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 이야기

보랏빛소 생각쑥쑥 지식학교 시리즈. ‘게임 아이템을 실수로 결제해도 환불받을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의 숙제를 몰래 베끼는 것도 법에 어긋나는 일일까?’와 같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들을 바탕으로 법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책이다.

“법은 어른들의 이야기라고?”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 있는 법을 만날 시간!

생활 속에서 만나는 법! 법! 법!
“반장이 되고 싶어서, 라이벌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을 퍼뜨렸어요.”
“남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다른 사람 숙제를 베껴서 냈어요. 너무 귀찮았거든요.”
이 책에 등장하는 사연들이에요. 주위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인데, 과연 법에 위반되는 행위일까요?
《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 이야기》는 이처럼 어린이의 일상과도 아주 가까이 닿아 있는, 크고 작은 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책장을 넘기는 순간마다 “이거 꼭 내 얘기 같다!” 하며 저절로 공감하고 몰입하게 될 거예요. 단순히 이야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그 사건은 어떤 법의 심판을 받았는지, 이와 관련된 법 조항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꼼꼼하게 수록했어요. 생활 속에서 법을 바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시민 의식까지 키울 수 있답니다.

나를 지키는 법! 법! 법!
우리가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또 있어요. 학교폭력, 악성 댓글, 저작권 침해, 아동학대… 다양한 범죄가 어린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요즘, 법은 우리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줘요.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는 힘이 꼭 필요하지요.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다른 사람의 권리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법 감수성’을 키워 가요.
법 감수성이란, 법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해요. “이건 올바른 행동일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을까?” “법에 어긋나지는 않을까?”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10대를 위한 나를 지키는 법 이야기》를 읽고 나면, 법을 기준으로 나의 태도를 점검할 수 있을 거예요. 법은 어려운 규칙이 아니라, 나 자신을 보호하는 방패이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용기의 무기임을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초등학교 교과 연계]
3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2. 우리 모두를 위한 길
4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2. 나는 우리 동네의 영웅
5학년 도덕 1. 바르고 떳떳하게
4학년 2학기 사회 3.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6학년 2학기 사회 3.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