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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큰글자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쌤의 운을 바꾸는 인생 상담)

소림 (지은이)
  |  
트로이목마
2023-08-16
  |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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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소림쌤의 운을 바꾸는 인생 상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2959214
· 쪽수 : 348쪽

책 소개

20대 초반 심리학도였던 대학생 시절 우여곡절 끝에 사주명리 공부를 시작해 24년간 약 2만 3천여 명과 상담한 사주명리 전문가 소림(昭林)(소림쌤으로 더 유명하다)이, 그간 깨우친 인생과 운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를 출간했다.

목차

프롤로그

| 1장 | 사주명리 보는 상담사, 소림쌤이 되다
• 절집 아이
• 18세, 정신과 의사를 만나다
| 타로와 운명 - 특정 연도 카드 보는 법 |
• “도원암 처녀보살, 예언 좀 해줘!”
• “손님, 이번 생은 운이 없네요. 다음 생에나……”
| 대운(大運) |
• “잘 맞아서 또 왔어요.”(앗! 생일이 틀렸네?)
• 손님의 거짓말, “내 여동생에게 남자가 있나요?”
• 남의 인생에 관여한다는 것, 비밀유지의무

| 2장 | 사람의 운명을 예측하는 다양한 방법들
• 내가 왕이 될 상인가? _ 관상(觀相)
• 나는 누구인가? _ MBTI와 육십갑자 일주론
| 육십갑자 표 |
• 심신 치유와 처세술 _ 점, 타로카드, 주역
| 주역(周易) : ‘주나라의 역’ |
• 내가 사는 곳은 운명인가? _ 풍수지리, 공간학
• 라면을 먹고 자면 다음날 얼굴이 붓는다 _ 인과법칙

| 3장 | 인생의 속성, 운의 속성
• 삶은 고(苦)다 _ 94세 손님의 지혜, 일체개고
| “삶은 고통이다” |
•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_ 제행무상
• 정해진 운명은 없다 _ 쌍둥이의 운명과 사주 쌍둥이
• 모든 운의 출발, 가화만사성 _ 가족 간 갈등을 푸는 대화
• 어린아이 사주는 보면 안 되나요? _ 우리 아이 사주 검사
• 남이 보는 나, 내가 보는 나 _ 인생 복기(復期) ‘나의 인생표’
| 인생 복기, 나의 인생표 만들기 |
• 사주팔자에 법칙이 있다면? _ 팔자 관성의 법칙

| 4장 | 운을 바꾸는 시작 단계 : 아는 만큼 보인다
• 바람이 불 때 파도를 타자 _ 때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힘
• 빨간불에는 멈춰요! _ 멈출 수 있는 힘이 진정한 힘
| 변화하는 운 |

• 나의 크기보다 나의 용도를 알자 _ 방향과 용도가 맞으면 운이 든다
• 내가 사는 세상의 속성을 파악하라 _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보자
• 주인공보다 중요한 조연 _ 내 삶의 등장인물들
• 죽기 전에 사주팔자나 한번 보려고요 _ 태도가 기적을 만든다
• 운을 바꾸기 위한 준비 _ 살풀이, 개명, 부적, 이사
| 돈 안 드는 셀프 살풀이 방법 |

| 5장 | 운을 바꾸는 단계 : 의도를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 한 가지 소원만 들어드립니다? _ 선택과 집중
• 매일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점을 치자 _ 힘을 빼는 시작
• 굿을 하면 해결될까요? _ 오늘 변하지 않으면 내일도 똑같다
• 착하게 살지 말아라? _ 바른 삶, 팔정도
| 인격을 완성하는 불교의 ‘팔정도’ 중 1, 3, 4, 5번째 |
• 흙수저의 복 짓기 _ 무재칠시
| 무재칠시(無財七施) |
• 다시는 되돌아가지 않으려면 _ 팔자 관성 깨기
• 부산진역 교회 창문 _ 기도했으면 행동하라

| 6장 | 운을 바꾸는 최종 단계 : 용서하고, 기도하고, 사랑하자
• 보이지 않으면 믿을 수 없을까? _ 효용론자가 되자
• 내 운명을 남에게 맡기지 마라 _ 이번 생은 내가 선택한 것
• 운명의 영향 범위를 알자 _ 어리석음으로 회귀하지 않는 법
• 누구에게나 세 번(가지)의 대운은 반드시 있다 _ 진인사대천명
•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사과나무를 심는 삶 _ 시작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 상처가 많은 분들을 위하여 _ 당신은 운디드 힐러가 될 수 있습니다
• 나만의 기도문을 만들자 _ 고요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북극성

