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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92730288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1장 인체의 과학
신비로운 빛과 색깔
우리 눈을 속이는 빛의 굴절
진동이 만드는 아름다운 음악
음악과 소음을 결정하는 한 끗
질병과 약의 역사
2장 일상 속의 과학
둥둥 뜨는 밀도의 비밀
작은 힘으로 들어 올리는 온 세상
뜨겁고 차가움을 결정하는 온도와 에너지
3장 길 위의 과학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전자기파
현대 과학의 도약점, 반도체
선명한 화면을 만드는 빛, LED
4장 우주의 과학
작지만 크게 보는 기하 광학
우주를 수놓은 별
아인슈타인이 발견한 시간의 비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태양이 떠 있는 낮에는 지열에 의해 지표면의 온도가 가장 높고 위로 올라갈수록 온도가 낮아진다. 만일 공기의 온도가 똑같다면 구급차에서 나온 소리는 꺾이지 않고 직진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표면에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가 낮아지므로 소리의 속력은 위로 가면서 점점 느려지게 된다. 이렇게 느려진 소리는 온도가 변할 때마다 굴절하기 때문에 위로 휘어진다. 낮에는 소리가 위로 휘기 때문에 낮말은 새가 듣는다는 속담은 과학적 근거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아셨을까?
- 온도와 굴절
절도 있고 통일된 동작이 생명인 군인들에게 알려진 격언이 있다. “다리를 건널 때는 발을 맞춰 걷지마라.” 실제로 1831년 영국의 브로스턴 다리에서 발맞춰 걷던 군인들의 걸음 진동수가 브로스턴 다리의 진동수와 거의 일치해 공명 현상에 의해 다리가 무너진 적이 있었고 1940년 11월 7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타코마 다리에 분 바람이 다리의 고유 진동수와 공명하는 탓에 다리가 무너지기도 했다.
- 진동수와 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