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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3507612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9-10
책 소개
- 공동체적으로는 40주 성경공부의 교재로,
-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위로가 절실한 당신을 위한 책.
“괜찮다, 지금도 충분하다”라는 위로의 말이 허무하게 들렸던 당신이라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그 말이 진실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 때, 주변에서 흔히 “괜찮아”, “지금도 충분하다”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러나 그 말은 때론 너무나 공허하게 들립니다. 아무도 내 현실을 모른 채 건네는 위로는, 오히려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사는 말해 줍니다. 인류는 언제나 위로를 갈망해 왔습니다. 전쟁과 기근 속에서, 역병과 억압의 시대 속에서 “살아야 한다”라고 위로하며 버텨내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문학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상처와 절망을 기록하고 위로하며 살아내 주기를 응원해 왔습니다. 동시에 역사와 문학은 증언합니다. 진정한 위로는 단순한 말이나 감정이 아니라, “진리”를 붙들고 추구하는 삶에서 온다고!
이 책이 전하는 위로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자가 건네는 위로는 피상적인 언어가 아니라, 삶에서 건져 올린 경험의 언어입니다. 절망의 밑바닥을 지나온 자만이 할 수 있는 말, 어둠 속을 걸었던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길. 그래서 친근하고, 실제적입니다. 그의 경험은 한 개인의 고백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류 보편의 서사가 됩니다. 살아야 하는, 살아내야 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 이 책의 언어는 하나님 말씀에서 나온 언어입니다.
자기 암시가 아닌,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말씀. 40개의 성경 구절이 우리를 초대하는 곳은 잠시의 평온이 아니라 영원한 위로의 자리입니다. “눈물을 씻기시며, 상한 마음을 고치시는” 하나님—그분이야말로 역사의 수많은 세대가 붙들어 온 유일한 위로자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인간의 내면은 더욱 고립되고 지쳐 가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의 언어를 흉내 내지만, 우리의 상처 깊은 곳을 치유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격려가 순간 힘이 될 수는 있지만, 끝내 허무하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달랐습니다. 수천 년 동안 변치 않고 사람들의 고통을 품어 왔고, 무너진 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 왔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역사의 자취를 따라 걷도록 이끌어 줍니다. 저자의 경험과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당신을 참된 위로의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모든 자들
- 정체성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과 성도들
-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망설이고 있는 수험생, 취업준비생 등
- 절망하고 있는 자들을 어떻게 위로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역자들
- 성경 공부를 인도하는 소그룹 인도자들과 구역장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수고하고 있을 당신에게
1부 괜찮아, 정말 잘하고 있어
1. 난 외롭지 않아
2. 그렇게 오늘을 산다
3. 이 길이 가장 안전해
4. 전쟁은 내 영역이 아니야
5. 가만히 서서 기대하며 기도해 봐
6. 함께 버티는 것보다 더 큰 은혜는 없어
7. 너는 우리의 자랑이란다
8. 하나님의 평강이 너를 지키실 거야
2부 상상해, 너무 멋지지 않니?
9. 그리스도의 편지임을 기억해
10. 나의 사랑하는 자여, 함께 가자
11. 너는 내 소유, 거룩한 존재란다
12. 네 영혼이 강건하기를 기도해
13. 내가 상속자라니
14. 너는 하늘의 뭇별과도 같은 존재란다
15.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졌어
16.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신다
3부 힘내, 지금이 기회야
17. 낙심이 아닌 소망을 품다
18. 빈 그물을 씻는 순간, 채움의 역사가 시작된다
19. 영혼의 갈증을 끝내고 해갈의 기쁨을 누리다
20. 마음의 소원이 끊어졌다고 느낄 때가 시작이다
21. 소망은 세상에 두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두는 것이다
22. 부르짖는 자는 결국 항구에 다다르게 된다
23. 뒷동산의 나무를 가지고서라도 지금 재건해야 한다
24. 믿음은 두려움을 이긴다
4부 결승점이 보이니? 얼마 안 남았어
25. 우리는 성공이 아닌 승리를 위해 달음질해야 한다
26. 믿음으로 내딛는 걸음 속에서 발견하는 은혜가 있다
27.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28. 익숙함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29. 동행은 놀라운 일임과 동시에 위대한 일이다
30. 창조주를 기억하는 인생 가운데 희망이 있다
31. 여호와를 섬기는 것보다 축복된 시간은 없다
32. 처음과 마지막을 아는 이의 삶은 위대하다
5부 수고했다, 잘했어!
33. 진정한 쉼은 주님께로 돌아가야 누린다
34. 눈물의 가치를 아는 자가 기쁨의 가치도 안다
35. 웅덩이와 수렁은 함정이 아닌 골방이다
36. 성장통은 반드시 성장으로 이어진다
37. 영혼에 대한 감정은 곱하기다
38. 물 댄 동산인 당신 곁에서 생명의 역사는 일어난다
39. 함께 지어져 가는 훈련 속에서 따뜻한 공간이 마련된다
40. 괜찮다, 지금도 충분하다
에필로그_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혼자 길을 걸으면 많은 생각에 잠긴다. 아마도 곁에 누군가 없기에 생각의 나래에 자유의 날개가 붙는 모양이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헤어날 수 없을 만큼 생각이 깊어진다. 문제는 그때부터다. 나 혼자만 세상의 모든 문제와 고민을 짊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나만 홀로 있는 것 같아! 너무 힘들어…….”
주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는 정확한 지표이자, 표류한 선박을 구제하는 등대이고, 갈 길을 바로잡게 해주는 나침반이다.
피조물인 사람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순간, 교만이란 죄에 사로잡혀 중요한 일을 그르치고 만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하나님만 믿고 나아가는 것이 문제 해결의 방법이다. 다른 것들을 생각하면 염려만 늘어나게 된다. 오직 나는 하나님 앞에서 영적 전쟁을 위해 쓰임받을 뿐이요, 전쟁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