을 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을 아는 것도 대충 알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알아보는 사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시작은 먼저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의 속성부터 아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자신의 창조물인 사람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아들을 내어주신 분입니다. 아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 친히 인간이 되신 놀라운 사랑의 구세주이십니다.
그분을 알면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 이외에 다른 무엇으로도 구원은 못 받습니다. 오직 믿음만이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