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냉장고를 구출하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음식에 대한 모험심이 강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오랫동안 어른들을 위한 책을 써 오다가 어린이책 글쓰기를 사랑하게 되었다. 《특명! 냉장고를 구출하라!》는 독자들이 지구를 구하는 슈퍼 영웅이 되기를 바라며 쓴 첫 그림책이다.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좋은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는 이 행성에 살고 있어》 《나와 스크러피, 그리고 바다》 《미술관에 간 윌리》 《우리는 친구》 《터널》 《완벽해지고 싶어!》 《찰스 디킨스》 《폭풍우가 몰려와요》 《밤의 일기》 《짧은 하루 머나먼 길》 《매일매일 안아 줄게》 등이 있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외곽에 있는 가정 스튜디오에서 그림 작업을 하며, 아내 레이나와 함께 살고 있다. 〈하이라이트〉와 〈스토리 타임〉 등 다양한 어린이 잡지와 연하장, 웹사이트, 광고판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태드》, 《포틀랜드 아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