에필로그

저자소개

소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주명리상담가 작명가, 타로 강사 동국대학교 불교상담연구소 연구원 및 한국불교상담학회 이사 부산에서 태어나서 40대 초반까지 부산에서 살았다. 어릴 때 건강 문제 및 집안 사정으로 절에 보내져 중학교 시절까지 절에서 살았다. 고등학교 때 정신과 상담치료의 경험을 계기로, 법학도의 꿈을 접고 부산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하게 된다. 철학관 선생님의 권유로 사주명리와 타로 및 불교미술을 배웠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게 되면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20대 젊은 나이에 생계형 상담가로 역술업에 뛰어들게 된다. 처음에는 다른 직업을 찾을 때까지 먹고살기 위해서 한다는 생각으로 일했지만, 많은 내담자 손님들을 만나면서 스스로 변해가는 것을 느끼고 생각도 바뀌게 된다. 사주명리학이 상담의 도구로 탁월한 장점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 어지럽게 떠돌던 마음을 정리하고 사주명리상담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5년 동국대 대학원에 진학, ‘풍수문화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고, 이어서 동(同)대학원 ‘불교상담학과’에 석사 편입하여, 마무리하지 못했던 심리 상담 공부를 마쳤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개그우먼 허안나, 방송인 맹승지 씨와 SBS라디오 팟캐스트 방송 ‘톡톡사주’를 진행하면서, ‘요즘 사주 상담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에 대해 바른 소리를 하는 젊은 역술인’으로 조금씩 알려진다. 또한 사연을 보낸 청취자들의 고민을 푸는 과정이 독창적이었는데, 사주명리+심리 상담을 통해 질문자 스스로 답을 찾게 하여 젊은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상담가로서 정체성을 잡아가게 된다. 자녀 둘을 키운 경험, 대학 시절 학원 강사 아르바이트, 이후 30대 때 학원을 운영했던 경험이 사주 상담에 접목되면서 ‘아이 사주 및 학생 진로상담’으로 강남 및 국제학교, 자사고 등의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중, 고교 진학 및 대학 입시 상담 분야에서 남다른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소림사주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내담자를 상담하는 일을 가장 열심히 하고 있으며, 잘못된 작명(作名)문화를 바로잡기 위해서 개명 및 성명학 풀이에 대한 상담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몇 해 전부터는 전문 강사로서 ‘타로와 심리 치유’라는 주제로 활발하게 강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스스로 내면을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Instagram : healing_sorim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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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분들의 각양각색의 삶을 함께 들여다보고 울고 웃으면서 내가 배운 가장 소중한 깨우침은, 세상 그 누구도, 그 어떤 탄생, 그 어떤 사주도 원래 나쁜 것은 없으며, 어떤 사주라도 활용법만 잘 찾아낸다면 모두 다 쓰임을 다하여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대들보로 이를 쑤실 수 없고, 이를 청소하려면 이쑤시개가 안성맞춤이라는 것은 누구다 아는 평범한 사실이다. 쓰임에 따라 대들보가 좋은 것일 수도 있고, 이쑤시개가 좋은 것일 수도 있듯, 운은 그 크기보다 용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우침이었다. 그러니 세상에 태어난 이상 우리 모두에게는 대운이 있고, 누구에게든 적어도 세 번의 기회(10년 단위의 대운이든, 부모–배우자–자녀의 대운이든, 천지인(天地人)의 대운이든)는 있다. 조금만 눈 밝게 찾아보면 반드시 기회를, 그 대운의 용도를 살려낼 수 있다. - 프롤로그


비록 내가 아직 환갑의 인생을 살지는 않았지만, 원하는 바대로 흘러가도 예상과 달리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있었고, 원하지 않았던 일이 생겼지만 궁극적으로 그것이 더 좋은 경험이었던 적도 많았다. 거액의 로또에 당첨되었지만 몇 년 후 오히려 더 불행해졌다는 사람, 무절제한 생활로 병을 얻었지만 병을 극복하고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진 삶을 살게 되었다는 사람에 관한 뉴스를 우리는 다 보고 듣지 않았던가. 또 내가 상담했던 분들 중에 삶의 내공이 깊은 분들은, 운의 흐름이 좋고 나쁨 자체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젊은 시절 배움과 경험이 부족했던 나는, 삶을 좋고 나쁨으로 나누고, 사주 풀이의 결과를 단순하게 진단하는 우를 범했다. 아직도 내 모습은 부족한 미완성이지만, 지금은 내가 다른 사람의 삶에 답을 내리는 일은 하지 않으려 노력중이다. 이것이 어쩌면 내가 이 책을 쓰는 진짜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 1장. 사주명리 보는 상담사, 소림쌤이 되다 중, “손님, 이번 생은 운이 없네요. 다음 생에나……”


풍수를 전공할 당시 나는, 내가 살던 집이 유명 카페가 되었다니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터가 어떻기에 우리는 그렇게 못살았을까 원인을 찾아볼 겸해서 일부러 방문을 했었다. 원래 우리집은 골목보다 아래로 푹 꺼진, 길 아래 집이었고, 앞대문이 있고, 대문 옆에 외부 화장실이 있고, 집 옆쪽으로 쪽문이 있었는데, 그 옆에는 원래 우물이 있던 자리였다. 기운이 들고 나는 출입문마다 화장실과 우물이 같이 놓여 있었고, 출입문을 두 개로 내어 기운이 유실되는 모양이었다. 또한 매우 가파른 지형이라 기운이라는 것이 모여들 공간도 없이 쭉쭉 빠져나가는 구조에다가, 집의 오른쪽은 과거 물이 흐르는 계곡(谷, 골짜기)이었다.
오른쪽은 풍수로 본다면 백호(주로 재물운을 관장)의 자리인데, 급경사의 계곡이 차지하여 백호의 기운이 잘려나간 자리였다. 더욱이 정신없이 빠르게 물이 흘러가는 곳이라 돈이 모이지 않았고, 계곡에서 불어오는 냉(冷)한 바람으로 질병에 취약한 자리였다. 그런데 카페로 바뀌면서 골목을 없애고, 위 건물과 집을 연결하고, 우물은 막아서 야외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고, 오른쪽 골짜기는 도시 개발로 언젠가부터 복개가 되어 길을 높여 평평한 도로가 되어 있었다.
그사이 몰라보게 많이 변해서 지금은 그럴듯한 모양이 되었지만, 풍수이론을 배우고 나서 예전의 집터를 다시 보니 ‘우리 가족이 이런 곳에 살았었구나. 참으로 사람 살 만한 터는 못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살기 어려운 터는 공장을 짓거나 상업적인 장소로 활용하면 괜찮아지기도 하는데, 보완도 많이 되었고 카페로 운영되면서 이제야 터가 제 역할을 하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 2장. 사람의 운명을 예측하는 다양한 방법들 중, ‘내가 사는 곳은 운명인가? _ 풍수지리, 공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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