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감염 동물

감염 동물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

김시경 (지은이), 장선환 (그림)
위즈덤하우스
14,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3,320원 -10% 2,500원
740원
15,080원 >
13,32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332원
14,48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360원 -10% 510원 8,810원 >

책 이미지

감염 동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감염 동물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2655383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3-09-13

책 소개

100% 독자의 선택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김시경 작가의 『감염 동물』이 선정됐다. 환경과 기후 위기 문제가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요즘, 팬데믹 상황을 담은 작품이다.

목차

01장. 초코의 감염
02장. 모험의 시작
03장. 바이러스의 비밀
04장. 수상한 방역차
05장. 방역차 탈출 대소동
06장. 아지트에서 생긴 일
07장. 감염 동물 구출 대작전
08장. 구덩이 속의 웃음소리
09장. 초코를 찾아서
10장. 실험실의 동물들
11장. 초록이의 대활약
12장. 동물 연합 이야기
13장. 동물들의 선택
14장. 섀도우 ET의 정체
15장. 동물들의 반란
16장. 선택의 무게
작가의 말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심사 과정을 소개합니다

저자소개

김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에서 영화 연출을 배웠다. 단편 영화로 서울여성영화제 단편 영화 및 비디오 경선에서 우수 작품상을, 장편 시나리오로 영화진흥위원회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상학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영화영상제작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오랫동안 대학에서 영상 제작을 가르쳤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동화를 배운 뒤 지금은 동화 쓰기에 푹 빠져 있다. 『감염 동물』로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쓴 책으로 『최고의 레벨 업』이 있다
펼치기
장선환 (그림)    정보 더보기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쓰고 그린 책으로 《네 등에 집 지어도 되니》, 《아프리카 초콜릿》, 《파도타기》, 《갯벌 전쟁》, 《우주 다녀오겠습니다》, 《선로원》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안개 숲을 지날 때》, 《땅속나라 도둑 괴물》, 《강을 건너는 아이》, 《나는 흐른다》 등이 있다. @f_art_zzang
펼치기

책속에서



그들이 달아나는 길고양이들을 쫓아 골목길 모퉁이로 사라진 걸 확인한 초록이는 콘솔 박스를 열어 종이를 꺼냈다. 종이에는 ‘MTV(Mysterious Talking Virus 미스터리 토킹 바이러스) 방역 대처 요령’이라는 제목의 글이 적혀 있었다. ‘공공의 안전을 위해 NAI(New Avian Influenza 신종 조류 독감)으로 칭한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읽어 내려가던 초록이는 종이를 다시 박스 안에 넣은 다음 서둘러 차에서 내렸다. “그러니까 사실은 신종 조류 독감이 아니라 미스터리 토킹 바이러스란 말이지? 미스터리 토킹 바이러스…… 알 수 없는 말하는 바이러스? 역시 신종 조류 독감은 거짓말이었어!”


초록이는 땅굴 입구로 달려갔다. 땅굴에서는 이제 막 솜사탕이 나오고 있었다. “아까 갑자기 웃어서 얼마나 놀랐다고! 도대체 왜 그런 거야?” 초록이가 심장 떨렸던 순간을 생각하며 따지듯이 물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솜사탕이 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푸하하. 아니 그게 조용히 죽은 척하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방귀를 뀌잖아. 웃기지? 너무 웃기지?” 다른 동물들도 그 상황이 떠올랐는지 또다시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초록이는 역시 동물들은 인간들과 다르다 싶었다. 포식자가 배가 고파 사냥할 때만 아니라면 그 앞에서 태평하게 풀을 뜯는 게 동물들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265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