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3

요즘 어린이를 위한 문해력 동화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고사성어 편

방학을 맞이해서 문어 나라에 고사성어 캠프가 열렸다!
고사성어 랩 경연 대회의 우승자는?!

세상에서 책 읽기를 가장 싫어하던 보라,
이제는 먼저 책 속으로 들어간다고?!

흥미진진 이야기와 알쏭달쏭 고사성어 퀴즈의 만남
요즘 어린이를 위한 문해력 동화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세 번째 이야기, 고사성어 편

세상에서 책 읽기를 가장 싫어하던 어린이, 보라! 두 번의 문어 나라 모험으로 책의 매력을 조금 더 알게 되었어요. 먼저 ‘문어 나라로 오세요’ 책을 펼치고, 책 속으로 들어갈 정도로요! 물론 여전히 《홍길동전》과 《효녀 심청》 같은 옛이야기는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심심해서 찾은 문어 나라는 어찌 된 일인지 아주 조용해요. 알고 보니 동화 속 친구들도 방학을 맞아 원래 동화로 돌아갔대요. 왕자 딱 한 명만 빼고요. 다시 책 밖으로 나갈까 고민하는 보라의 눈에 ‘뜬구름 서당 고사성어 캠프’ 전단지가 들어와요. 하지만 캠프는 참석자가 보라와 왕자 단둘뿐이어서 열리지 못할 위기에 처하고, 함께하는 왕자는 엉뚱한 소리만 늘어놓아요. 그때 보라가 읽기 싫어하는 《홍길동전》과 《효녀 심청》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세 번째 문어 나라 모험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보라는 옛이야기의 매력도 알게 될까요?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는 요즘 어린이를 위한 문해력 동화 시리즈예요. ‘문어 나라로 오세요’라는 책 속으로 들어간 보라의 우당탕탕 모험기를 담고 있지요.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서당 곳곳에 어린이의 문해력을 쑥쑥 키우는 고사성어 퀴즈가 숨어 있어요. 서당 서랍을 열어 동화에 어울리는 고사성어를 고르고, 알맞은 고사성어 뜻을 찾아 자물쇠를 열고, 고사성어 랩 경연 대회에 필요한 고사성어를 모아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읽고 자연스레 문해력도 키우고,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지요. 마법의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책을 펼치기 전에 다 함께 외쳐 봐요.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문어 나라 서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문어 나라에 고사성어 캠프가 열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 많은 이 시대에 웬 고사성어?
고사성어 랩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고, 고사성어에 푹 빠져 보자!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3: 고사성어 캠프와 뜬구름 서당》 속 캠프 이름은 ‘승승장구 캠프’예요. 승승장구는 한자 ‘탈 승(乘)’, ‘이길 승(勝)’, ‘길 장(長)’, ‘몰 구(驅)’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로, 승리의 기운을 이어받아 계속 성공적으로 나아간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왕자는 승승장구가 고사성어인 줄 모르고 캠프에 참석해요. 덩기덕 쿵 더러러러 소리가 나는 장구 종류 중 하나라고 생각했대요. 왕자는 당당하게 묻지요. 한자로 된 고사성어를 도대체 왜 배워야 하느냐고요! 이에 뜬구름 서당을 지키는 훈장님이 답하지요. 고사성어를 알아야 진정한 우리 말맛을 알 수 있다고요!
왕자의 투덜거림에도 승승장구 캠프는 무사히 열려요. 보라는 고사성어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위풍당당하게 캠프를 보내고, 왕자는 훈장님에게 대들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왕자 앞에 신출귀몰 열쇠 형제가 나타나요. 못 푸는 문제가 없는 열쇠 형제는 고사성어 랩 짓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왕자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 줘요. 하지만 노력 없이 해결되는 문제에는 언제나 구멍이 있는 법! 과연 왕자 앞에 벌어진 일은 무엇일까요? 보라가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
문어 나라에는 비밀을 간직한 열쇠 형제, 보라와 왕자의 우정 이야기보다 더 특별한 게 있어요. 바로 곳곳에 있는 고사성어 퀴즈예요. 고사성어 캠프이니만큼 언제 어디서나 고사성어 퀴즈를 풀어야 해요. 퀴즈를 잘 풀어야만 캠프를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요. 보라와 함께 퀴즈를 풀며 고사성어 캠프를 즐길 준비됐나요?

고사성어 자물쇠 열기, 고사성어 초성 퀴즈, 한자 따라 쓰기 등
재미있는 이야기 곳곳에 더 재미있는 고사성어 퀴즈가 쏘옥~
독서 집중력을 높이고 초등 문해력을 키우자!

고사성어는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말로, 한자로 이루어져 있어요. 단 몇 글자 안에 놀라운 이야기와 깊은 뜻이 담겨 있지요. 그래서 고사성어의 뜻을 알아야만 적재적소에 고사성어를 잘 활용할 수 있어요. ‘어부지리’라는 고사성어를 알아볼까요? ‘어부지리’는 옛날에 황새와 조개가 다투는 틈을 타서, 어부가 황새와 조개 둘 다 잡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어요. 그래서 두 사람이 다투고 있는 사이에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이득을 보았을 때 쓰면 안성맞춤이지요. ‘송 영감과 김 영감이 살을 빼야 한다며 수제비를 덜어 줘서, 나만 어부지리로 배부르게 먹었네.’ 바로 이렇게요!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3: 고사성어 캠프와 뜬구름 서당》은 한자로 가득한 고사성어 책을 읽기 전, 마중물 같은 책이 될 거예요. 딱딱하게 한자의 음과 뜻을 알려 주기보다는, 동화로 고사성어의 뜻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지요. 동화로 눈에 익힌 고사성어는 재미있는 퀴즈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나뭇잎에 가려진 글자 찾아 고사성어 완성하기, 초성으로 고사성어 맞히기, 한자 따라 쓰기, 고사성어 자물쇠 열기 등. 이야기와 퀴즈가 번갈아 나오는 구성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에 집중해 보아요.

《악어 엄마》 조은수 글작가 × 《거꾸로 토끼끼토》 보람 그림작가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는 유쾌한 문해력 동화 시리즈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는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는 문해력 동화 시리즈예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알쏭달쏭한 퀴즈를 넣어 어린이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어휘와 속담, 고사성어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연구했어요. 어린이가 문해력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주제들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에요.
기발한 상상력과 섬세한 시각으로 《악어 엄마》 등 많은 어린이책을 집필한 조은수 작가와 유쾌한 상상력과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거꾸로 토끼끼토》 등 많은 그림책을 지은 보람 작가의 만남이 문어 나라 모험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