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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인데요, 런던살아요

개발자인데요, 런던살아요

엄지현 (지은이)
  |  
파지트
2023-09-15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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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인데요, 런던살아요

책 정보

· 제목 : 개발자인데요, 런던살아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취업/진로/유망직업 > 해외취업/이민/유학.연수
· ISBN : 9791192381763
· 쪽수 : 276쪽

책 소개

런던에서 살고 있는 저자의 과거와 현재를 다루고 있다. 개발자로 남부럽지 않은 커리어를 쌓고 있었지만, 슬럼프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저자가 어떻게 한국을 떠나 영국에서 살게 되었는지 왜 영국이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영국으로 향하는 첫걸음
1장 영국 취업 장벽 뛰어넘기
영국 취업 도전기
영국에서 일할 수 있는 세 가지 경로
영국 취업을 위한 CV 작성하기
영국 면접 시장에 뛰어들다
기술 면접의 벽에 부딪히다
최종 면접이 다섯 시간이라고요?
다시 기본부터, 제대로 면접 준비하기
우여곡절 끝에 얻은 달콤한 첫 합격
인터뷰 꼭 영국에 오고 나서 면접을 봐야 하는 건 아니다!
영국에서의 첫 직장 선택
영국 직장 선택 시 고려할 점
연봉 협상은 꼭 해야 할까?
영국에서 근로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 알아둘 것
해외 취업 관련 Q&A

2장 영국 직장 생활의 기쁨과 슬픔
영국 기업 문화는 처음이라
오늘부터 나도 영국 직장인
영국 상사는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눈치 보지 않고 휴가 쓸 수 있는 자유
영국 회사에는 영국인만 있다??No!
실수에서 배울 점을 찾는 영국 회사
영국의 360도 동료 평가
영국에선 승진도 손 들어야 시켜준다
인터뷰 영국 스태프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커리어 관리 꿀팁
첫 위기에서 퇴사까지
입사 한 달 만에 해고된 상사
리더가 팀원을 못 믿으면 생기는 일
영국 팀원이 악덕 팀장에 맞서는 자세
다시 퇴사할 용기를 내기까지
1년 만에 이직 재도전, 과연 그 결과는?
퇴사 이유를 캐묻는 영국 회사
이렇게 축하받으며 퇴사하긴 처음이다
해외 직장 생활 관련 Q&A

3장 영국 직장인의 소소한 일상
영국 직장인이 먹고 마시고 즐기는 법
행복한 고민, 오늘 점심시간엔 뭘 먹을까?
영국 회식 문화에 관한 의문점 세 가지
한해를 마무리하는 영국 크리스마스 파티
집에서 즐기는 친밀한 모임, 영국 홈파티 문화
영국의 스몰 토크 문화 이해하기
팟캐스트 런던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와 외국인 친구의 특징
에필로그
내 이야기를 세상에 내보낸 이유

저자소개

엄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대한영국 직장인. 국내에서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후, 4년 차에 우연한 계기로 영국으로 떠났다. 이후 잠시 머물 줄 알았던 런던에서 직장을 구하고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며 5년째 개발자로 살고 있다. 현재는 영국 아마존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맨땅에 헤딩하듯 몸소 부딪혀 가며 겪은 해외 생활의 희로애락을 나누기 위해 글을 쓰고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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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외국에 가면 아르바이트생으로 살아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영국에서 경력을 살려 개발자로 취업할 기회가 보였다. 취업만 된다면 영국에서 2년간 개발자로 일하며 경력 단절 없이 유럽에서의 삶을 경험해 볼 엄청난 기회였다. 한국에서보다 돈도 더 많이 벌고 유럽 여행도 실컷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환상 속 영국 개발자의 삶을 그려보기 시작했다. 주중에는 유럽 각국에서 온 글로벌 인재들과 일하고 주말에는 기차를 타고 파리 여행을 가는 삶이랄까. 상상만 해도 너무 설렜다. 영국 워킹홀리데이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당시의 나에게 꼭 필요한 기회로 보였다.


영어에서는 문법뿐 아니라 톤 또한 중요하다. 본인의 경력을 좀 더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느낌을 주는 동사보다는 능동적인 느낌을 주는 동사를 사용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도와줬다’의 의미를 가진 ‘helped’를 사용하면 프로젝트의 일부분에만 기여한 것 같은 수동적인 느낌을 주지만, ‘성취했다’라는 뜻의 ‘accomplished’를 쓰면 보다 능동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구글에 “CV action verbs”라고 검색하면 CV에 쓰기 좋은 능동적 단어들을 찾을 수 있다


월세가 높기로 유명한 런던에서 백수로 지내다 보니 내 통장은 하루하루 마이너스를 향해 가고 있었다. 영국에서 구직을 시작한 지 두 달이 넘어가면서 초기 정착 자금으로 가져온 돈은 점점 바닥나고 있었고, 대충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한 달 안에는 취업이 되어야 자금을 메울 수 있었다. 취업이 안 돼서 돈이 다 떨어지면 이대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한국에 돌아가거나, 돈을 빌려서 진정한 마이너스의 삶을 살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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