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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차륵차륵 구슬치기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94828112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07-25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한국 그림책
· ISBN : 9791194828112
· 쪽수 : 40쪽
· 출판일 : 2025-07-25
책 소개
구슬을 아끼는 아이와 숲속 친구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하루의 여정을 그린다. 작은 구슬을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배우며 우정을 나누고 성장하는 아이의 아름다운 순간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내 구슬을 하나도 잃고 싶지 않아, 욕심쟁이라서가 아니라….’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주머니 속 구슬, 오늘은 할 수 있을까?
송이는 구슬이 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꼼지락거린다. 오늘은 구슬치기를 한번 해 보고 마음이 굴뚝같지만 친구들의 ‘같이 놀 거야?’라는 물음에 대답하지 못한다. 아이들이 송이만 두고 한쪽으로 몰려가자 그제야 말해 본다. “칫, 구경만 하면 어때?”
예쁘고 정말 소중해서 절대 잃고 싶지 않은 것, 송이에게는 구슬이 그런 존재이다. 빨강 파랑 물결이 일렁이는 구슬은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하지만 구슬을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에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송이는 점점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 간다.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구슬을 송이는 가지고 놀 수 있을까?
『차륵차륵 구슬치기』는 구슬을 아끼는 아이와 숲속 친구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하루의 여정을 그린다. 작은 구슬을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배우며 우정을 나누고 성장하는 아이의 아름다운 순간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딱, 따닥!” 구슬을 맞힐 때마다 커지는 우정
구슬을 잃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거야!
송이는 구슬만 보고 걷다가 땅에 떨어뜨리자 어쩔 줄 몰라 한다. 구슬을 찾기 위해 조금은 무섭지만 나무둥치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아무래도 찾을 수 없던 구슬을 회색 들쥐, 두더지, 다람쥐가 하나씩 찾아서 나타나자 송이는 그제야 미소 짓는다. 송이는 고마움에 동물 친구들에게 구슬치기를 가르쳐 준다. 말만 들어도 신나는 놀이에 동물 친구들은 송이에게 같이하자고 하지만 송이는 또 대답하지 못한다. 동물 친구들은 송이에게 ‘구슬은 원래 네 것이잖아’라고 말하며 구슬치기를 하자고 한다. 친구들의 한마디에 송이는 망설이던 마음을 거두고 난생처음 구슬치기를 해 본다.
이전까지 다른 친구들은 구슬 때문에 주저하는 송이의 모습을 보고 함께 놀지 않았고, 송이 역시 친구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하지만 동물 친구들이 건넨 ‘원래 네 것이잖아’라는 한마디는 송이가 마음을 열고 친구들에게 성큼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송이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처음으로 구슬치기도 하고 놀이의 즐거움을 느낀다. 함께하는 것에 서툴러서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마음에 깊이 담아 두지 않고 아이다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금세 화해한다. 이처럼 놀이는 함께 할수록 아이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킨다. 구슬을 잃는다고 생각했던 놀이에서 송이는 지키는 마음보다 나누는 마음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 본다.
“내일은 친구들이랑 함께해 봐야겠다!”
줄어든 구슬만큼 늘어난 내 마음의 용기!
친구들과 함께하며 송이 마음에 어느새 친구들을 향한 우정이 자란다. 그리고 송이 구슬을 지키고자 했던 욕심은 나눔으로 변하며 동물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도 줄 수 있게 된다. 친구들 앞에만 서면 주뼛거리던 송이가 구슬치기가 끝날 때쯤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뿌듯함으로 다가온다. 숲속의 구슬치기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새롭게 만드는 송이를 보며 아이들도 조금 더 용기 내 나아가는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차륵차륵 구슬치기』는 2023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을 수상한 글로 아이의 성장을 향한 이현정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잘 담겨 있다. 더불어 김유진 작가의 섬세한 그림은 송이와 동물 친구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자연스럽고도 아름답게 그렸다. 송이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는 회색 들쥐, 두더지, 다람쥐는 생동감 넘치고 귀엽게 표현되었다. 두 작가의 글과 그림 속에서 새침했던 송이가 점점 밝은 미소를 띠며 자라는 모습이 빛을 발하는 그림책이다.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주머니 속 구슬, 오늘은 할 수 있을까?
