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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94121077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5-01-17
목차
프롤로그 5
제1장 점검 10
본문 계 2:1~7 사랑
본문 계 2:8~11 충성
본문 계 2:12~17 생활
본문 계 2:18~29 거룩
본문 계 3:1~6 경건
본문 계 3:7~13 인내
본문 계 3:14~22 부요
제2장 절제
본문 히 3:1 생각
본문 엡 4:26~27 감정
본문 빌 2:1~8 태도
본문 잠 18:4~8 언어
본문 갈 5:24~26 행동
본문 시 119:129~144 말씀
제3장 회복
본문 사 6:1~7 예배
본문 시 66:5~12 찬양
본문 계 8:1~5 기도
본문 롬 12:1~3 헌신
본문 고전 12:20~27 교제
본문 전 5:18~20 오늘
본문 창 2:8~15 책임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20세기 최고의 변증가였던 프란시스 쉐퍼 목사님은 획일화된, 그러니까 기계적인 전도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 이유는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하나님이 만드신 참된 인격적인 존재라면, 각 개인은 똑같을 수 없고 전혀 다른 존재이다. 그런 까닭에 어떤 프로그램이나 방식으로 모든 사람을 꿰맞추거나, 제품 찍어내듯 획일화된 방식을 적용하려는 것은 논리의 비약이다. 우물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전도이든 그 무엇이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일이 효과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과 성령님의 역사를 의지해야 한다. 쉐퍼 목사님은 매우 중요한 점을 말하였다.
종교인들은 정해놓은 규칙과 전통을 지키는데 철저했다. 그들은 할인받은 금액의 십일조까지 드릴 정도였다. 하지만 주님은 하루살이는 걸러내면서 낙타는 삼키는 어리석은 자들이라고 책망하셨다. 더 중요한 정의와 자비와 신의를 버렸기 때문이다. 정의와 자비와 신의란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람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보여야 할 사랑의 정신을 말한다. 헌금과 십일조를 드리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십일조의 정신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인정이며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 한마디로 “사랑” 때문이다.
“성령으로 행한다”는 말은 “줄을 서서 걷다”라는 뜻이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인들이 따라가야 할 질서요 규율이 되신다. 성령님은 육체의 세력을 돌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일상생활 속에서 윤리적인 행위들을 지도하는 안내자가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