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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호텔

보름달 호텔

김혜정 (지은이), 서수인 (그림)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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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호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름달 호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4770411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25-12-10

책 소개

베스트셀러 『오백 년째 열다섯』로 십 대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혜정 작가가 새로운 중학년 동화로 돌아왔다. 『보름달 호텔』은 열한 살 ‘이안’이 하루 아침에 호텔 상속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성장기이다.
위기에 빠진 호텔을 살리기 위한 열한 살 이안의 좌충우돌 성장기
어린이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엉뚱함이 선사하는 유쾌한 반전 드라마

이 책의 주인공 이안은 친구들이 보기에는 조금은 별난 아이다. 핸드폰 게임에는 관심도 없고, 개미를 관찰한다고 몇 시간이고 혼자 운동장 바닥만 들여다보고, 궁금한 게 생기면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질문한다. 대부분 어른들은 그런 이안을 보며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쏟는다고 생각하지만 이안의 엄마 아빠는 “넌 이상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라고 말해 준다. 이안의 특별함은 위기의 순간에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이안은 평소 동경했던 호텔 상속자가 된다. 하지만 호텔은 유령이 나타난다는 소문 때문에 문을 닫기 일보 직전이다. 지호 지배인을 비롯한 직원들은 유령에 대한 소문을 없앨 방법만을 고민하지만, 이안은 오히려 발상을 전환해 “유령 때문에 올 수 없었다면 이제는 유령 때문에 오는 곳으로 만들면 된다!”라고 생각한다. 이안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호텔은 오싹하지만 신나는 으히히히 유령의 집, 어린이들이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예스존(Yes Zone), 투명 미끄럼틀과 브이알 미끄럼틀이 있는 특별한 수영장 등이 만들어지며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은 호텔로 거듭난다. 작가는 ‘’어린이다운 자유분방함과 엉뚱한 발상’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유쾌하게 들려준다.

“호텔에 나타나는 유령의 정체를 밝혀라!”
호텔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재미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는 호텔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는 내내 이안과 함께 여러 가지 수수께끼를 풀게 된다. ‘정말 유령이 나타난 걸까?’, ‘수상한 행동을 하는 리다 형의 진짜 정체는?’, ‘왜 지호 지배인은 이안에게만 유독 차갑게 대할까?’, ‘가짜 유령 소동을 꾸민 범인은 누구일까?’ 등 독자들은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추어 가듯 이안과 함께 단서를 찾아내고 진실을 밝혀 마침내 문제를 해결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여기에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독창적인 화풍으로 주목받은 서수인 작가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이안의 모험과 성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즐거운 어린이가 자라 즐거운 어른이 된다!”
즐거운 어른 김혜정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일 년에 100여 곳이 넘는 학교와 도서관에서 강연을 통해 수천 명의 독자를 직접 만나 온 김혜정 작가는 어린이·청소년 독자들에게 일관되게 전해온 메시지가 있다.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이 많아야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 이안은 형처럼 공부를 잘하는 것도, 동생처럼 인기가 많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재미난 놀이를 스스로 찾아내고 즐길 줄 안다. 다시 말해 이안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거운지 아는 어린이다. 이안이 호텔 상속자가 되기로 결심한 것도 돈이나 명예보다는 호텔이라는 공간에 있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즐겁기 때문이다. 이안처럼 내가 무엇을 할 때 즐거운지를 찾아보자. 개미 관찰하기처럼 사소한 일이라도 괜찮다. 오늘의 즐거운 하루하루가 쌓여 내일의 단단한 나를 만들 테니까.

“이안처럼 즐거운 어린이가 많아졌으면 좋겠어. 즐거운 어린이가 자라서 결국 즐거운 어른이 되거든.” _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1. 이안에게 온 편지
2. 맙소사, 여기가 태양 호텔이라고?
3. 손님 모으기 대작전
4. 도망치는 손님들
5. 앗, 유령이다!
6. 수상한 리다 형
7. 지호 지배인의 비밀
8. 유령을 잡으러
9. 어서 오세요, 보름달 호텔입니다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릴 때부터 만화책, 동화, 소설, 영화, 드라마를 좋아했어요. 이야기 보는 것만큼 만드는 것도 좋아하다 보니 작가가 되었어요. 지금도 이야기를 만드는 일이 제일 재미있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오백 년째 열다섯」 시리즈, 「헌터걸」 시리즈, 『열세 살의 걷기 클럽』, 『시간 유전자』, 『하이킹 걸즈』, 『맞아 언니 상담소』, 『다이어트 학교』, 『내일은 달콤한 기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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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인 (그림)    정보 더보기
스포츠 의류 디자이너로 8년간 일했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만난 뒤 살아가는 모든 것이 창작의 소재가 되는 신나는 지구를 탐험하며 일상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진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기록합니다. 『긁적긁적』으로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공모전에 당선되었으며, 『나는 문어』, 『구멍 난 양말』을 쓰고 그렸습니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천만 유튜버 뿌직쿠 1』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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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요즘 이안은 개미 관찰 일지를 쓰고 있다. 운동장에서 개미집을 발견했는데 쉬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는 개미들이 신기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유안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하여튼 형은 신기해. 난 혼자 노는 거 재미없던데."
이안은 핸드폰 게임보다 바깥에서 노는 걸 더 좋아했다. 작은 곤충들의 움직임도, 높은 건물이 지어지는 과정도, 신호등 규칙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만큼 흥미로웠다. 그렇게 궁금한 게 생기면 몇 시간이고 그 자리에 서서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관찰했다


평소에 이안을 묵묵히 응원하던 조용한 아빠까지 걱정스레 물었다.
"너 정말 할 수 있겠어? 호텔 운영은 네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아. 넌 이제 겨우 열한 살 어린이라고."
아빠는 작년처럼 호텔에 놀러 가는 게 아니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가족들의 말에 이안도 마음이 무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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