송이는 구슬이 든 주머니에 손을 넣고 꼼지락거린다. 오늘은 구슬치기를 한번 해 보고 마음이 굴뚝같지만 친구들의 ‘같이 놀 거야?’라는 물음에 대답하지 못한다. 아이들이 송이만 두고 한쪽으로 몰려가자 그제야 말해 본다. “칫, 구경만 하면 어때?”
예쁘고 정말 소중해서 절대 잃고 싶지 않은 것, 송이에게는 구슬이 그런 존재이다. 빨강 파랑 물결이 일렁이는 구슬은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하지만 구슬을 지키고 싶은 마음 때문에 친구들과 놀지 못하는 송이는 점점 혼자만의 시간이 늘어 간다. 한 번도 쳐 보지 못한 구슬을 송이는 가지고 놀 수 있을까?
『차륵차륵 구슬치기』는 구슬을 아끼는 아이와 숲속 친구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하루의 여정을 그린다. 작은 구슬을 통해 함께하는 의미를 배우며 우정을 나누고 성장하는 아이의 아름다운 순간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다.
“딱, 따닥!” 구슬을 맞힐 때마다 커지는 우정
구슬을 잃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거야!
송이는 구슬만 보고 걷다가 땅에 떨어뜨리자 어쩔 줄 몰라 한다. 구슬을 찾기 위해 조금은 무섭지만 나무둥치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아무래도 찾을 수 없던 구슬을 회색 들쥐, 두더지, 다람쥐가 하나씩 찾아서 나타나자 송이는 그제야 미소 짓는다. 송이는 고마움에 동물 친구들에게 구슬치기를 가르쳐 준다. 말만 들어도 신나는 놀이에 동물 친구들은 송이에게 같이하자고 하지만 송이는 또 대답하지 못한다. 동물 친구들은 송이에게 ‘구슬은 원래 네 것이잖아’라고 말하며 구슬치기를 하자고 한다. 친구들의 한마디에 송이는 망설이던 마음을 거두고 난생처음 구슬치기를 해 본다.
이전까지 다른 친구들은 구슬 때문에 주저하는 송이의 모습을 보고 함께 놀지 않았고, 송이 역시 친구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하지만 동물 친구들이 건넨 ‘원래 네 것이잖아’라는 한마디는 송이가 마음을 열고 친구들에게 성큼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송이는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처음으로 구슬치기도 하고 놀이의 즐거움을 느낀다. 함께하는 것에 서툴러서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마음에 깊이 담아 두지 않고 아이다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금세 화해한다. 이처럼 놀이는 함께 할수록 아이의 몸과 마음을 성장시킨다. 구슬을 잃는다고 생각했던 놀이에서 송이는 지키는 마음보다 나누는 마음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 본다.
“내일은 친구들이랑 함께해 봐야겠다!”
줄어든 구슬만큼 늘어난 내 마음의 용기!
친구들과 함께하며 송이 마음에 어느새 친구들을 향한 우정이 자란다. 그리고 송이 구슬을 지키고자 했던 욕심은 나눔으로 변하며 동물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도 줄 수 있게 된다. 친구들 앞에만 서면 주뼛거리던 송이가 구슬치기가 끝날 때쯤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뿌듯함으로 다가온다. 숲속의 구슬치기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새롭게 만드는 송이를 보며 아이들도 조금 더 용기 내 나아가는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차륵차륵 구슬치기』는 2023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을 수상한 글로 아이의 성장을 향한 이현정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잘 담겨 있다. 더불어 김유진 작가의 섬세한 그림은 송이와 동물 친구들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자연스럽고도 아름답게 그렸다. 송이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는 회색 들쥐, 두더지, 다람쥐는 생동감 넘치고 귀엽게 표현되었다. 두 작가의 글과 그림 속에서 새침했던 송이가 점점 밝은 미소를 띠며 자라는 모습이 빛을 발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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